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특별한 일이 생기기를 바라지만 대부분 똑 같은 상태로 매일을 살아간다.
늘 반복되는 나날이 우리가 계획했던 것인가?

인간에게는 위대함에 대한 본능, 영웅에 대한 갈망,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고자 하는 심리적 욕구가 있다.
하지만 과소평가되고 억눌리면서 자신이 누구인지도 잊어버린다. 그저 평범함을 수용하고, 소중한 시간을 의미 없는 행동들로 채운다.

생각은 산만해지고 가치관과 믿음이 쇠퇴한 이 시대에는, 자신의 능력으로 세계적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전념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 보인다. 숙련된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고, 멋지게 일을 완수하는 사람도 드물다.
평범한 수준에서는 경쟁이 치열하지만 반면에, 비범한 수준에서는 거의 경쟁자가 없다. 그러니 독보적인 존재가 될 수 있는 멋진 기회가 지금처럼 큰 적도 없을 듯하다.

 

 


일로 성공하고 멋진 인생을 살기 위한 가장 좋은 출발점, ‘5AM 클럽’에 합류해보자.
5AM은 ‘오전 5시에 하루를 시작한다’라는 의미다.
동이 트기 전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난 고요함 속에서, 적어도 1시간 정도는 자기만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을 잘 보낸다면, 나머지 시간은 저절로 좋아질 것이다.
산만함의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살아지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기 위해, 우리에게는 아침 5시의 고요와 정적이 필요하다.

단순히 오전 5시에 기상하는 것만으로는 삶이 변하지 않는다. 중요한 건 잠깬 후 60분 동안 무엇을 하는가에 달려있다.
추천하는 것은 20/20/20 공식에 따른 아침 시간관리법이다.

처음 20분은 운동을 한다.
기상 직후의 격렬한 운동은 대단히 중요하다. 타협의 여지가 없다. 운동을 하면 뇌의 화학물질들이 분비되어, 잠에서 깰 뿐 아니라 집중력과 활력도 강화되어 하루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다.
운동 뒤 5시 20분의 느낌은 기상 때와는 전혀 다르다. 일어나 제일 먼저 땀 흘리며 운동하는 것은, 변화를 주도하는 승부수가 된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운동 습관을 만들자.

다음 20분은 숙고의 시간이다.
복잡한 일이 닥치기 전에 자신을 위한 평온한 시간을 가져보자. 고요함을 음미하면서, 자신이 어떻게 살고 있고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생각해본다.
그날 하루의 이상적인 모습을 글로 적어보는 것도 좋다. ‘사전 약속’이라는 심리가 작용해서 일의 완수에 필요한 집중력과 절제력을 높일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은 일기 쓰기다. 마음속에 떠오르는 감정을 털어놓는다. 현재 삶의 긍정적 요소들만 쓰지 말고, 불편과 고통을 일으키는 경험도 적어본다. 적는 것만으로도 부정적인 감정과 상처들을 치유할 수 있다. 보다 가볍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이다.


마지막 20분은 성장의 시간이다.
책을 읽는다. 성장에 관한 영상을 보거나 오디오북을 듣는다. 시간이 괜찮다면 운동을 더 해도 좋고, 명상 시간을 가져도 좋다.
20/20/20 공식을 자신에 맞추어 활용하자.

5AM 클럽을 이야기하면, 해봤는데 자신한테는 맞지 않는 방법이라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계속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이전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기르지 못했다고 해서, 지금도 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모든 변화는 처음엔 다 힘들고, 중간에는 혼란스러우며, 마지막에는 아름다운 것이다.

지금 당신에게 쉬운 일 모두가 처음엔 어려웠던 일들이다. 꾸준히 연습하면 일출과 함께 기상하는 것도 평범한 일이 된다.
아침을 지배하자. 인생을 도약시키자.


만약 매일 오전 5시에 가뿐히 일어날 수 있다면, 하루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까?
대부분 사람들은 매일 아침 힘든 몸을 이끌고 나와, 할 일로 가득 찬 복잡한 머리를 부여잡고 하루를 시작한다. 하루를 바꾸고 싶다면, 삶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오전 5시에 일어나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로빈 샤르마 저 <변화의 시작 5AM 클럽 : 내 안의 무한한 잠재력을 깨우는 아침> <책그림>을 참고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완벽한 선택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수없이 많은 결정을 해야 한다.

