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 최초로 식량자원이 풍부한 환경에 살고 있다. 불과 몇 십년전만해도 못 먹어서 죽는 사람은 많아도, 잘 먹어서 죽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지금은 잘 먹어서 죽는 시대가 되다 보니, 과거의 보양식들이 성인병 유발음식으로 180도 탈바꿈했다.

영양이 부족하던 때는 아무거나 잘 먹는 것이 최고 건강비결이었지만, 지금은 건강을 해치는 방식으로 여겨진다. 그래서 식습관과 다이어트가 일생의 중요한 화두로 변했다.

예전의 과학자들은 단위당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만드는데 집중했다. 그 결과 화학비료는 농업 생산량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켰고, 유전자 변형 식품들도 많이 생겨났다.

굶어 죽는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했지만, 비만과 당뇨 등 대사장애와 마주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음식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 중이고, 건강한 삶을 위한 식이요법과 좋은 음식의 기준이 이 실험결과에 따라 바뀌고 있다.

10년 전에는 몸짱이 되려고 닭가슴살과 계란 흰자만 섭취하는 방법이 유행했는데, 요즘은 이런 극단적 다이어트는 물 건너 가고 좀 더 과학적인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대세다.

 

 


최근엔 간헐적 단식 열풍이 불고 있다.
간헐적 단식이란 음식 섭취시간을 제한함으로써 공복감을 유지하는 방법인데, 여러 방법이 있지만, 그 중 ‘16시간 단식법’이 가장 널리 애용된다. 즉 아침을 거르고 점심과 저녁만 먹고 야식도 금하는 방법이다.
이것은 꽤 많은 과학적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하며, 이를 통해 체중 감량과 우울증 개선 등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켰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을 수 있다.

물론 하루 세끼 규칙을 강조하며, 간헐적 단식이 위험한 건강요법이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간헐적 단식법 그 자체가 잘못되었다든가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비판하는 전문가는 많지 않다.
전문가들은 저체중, 임산부, 어린이 등의 경우 그 단식법이 적합하지 않고, 사람마다 체질에 맞는 식이요법을 해야 한다는 경고만 하고 있다.

간헐적 단식의 기본적인 원리는, 인슐린 수치를 떨어뜨려서 축적된 지방의 연소를 유도하는 것이다.
이것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체내 인슐린 작용과 에너지 사용 메커니즘을 잠시 살펴보자.

인체는 보통 탄수화물을 태워 만든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그리고 남는 에너지는 지방으로 축적한다. 포도당은 혈액 속에 녹아있고 이를 혈당이라 부르며, 에너지를 우리 몸 구석구석으로 운반한다.
세포들은 포도당을 받아들여 에너지를 사용하려면 인슐린이라는 매개체를 필요로 한다. 인슐린이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인슐린은 혈액에 녹아있는 당을 세포의 에너지원으로 쓰이게 함으로써 혈당을 줄여나간다. 그래서 음식을 먹을 때마다 췌장에서는 인슐린을 분비하는데, 이것이 분비되는 한 몸의 세포들은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공급받는다. 이 말은 역으로 이미 축적된 지방이 에너지로 사용될 일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슐린이 분비되는 한 지방이 태워질 일이 없으니, 인슐린은 살찌우는 호르몬으로도 취급 받는다.

단식을 하면 탄수화물과 당의 공급이 중단된다. 따라서 인슐린의 분비가 중단된다.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면 세포들은 태세를 전환해 지방을 연소하여 에너지원으로 쓰기 시작한다.
결국 단식으로 인슐린 수치를 떨어뜨려 축적된 지방이 연소되도록 하는 것이 간헐적 단식의 원리인 것이다.

 


한편 인체는 음식으로 섭취한 포도당 일부를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한다. 그리고 필요할 때 분해되어 포도당을 공급해서 에너지로 사용한다. 단기 에너지 저장소라고 할 수 있다.
12시간 이상 포도당을 섭취하지 않으면 몸은 추가 에너지를 꺼내 써야 한다고 반응하고, 지방을 태워서 에너지원으로 쓰기 시작한다. 그래서 일정 시간 이상의 단식이 꼭 필요한 것이다.

