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재미있는 영상을 하나 발견했는데, 자기계발에 꼭 필요한 내용이라 생각되어 수정.편집해봅니다.


'일을 못한다'라는 말을 듣는 사람들에게서는 몇 가지 공통된 특징을 찾을 수 있답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읽어보시고, 혹시 자신에게 해당하는 사항은 없는지 검토해보시기 바랍니다.


1) 뭘 하는지 모르게 바쁘기만 하다

일하는 모습을 보면 뭔가 열심히 허둥대며 분주한데, 마감 시간이 되어도 일이 끝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게 몇 번 되풀이되고, 주변으로부터 무능력한 사람으로 찍힌다.


2) 아는 척을 한다

잔소리가 싫은지, 자존심이 센 건지, 자신을 뭔가 대단하게 포장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해하지 못했으면서도 '예! 알겠습니다'라고 말해 놓고, 종종 엉뚱한 행동을 하면서 주제에 맞지 않는 결과물을 내놓기도 한다.


처음에야 누구든 일이 서툴지만, 이 상태가 6개월, 1년이 지나도 비슷한 상황이라면 모두 들통나고, 동료들로부터도 따돌림을 받기 마련이다.


자신이 부족한 것과 모르는 것은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자세와, 자신의 일에 관련된 지식에 대한 책임감을 느낄 필요가 있다. 진짜 문제는 모르는 것이 아니라 '알려 하지 않는 것'이다.


3) 메모하는 습관이 없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거나 같은 질문을 몇 번이나 하는 사람에게 친절과 자비는 없다. 단지 '짜증 유발자'로 취급할 뿐이다.


일을 못하는 사람 중에는 메모 습관이 없는 사람이 많다. 메모는 최소한의 경청의 기본자세이고, 자신에게는 손으로 눈으로 확인하며 잊지 않고 기억하려는 노력이다.


4) 정리정돈이 안된다

책상이나 주위가 너저분하고 산만하면, 왠지 일도 못하는 사람 같은 인상을 주게 된다.

이런 건 일을 분류하고 정리할 때도 마찬가지여서, 머릿속의 생각도 뒤죽박죽이고 우선순위도 엉망일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에게 일을 시키면 일 자체보다 확인하는 시간이 더 걸리는 수가 많다.

만약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게으르기 때문에 정리정돈을 하지 않는 경우이다.


5) 말이 많고 변명을 잘한다

일 못하는 사람들 중에는 특이한 변명을 늘어놓는 타입이 많고, 쓸데없이 길게 늘여서 상황을 설명하는 경우도 많다. 바쁜 상황에서도 눈치 없이 자신이 할 말은 다하려고 기를 쓴다.


상대의 상황을 살피지 않고 요점은 단순함에도 불구하고, 준비한 것 같은 장광설 변명을 늘어놓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자신이 잘못했을 때는 더욱 그러하다.



6) 자신은 일을 잘하는 사람으로 착각한다

주변에서 일 때문에 눈총 받는 사람들 중에는 자신이 일을 잘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물론 자신감이야 좋지만 스스로를 과대평가해서는 성장할 수 없다. 자신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고, 객관적이지 못하다. 자신을 모르니 기본이 안 되어 있는 경우이다.


7) 질투와 불만이 많다

자신보다 나은 사람이나 주목받는 사람이 생기면 험담을 하는 경향이 있다. 회식이나 모임에서 상사를 안주 삼는 것이야 흔하지만, 일상 습관이 된 사람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불평이 많은 사람은 일을 잘해도 제대로 평가받기가 어렵다.


회사를 다니며 함께 일을 하면 답답한 경우가 많이 생긴다.

처음에는 다 할 수 있을 듯이 자신감을 드러내지만, 막상 일을 대하면 갖은 핑계로 어려운 일을 피하려는 사람도 부지기수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만 하면 좋으련만, 천만의 말씀이고 만만의 콩떡이다. 세상은 그렇듯 불공평하게 보이고, 나와는 전혀 관계없이 움직인다.


분야마다 자주 어울리는 사람들 5명의 평균치가 '나의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거의 틀림없다. 더도 덜도 아닌 딱 그만큼이다.


<무한검색채널>의 내용을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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