그런데 인재라고 인정받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의사결정에 필요한 중요한 특징이 있다.

바로 ‘비판적 사고’.

감정이나 편견 또는 권위에 사로잡히지 않고, 어떤 것을 객관적으로 분석한 후 결론을 내리는 것을 뜻한다.


사람들은 의사결정을 할 때 비판적 사고를 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중요하지만 쉽지 않은 비판적 사고.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1) 중요한 때만 사용한다

우리는 하루에 수많은 결정을 하면서 살아간다. 매 순간 비판적 사고를 한다면, 정신적으로 너무 피곤해지고 정작 필요할 때는 감정이 무디어진다.

지치지 않기 위해서는 필요한 때에만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


매일 마시는 커피를 고르는데 사는데 비판적 사고가 필요하지는 않다. 하지만 새 차를 사는 경우에는 신중하고 충분하게 활용해야 한다.




2) 아침에 이용하자

사람들은 의사결정을 위한 에너지를 하루 종일 사용한다. 에너지가 소진되는 저녁에는 좋지 않은 결정을 할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

수많은 결정에 따른 피로를 피해서, 중요한 문제는 아침에 의사결정 하는 습관을 갖자.


3) 한걸음 물러난다

비판적 사고를 너무 잘해도 때로는 문제가 된다. 어떤 이들은 판단력이 빨라서 어려운 문제를 막힘 없이 잘 풀어낸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진짜배기 비판적 사고는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비판적 사고의 아주 중요한 부분인 ‘반성적 사고’가 필요하다. 한 발짝 뒤로 물러나서, 논쟁이나 문제를 더 오랫동안 관찰하는 것이다.

연구에 의하면, 어떤 결정을 10초 미룬 뒤 했을 때의 정확도가 더 높아졌다고 한다. 핵심은 10초만 더 기다리면 비판적 사고를 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고, 생각할 시간을 충분히 갖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4) 일부러 비판을 해보라

우리의 직감은 늘 무엇을 해야 한다고 알려준다. 문제는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직감은, 종종 편향되어 있다는 점이다.


직감의 오류를 피하고 싶다면, 일부러 비판을 해보자. 떠오르는 것 말고도 다른 대안이 있을지 생각해보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더 많은 대안을 내놓도록 분위기를 만드는 방편이기도 하다.

직감과 대안을 비교하다 보면, 비판적 사고를 통해 더 객관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


5) 감정은 내려놓는다

비판적 사고를 연습하기 좋은 경우는, 여러 견해를 들을 수 있는 토론이다. 개인적 견해가 강한 주제에 대해 토론할 때 감정을 내려놓지 않으면, 감정이 앞서 객관적으로 생각하기 어렵게 된다.


너무 많은 것을 읽으면서

너무 적게 생각하는 사람은,

게으른 사고 습관 속에

함몰될 것이다.

- 아인슈타인 -


Christopher Dwyer 저 <5 Tips for Critical Thinking> <Change Ground>를 참고




잠이 삶에 미치는 영향력이 주목 받으면서,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지만, 우리가 처한 상황은 실컷 잠을 자기에는 여러모로 역부족이다.


학생들은 7시까지 등교하고, 직장인들은 야근 때문에 주중에는 제대로 잠을 자기 어려워 보인다. 그렇지만 수면이 부족하면 인지 능력과 업무 효율이 떨어지며, 심지어 당신의 수명을 단축시키기도 한다.


연구에 의하면 매일 5시간 이하로 잠을 자는 사람은 6시간 이상 잠을 자는 사람보다 사망률이 무려 65%나 높다고 한다. 당신이 잠을 아껴가며 일하는 것은 깨어있는 시간을 담보로 수면에 빚을 지는 것과 같고, 결국 그 빚을 갚지 못하면 언젠가는 건강을 해치는 파산을 맞이할 수밖에 없다.