당뇨병은 인슐린이 너무 많이 분비되어 세포들이 인슐린에 대한 반응도가 떨어지는 병이다.
음식을 너무 많이 먹고 자주 먹으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쏟아져 나온다. 항상 높은 수준의 인슐린이 분비되다 보니, 몸의 세포들이 인슐린에 대한 반응을 잘 하지 못하는 것이다.

인슐린에 대한 반응을 하지 않으니, 포도당은 세포의 에너지원으로 쓰이지 못하고 혈액 내에 계속 떠다닌다. 반면 세포는 에너지를 공급받지 못해 기력을 잃게 된다. 저장된 지방을 꺼내 쓰지도 않는다.
세포들은 현재의 인슐린 수치가 높기 때문에 지방을 꺼내 쓸 때가 아니라고 반응하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혈액 속에 돌아다니던 포도당은 소변으로 배출된다. 이를 인슐린에 반응하지 않는다 하여 ‘인슐린 저항성’이라고 한다.
운동과 다이어트는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인슐린의 감수성을 높인다.

요약하면, 간헐적 단식은 단식기간에 저장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쓰게 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어 몸의 대사작용을 건강한 상태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문제는 간헐적 단식을 하다 보면 치명적인 어려움이 있다. 바로 ‘배고픔’이다.

16~18시간 동안 음식물을 안 먹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을 수 있다는 점, 점심시간에는 참았던 식욕을 폭발시킨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아침식사를 꾸준히 해오던 사람들은 아침을 굶는 행위는 오전시간 내내 배고픔의 고통과 스트레스, 무기력함을 의미한다.

 


최근 유행하는 방탄커피는 바로 이 점을 보완해준다.
방탄커피란 커피에 버터와 MCT오일을 섞은 커피다. 티벳 고지대의 유목민들이 염소버터와 커피를 섞어 마시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총알도 막아낼 수 있을 만큼 강한 에너지를 만들어낸다고 해서 방탄커피라는 명칭이 붙었다.

방탄커피에 들어가는 버터와 MCT오일은 맛과 함께 든든함을 선사해서, 오전시간의 허기짐을 사라지게 해준다. 단식 중에 이런 지방을 먹어도 되느냐고? 괜찮다고 한다.

방탄커피의 지방은 당분이나 단백질 섭취와 다르게 인슐린의 분비를 자극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탄수화물 분해모드로 전환되지 않고 여전히 지방 분해모드에 놓여있기 때문에, 섭취한 지방은 그대로 에너지원으로 쓰이고 인슐린을 자극하지도 않는다.

또 커피의 카페인은 우리 뇌를 활성화하고 집중력을 높인다. 그리고 대사량을 증가시켜 에너지 소모를 높여 지방 연소에 도움을 준다.
방탄커피 제조법은 커피, 목초 먹는 소에서 나온 버터 혹은 기버터 Ghee Butter 1큰술, MCT오일 1작은술을 섞어서 마신다.

 

더 저렴한 건강식품


커피는 좋은 원두를 추출해서 먹는 것이 중요하며, 버터는 반드시 목초 먹은 소로부터 나온 버터여야 한다. 버터는 방탄커피에서 영양과 맛을 담당한다. MCT오일은 코코넛오일에서 추출한 포화지방인데, 빠르게 에너지를 발산하고 건강한 콜레스테롤을 올려주는 역할을 한다.

간헐적 단식과 방탄커피를 결합한 재미있는 식이요법, 흥미가 땡기는가?
식이요법은 만일의 부작용을 고려, 일단 공부하고 전문의와 상담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
<BetterLife>를 참고

미역은 갈조류 미역과의 한해살이 바닷말로 식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서 식용으로 쓰고 있고, 최근에는 양식 기술이 발달하여 가공품으로 많이 이용되고 수출도 하는 식재료입니다.


