여기 당신이 상상하고 요구하는 모든 것을 이뤄주는 남자가 있다. 그의 이름은 ‘스티브 심스’, 바로 블루피시 Bluefish의 창업자다.

당신의 고객이 만약 이런 소원을 말한다면?
‘진짜 록스타와 함께 공연해보고 싶어요.’
‘안드레아 보첼리가 축가를 불러줬으면 좋겠어요.’

블루피시와 비슷한 회사는 전 세계 어디에도 없다. 바로 사람들의 꿈을 이뤄주는 회사이기 때문이다.
고객들은 스티브 심스를 ‘맡은 일은 무엇이든 완수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는 도대체 지금까지 어떤 인생을 살아왔길래, 그리고 어떻게 사람들의 꿈을 이루어주는 걸까?

 


책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통해 그는 말한다.
‘저는 런던 동쪽에 사는 가난한 벽돌공의 아들로 태어나 벽돌 나르는 일을 해왔습니다. 매일 벽돌을 나르는 생활이 죽을 만큼 하기 싫었지만 벗어날 길이 없었죠.

당신도 런던 동쪽에 살고 있었다면, 이런 이야기를 듣고 살았을 겁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고? 꿈도 꾸지마! 그건 다른 사람들이 사는 방식이지, 우린 평생 그런 삶을 살 수 없어!’
지금 생각해보면 인생은 그렇게 한계를 지을 필요는 없었죠. 스스로 한계를 만드는 건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짓입니다.
제 한계를 벗어나겠다고 결심한 뒤로, 지금의 스티브 심스가 될 수 있었죠.

제가 하는 비즈니스의 핵심과 성공 비결은 단순합니다. 그저 사람에 집중하는 거죠. 고객이 무엇에 열광하는지, 그들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잘 들어봐야 합니다.
질문만으로도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알아낼 수 있죠. 이것은 윈-윈할 수 있는 길을 찾아내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한 번은 이탈리아의 근사한 호텔에 묵은 적이 있었습니다.
룸 서비스를 주문하자 담당자가 칵테일 메뉴를 방으로 가져다주더군요. 그런데 메뉴 뒷면에 그 호텔에만 갖고 있는 칵테일 제조 방법이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데스크로 내려가 물었죠.

‘혹시 칵테일 메뉴판을 받을 수 있을까요?’
직원은 몇 개가 필요한지를 물었고, 저는 500개라고 대답했습니다. 좀 말이 안 되는 요구였기에, 직원은 재고가 그렇게 많지 않다며 저의 주문을 거절했죠. 여기까지는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반응입니다.

 

 


저는 매니저를 불러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곳 칵테일 메뉴와 레시피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제 고객 500분에게 이 메뉴를 한 부씩 보내드리고 싶은데요? 메뉴에는 이 호텔 이름이 그대로 명시되어 있을 것이고, 발송은 제가 다 책임질 겁니다. 호텔에서는 아무것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이 일을 성사시키려면 어떻게 하면 됩니까?’

아마 매니저는 손님으로부터 말도 안 되는 부탁을 듣고 있다는 기분을 느끼는 대신 500명의 영향력 있는 사람들에게 공짜로 광고를 하게 되었으니, 오히려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기회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그리고 저는 제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깜짝 선물을 할 수 있었죠.

당신이 원하는 일을 해야 할 타당한 이유를 설명할 수만 있다면, 당신에게 도움이 되는 것만큼 상대방에게도 도움이 될 거라고 말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윈-윈입니다.
이런 정신과 자신감 있는 태도로 협상에 들어간다면, 대부분 놀라울 정도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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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비즈니스에 있어 세운 원칙이 있다면, 언제 어떤 상황이든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득이 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현재 저의 성공은 그 고민의 결과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만 있다면 그만큼 엄청난 기회를 얻을 수 있으니까요.
당신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습니까?

스티브 심스 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 : 한계를 넘어 최고의 결과를 만드는 태도>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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