싱싱한 미역은 공해 시대를 이기는 천연 의약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종 오염물질의 섭취로 혼탁해진 우리 몸을 깨끗이 청소해주는 값싸고 훌륭한 식품입니다. 국이나 무침, 볶음, 쌈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지요.


자연이 주는 미역의 놀라운 효과를 종합하여 소개합니다.


1) 미역은 뼈를 강하게 만든다

칼슘은 우리 몸에서 뼈를 위한 필수 영양소이며, 미역에는 100g당 960mg의 칼슘이 들어있다. 우유에 비해 13배에 달하는 양이다.  필요로 하는 일일 권장 칼슘은 약 600mg으로, 미역은 칼슘 섭취를 위한 최고의 식품이라 할 만하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뼈에서 칼슘이 점점 빠져나오기 때문에 고령자의 경우에는 더욱 많은 양의 미역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필수적이고, 요오드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산모의 산후조리, 신진대사와 모유 생산도 활발하게 만들어준다.




2) 변비 예방과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

변비는 몸속에 독소를 만들고 피부를 망가뜨리는 요인이다. 실제로 여드름, 기미, 주근깨 등은 변비의 독소 때문에 만들어지기도 한다. 섬유질이 풍부한 미역을 먹으면 쉽게 변비를 예방할 수 있다.


또 미역에는 건강한 피부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 A, B1, B2, C, E 등이 풍부한 반면, 칼로리는 거의 없어 다이어트에 탁월한 식품이다. 미역 30g당 5.4kcal의 낮은 열량과 섬유질 때문에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무공해 순수 천연 다이어트 식품이다.


3) 노화를 막아주는 불로초다

미역에는 각종 미네랄과 요오드가 많이 함유되어 있고, 피를 맑게 만들어 노화 방지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그 외에도 물에 녹는 섬유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 노화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4) 피를 맑게 한다

말린 미역을 물에 담가 한 시간 정도 지나면 표면이 온통 진득하고 끈끈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은 일종의 특수 섬유질로 보통 섬유질은 물에 녹지 않는 반면 미역의 섬유질은 수용성이다.


이 섬유질은 녹아 없어지지 않고 미세한 작은 알갱이로 분해되어 소화가 잘 되지 않으며, 진득진득한 성질이 있어 다른 물질에 달라붙거나 빨아들이는 힘이 강하다. 이런 미역의 섬유질 알갱이들은 핏속의 불순물을 흡착하여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다.


미역은 피를 덩어리지지 않게 만들면서 동시에 맑게 하는 성분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후고이딘, 라미닌, 후고스테롤, 클로로필 등 미역 속의 성분이 피를 맑게 하는 탁월한 효과가 있다.



5) 위궤양을 예방, 치료한다

미역 섬유질의 끈끈하고 진득한 성분이 위와 십이지장 벽을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녹색 성분인 클로로필과 비타민 A가 위 벽과 점막을 강화하는 효능이 있다.


미역이나 다시마 등을 가루로 만들어 다른 반찬이나 밥에 뿌려 먹으면 자주 먹어도 질리지 않게 꾸준히 섭취할 수 있다.


6) 암을 예방한다

미역의 알긴산과 후코이단 같은 섬유질이 체내 발암물질을 흡착하여 몸 밖으로 배출하는 효능이 있어 암을 예방한다. 후코이단 성분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암세포의 활동을 억제하여 악성 종양의 전이와 진행을 억제하는 효능도 있다.


영국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에서는 섬유식을 많이 먹는 아프리카인, 인도인들의 음식물이 대변까지 몸속을 통과하는 시간이 약 30시간인데 비해, 영국, 미국인들의 가공, 정제된 식품은 평균 72시간 이상 걸리고 대변의 양도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변은 체내 노폐물로 당연히 몸에 해로운 성분이 많이 들어있고, 특히 암을 유발하는 물질도 포함되어 있는데, 장 안에 오래 머물 경우 발암독이 농축되어 암 유발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미역의 섬유질은 이런 물질들과 콜레스테롤, 기타 독소를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7) 중금속을 배출한다

육류를 섭취하면 동물성 지방에 있는 중금속이 체내에 쌓이게 된다. 미역은 이런 중금속과 콜레스테롤을 밖으로 배출하므로 육류 섭취 때 미역국이나 된장국을 함께 먹으면 좋다.


8) 담배의 유해 성분을 배출한다

니코틴은 심장병, 뇌졸중, 기타 만병을 유발하는 원흉이다. 금연이 최선이지만, 금연이 어렵다면 미역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담배 속의 여러 독소를 배출하는데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간접흡연이 많은 경우에도 미역을 먹으면 이런 효능을 볼 수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이것은 성질이 차고, 맛이 짜며, 독이 없다. 그리고 손에 열이 나면서 답답한 것을 없애고, 기가 뭉친 것을 치료하며, 소변을 원활하게 한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보통 다이어트 식품이라면 몇 만원에서 몇 십만원까지 다양하지만, 가장 확실한 건 지갑부터 다이어트 된다는 사실이지요? 하지만 미역은 천연 다이어트 식품이고 싸도 너무 쌉니다. 100인분 (100회 분량)에 배송비 포함해서 단돈 9,000원 정도입니다.


반면에 영양소는 엄청나게 많고, 심지어 체지방까지 분해하며 건강에 대단히 유익한 식품입니다.

미역의 요오드 성분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기초대사량도 높여준답니다.

♥신진대사 : 소화, 배설, 호흡 등의 활동이 이루어지는 생체 작용

♥기초대사량 : 가만히 있어도 장기, 근육 등이 소비하는 에너지



이 두 가지를 높여준다는 것은 살 빼기 좋은 몸으로 만들어준다는 뜻이지요.

일본 홋카이도대학의 연구는, 미역에는 '후코잔틴'이라는 성분도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뱃살을 빼는데 매우 탁월한 효과가 있답니다. 이것이 백색 지방을 분해하고 열을 발생시켜 기초대사량을 늘려준다네요.


대부분의 가정에 언제나 있는 미역. 어떻습니까? 밥이나 국수, 빵 먹듯이 자주 드세요. 부작용도 전혀 없답니다.

출처 : <정보비타민> <SOSO TV> <타임브레이커>



‘어려 보인다’라는 립서비스가 요즘은 최고의 칭찬이라는데…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나이보다 젊어 보이려고 운동하고, 좋은 음식 먹고, 시술도 받는다는 현실 모두 잘 알고 있죠?


그렇지만 우리가 평소 아무렇지 않게 반복하는 행동이 노화를 가속시킬 수 있다는 사실은 알고 계셨나요?

이런 노화를 부르는 습관만 줄여도 젊음을 제 모습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데, 어떤 습관들이 취약한지 여기저기서 끌어 모아 정리해보겠습니다.


1) 무의식적 TV를 오래 시청하는 습관

연구 결과로는 TV를 시청하는 동안 사람의 기대 수명이 시간마다 22분씩 (와우~! 이렇게 씩이나?) 줄어든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한 해 10번도 안 보는 나 같은 넘은, 도대체 몇 살까지 말도 안되게 살아야…?ㅎㄷㄷ)

전문가들은 앉거나 누워서 TV를 시청할 경우, 30분마다 일어나서 걷기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사무실에서도 마찬가지다. 사무실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데, 간단한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이야말로 젊음을 유지하는 돈 안 드는 습관이다.




2) 지나친 난방

인공 난방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실내 공기가 매우 건조해진다. 이럴 경우 피부나 머리카락도 메마르고, 결과적으로 수분을 앗아가 더 많은 주름을 만드는 환경이 조성된다. 집에서는 난방 대신 옷을 두껍게 입고 지내는 것이 난방비 절약과 젊음 유지의 일석이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게 맞는 야그임?)


3) 자외선에 피부 노출

자외선에 과다 노출은 피부 노화의 가장 큰 적이다. 외출 때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구름이 많은 날이라도 자외선은 20%밖에 차단되지 않으므로, 모자나 양산,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다.


4)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

수면 전문가들은 똑바로 누워 허리를 펴고 자는 것이 젊음 유지에 가장 좋은 자세라고 말한다. (이것도 처음 듣는 말일세~?) 옆으로 자게 되면, 뺨이나 턱 등이 베개에 밤새 눌리기 때문에 주름이 쉽게 생길 수 있다고 한다.


5) 다량의 설탕 섭취

설탕은 신체 노화 프로세스의 가속도를 높인다. 과다 섭취하면 피부가 둔탁해지고 주름이 만들어지는 피부 노화뿐만 아니라, 비만, 당뇨, 심장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만 섭취해야 한다.


6) 음료 마실 때 빨대 사용 습관

습관적으로 주스나 음료 등을 빨대로 마시는 행동은 입 주위의 주름을 만든다. 이는 흡연자들에게도 해당하는 사항이다. 주름 없는 팽팽한 입아귀를 유지하려면 꼭 컵을 사용하자.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7) 저지방 다이어트

주름방지를 위해서는 부드럽고 유연한 피부 유지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의 섭취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저지방 다이어트를 하면 피부의 조기 노화가 올 수 있는데, 이를 방지하려면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필수 영양분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식단을 잘 구성할 필요가 있다.


단기간 내 무리한 다이어트는 노화뿐 아니라 신체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가급적 충분한 기간을 가지고 점진적으로 해나가는 것이 좋다.


8) 수면 부족

일반 성인의 신체는 하루 7시간의 수면을 필요로 한다. 수면 부족은 염증을 악화시키는 코르티졸 수준이 증가하고, 피부 노화를 유발하는 불량 콜라겐 생성을 촉진할 수 있다.


대학병원 의료센터의 연구에 의하면, 수면 부족은 여러 환경 스트레스로부터 피부가 손상을 받을 때, 회복 속도를 더디게 만든다고 한다.

아름답고 완벽한 피부를 원한다면, 수면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하루 7~9시간의 수면을 취하란다.ㅎ


9) 과도한 스트레스

만성 스트레스는 노화 과정을 가속하는 주범이다. 운동이나 취미 활동을 통해 이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10) 나쁜 자세

삐딱한 자세로 앉는 습관은 허리뼈를 휘게 만들고, 결과적으로 근육이나 뼈를 비정상적인 긴장상태로 만든다. 이런 손상은 통증 및 피로 발생과 함께 영구적 변형을 일으킬 수 있다.

의자에 앉을 때는 허리를 바르게 펴고, 턱을 당기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위에 열거한 것 이외의 기본 습관으로는,

① 물을 자주 마시지 않는다.

② 잦은 흡연과 음주!

③ 평소 찡그리고 찌푸린 인상!

④ 엎드려 자는 습관

⑤ 불면증을 고치지 않고 잠을 제대로 못 잔다.

⑥ 정크푸드 과다 섭취




매일 아침 갓 짜낸 신선한 오렌지주스를 마시나요?

상쾌하게 일을 시작하려고 에너지 음료를 뽑아 마셨나요?

칼로리 때문에 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지 않고 있나요?

만약 그렇다면 당신의 식사는 잘못됐답니다.


영양과 식사에 관해 우리는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다네요.

과일은 비타민이 많아 건강한 음식처럼 보이지만, 과당이 많아서 과다 섭취하면 몸에 해롭습니다. 비타민 음료, 청량음료는 혈당을 급격히 높여 우리 몸에 문제를 일으킵니다.


당뇨병 전문의로 20만 명이 넘는 환자를 진료하며 식사법을 연구해온 마키타 겐지 박사는, <식사가 잘못됐습니다>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직장인이 고심하는 질병이나 몸의 이상 증상의 90% 이상은 혈당치 문제다. 혈당치가 높거나 급격하게 변하면, 우리 몸은 심각한 손상을 입게 된다. 그 원인은 대개 현대인 특유의 잘못된 식습관에 있다."




음식을 섭취한 후 혈당치 변화를 보여주는 그래프를 보면,

밥이나 빵 같은 고형 음식은 혈당치의 상승 곡선이 완만합니다. 소화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액체는 순식간에 소장에서 흡수되어 혈당치를 급격히 올립니다. 캔커피나 청량음료를 마시면 당뇨병 없는 건강한 사람이라도 30분 후에 혈당치가 140까지 치솟습니다. 이를 '혈당 스파이크'라고 부릅니다.


기분이 좋아지는 것도 이때죠.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롤러코스터처럼 혈당치가 단숨에 하강해 극도로 낮은 상태가 됩니다. 몸이 혈당을 낮추기 위해 다량의 인슐린을 분비하고, 그 결과 혈당치가 과다하게 떨어지는 것입니다. 들뜬 기분이 단숨에 가라앉으면서 초조해지거나 토기나 졸음이 느껴지는 등 불쾌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때 다시 들뜬 기분을 느끼고자 단 음식을 먹거나 설탕이 가득 든 음료를 마십니다. 그리고 같은 과정을 반복하지요.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섭취하여 오히려 저혈당 상태에 빠지는 것을 '탄수화물 중독'이라고 합니다. 이 경우 '반응성 저혈당' 증상이 발생하는데, 청량음료 같은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흔히 나타나고 만성적인 피로감을 비롯해 졸음, 불안, 의욕 부진, 어지럼증, 초조감을 가져옵니다. 평범한 회사원의 모습이 그대로 보이죠.


여러분도 이런 혈당 문제를 겪고 있는지 되돌아봐야 합니다. 하루 중 얼마나 많은 설탕을 섭취하고 있나요? 저자가 권장하는 탄수화물의 양은, 남성이 하루 120g, 여성은 110g 정도입니다. 사이다나 콜라는 500ml에 55g의 설탕이 들어있습니다. 


영양이나 건강에 좋아 보이지만, 더 주의해야 할 것은 설탕이 많은 음식입니다.

일부 비타민 드링크, 이온 음료, 에너지 음료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요구르트, 시리얼, 과자도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이죠.


혈당치를 올리는 것은 전적으로 탄수화물입니다. 지방이나 단백질은 혈당치를 올리지 않습니다.

버터로 구운 고기를 잔뜩 먹어도 혈당치가 올라가지 않으므로 살도 찌지 않습니다. 살이 찌는 유일한 원인은 탄수화물, 당질입니다. 한때 지방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비만의 원인으로 지목받았지만, 진범은 탄수화물입니다. 지방은 과식하면 변으로 배출되지만, 탄수화물은 100% 흡수되기 때문입니다.


과도하게 섭취한 탄수화물은 몸 안에서 지방으로 바뀝니다. 우리가 계산해야 할 것은 칼로리가 아니라, 하루 동안 섭취한 탄수화물의 양입니다. 확실하게 체중을 줄이고 싶다면, 탄수화물 섭취량을 하루 60g 이하로 낮추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밥 한 공기 또는 식빵 3개에 해당하는 양이죠.


탄수화물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밥이나 빵, 면류를 줄이고 그만큼 채소, 고기, 생선, 두부 등을 더 먹어야 합니다. 탄수화물을 제한한다면 칼로리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캔커피, 주스, 청량음료는 금물입니다. 목이 마르면 물이나 차를 마시는 버릇을 들여야 합니다.


케이크나 과자 같은 단 음식도 탄수화물 덩어리이므로 먹지 않아야 합니다. 과일은 밥을 다 먹은 뒤 소량만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탄수화물 제한 다이어트의 강력한 아군이 되어줄 식재료는 해조류와 버섯류입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반면, 탄수화물은 거의 없죠.


탄수화물을 먹을 때 올리브유를 같이 먹어주면 매우 좋습니다. 올리브유가 혈당치를 억제해주기 때문이죠. 그 외로 책에서 추천되는 음식으로는 견과류, 와인, 콩, 치즈, 블루베리 등이 있습니다.


먹는 것은 우리의 건강을 좌우할 뿐만 아니라, 하루의 기분과 업무 성과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혈당을 조절하고 탄수화물 중독에서 벗어나면 건강한 생활이 가능해집니다.


<식사가 잘못됐습니다>는 여러분의 하루가 식사 습관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 말합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식사는 잘못되지 않았나요?


마키타 겐지의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책그림>을 참고


모든 일은 80%만 하면 된다.

적당히 능숙해질 만큼만,

적당히 똑똑해질 정도만 노력하자.

남의 꿈을 이루려 출근하지는 말자.


화장실 청소부터 시작해 <포브스 Forbes> 선정 톱10 온라인 마케팅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매출 증대를 돕고 있는 닐 파텔 Neil Patel과 그의 친구들은, 현재의 만족스러운 삶이 가능했던 이유가 '허슬 Hustle'에 있다고 말한다.


<허슬, 멈추지 않는 추진력의 비밀>

단어는 시대나 사회적 맥락 안에서 의미가 변한다. 허슬 Hustle 역시 '훔치다' 혹은 '속이다'라는 부정적인 의미에서 시작했지만, 현재는 '무언가를 일어나게 하다', 혹은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한 길로 나아간다'라는 개념으로 쓰이고 있다.


즉, 허슬은 당신을 끊임없이 움직이게 하는 힘이다. 나는 무엇 때문에 매일 출근하는가?

▶원하는 분야에 발을 들여놓기 위해 : 취업

▶내 가치를 증명하고 승진하기 위해 : 승진

▶기업가의 바다로 뛰어들기 위해 : 제2의 삶

▶기업가적이고 창의적인 성취를 위해 : 창업


적어도 4가지 중 하나의 분명한 이유가 있을 때, '지금의 나'에서 '되고 싶은 나'로 갈 수 있다.

자, 이제 출근하는 이유가 생겼다. 제대로 허슬하면 된다. 지금부터는 허슬하기 위한 법칙 3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법칙#1 나를 움직이게 하는 것을 하자

글을 쓰거나 작은 물건을 만드는 일.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어 직접 음식을 해먹는 것. 감정적으로 나를 감동시키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나를 행동하게 만드는 일이 있다.


모든 걸 버리고 나아가는 열정. 24시간 아이돌을 향한 열정을 말하는 게 아니다. 월세를 지불할 만큼 돈을 벌고 건강을 유지하면서 할 수 있는, 무언가 적지만 꾸준히 할 수 있는 내면의 것. 그 일을 하면 행운을 끌어올리고 다음의 행동 경로를 결정하는 데 전력을 기울일 수 있다.



법칙#2 고개를 들고 눈을 크게 뜨자

노래를 잘 부르기 위해, 일러스트 스킬을 향상시키기 위해, 우리는 꾸준히 연습한다. 동영상을 보며 스킬을 익힌다. 하지만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예술가인 조시는, 꾸준한 연습이나 기교를 익히기 전에 고개를 들고 눈을 뜨라고 조언한다.


아티스트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기술이 아닌, 느낌과 감정으로 노래를 부르고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세상을 새로운 방식으로 보면 숨어있던 기회가 당신에게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법칙#3 계약을 맺고 그것을 실현시켜라

'내일부터'라는 말의 위험성을 우리는 여러 차례 경험했다. 그렇기 때문에 '할 것이라고 말했던 것'과 '해낸 것' 사이의 갭을 줄이기 위해서는, 친구든 가족이든 앞에 세워두고 일종의 '계약'을 맺는 게 좋다.


다이어트, 공부, 자기계발, 무엇이든 어떤 형태로든 계약을 맺게 되면, 나뿐 아니라 친구, 가족, 동료도 변하게 마련이다. 그들은 다가올 나의 변화에 자기도 모르게 준비를 시작한다. 내가 변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사람들의 도움 때문에 나 역시 지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갈 수 있다.


자신을 알고 자신을 발견하는 방법은

모험뿐이다.

- 앙드레 지드 -


남의 꿈 말고 내 꿈을 위해 출근하고픈 당신에게 세상에서 가장 현실적인 모험을 안내한다.


<지식을 말하다>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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