현실은 학업과 일에 치여 수면 부채에 어쩔 수 없이 시달리는 것도 사실이다. 빚은 쌓여만 가는데 갚지는 못하고 두 손 놓고 바라만 봐야 하는 걸까?

그런데 주말이나 쉬는 날에 늦잠을 자는 것으로 수면 부채를 해소할 수 있다고 한다.


스웨덴 성인 38,000명을 13년간 추적 조사한 ‘수면 연구 저널’의 논문에 따르면, 주중에 5시간 이하로 잠을 자더라도 주말이나 쉬는 날에 8시간 이상 늦잠을 자는 사람은 사망률이 증가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 말을 듣고 주말에 미리 많이 자두겠다고 생각하는 실수는 범하지 않기 바란다.


주중에 8시간 이상 매일 늦잠을 잔 사람은 7시간 잠을 자는 사람보다 사망률이 2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적게 자는 것도 많이 자는 것도 우리 몸에는 모두 좋지 않은 셈이다.

따라서 자신의 생체 시계와 어울리는 효과적인 수면 시간을 정해야 한다.


부족한 수면을 보충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일찍 자는 것이다. 기상 시간이 자주 바뀌면, 우리의 생체 시계가 혼란에 빠지고 나쁜 수면 습관을 만들기 때문이다.

내 맘대로 일찍 잠들기 어려운 상황일 때 주말 늦잠을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주말에는 무리한 약속을 잡지 말고, 알람시계는 물론 핸드폰도 꺼둔 채 저절로 깨어날 때까지 잔다면, 주중에 쌓인 수면 부채를 해소할 수 있다.

그렇다고 게으른 마음에 잠에서 깼음에도 다시 이불 속으로 들어가지는 말자. 억지로 잠을 자면 도리어 사망률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불면증을 불러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주중에도 주말에도 수면 부채를 갚기 어렵다면, 낮잠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낮잠은 뇌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몸도 튼튼하게 만드는, 건강한 삶을 위한 만병통치약에 가깝다.

아침에 일어난 후 7시간 후에 30분 이하로 낮잠을 자면, 수면 부채도 갚고 건강도 챙길 수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30분 이하로 자는 것이다. 그 이상 낮잠을 자면 정신이 몽롱한 상태가 되어 일하는 데 방해가 될 수도 있다.


잠을 잘 자는 것은 그저 피로에서 회복하는 것을 넘어 당신의 능력을 끌어올리고, 나아가 삶에서 수명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활동이다.

사람마다 필요한 수면 시간은 체질에 따라 다르겠지만, 부족한 수면 시간이 빚이 되어 돌아오는 것은 누구라도 막아야 할 일이다.


성공을 위해 자신을 몰아붙일 수는 있지만, 계속 몰아붙이기만 하면 곧장 갈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적절한 전략을 구사해서 수면 부채를 조금씩 갚아나갈 수 있어야 한다.


이제부터라도 당당하게 늦잠과 낮잠을 즐기도록 하자.

당신이 누리는 꿀잠이 성공과 건강을 선사할 것이다.


The Guardian 기사 <Weekend lie-ins could help you avoid an early death, study says>, 이동철 외 <밤을 경영하라> <Change Ground>를 참고




아침을 어떻게 시작하시나요?

알람을 눌러 끄고 침대를 박차고 일어나 샤워를 합니다. 그리고는 커피가 끓는 동안 TV를 좀 보다가, 가방을 집어 들고 문을 나섭니다.

하지만 이 과정의 흔한 아침 습관 몇 가지는 정말 나쁜 것들도 있답니다. 하나씩 살펴보죠.


1) 알람을 여러 개 맞추거나, 스누즈 버튼을 계속 누른다

아침에 일어나는 게 어려울 수 있지만, 스누즈 버튼은 문제를 악화시킬 뿐이다. 스누즈 버튼은 죄책감과 스트레스로 이어진다. 또 곧바로 일어나는 것보다 실제로 훨씬 피곤해진다.


스누즈 버튼을 누르고 다시 잠든다면 수면주기가 완전히 새로 시작된다. 하지만 15분을 더 잔다 해도 수면에 필요한 모든 단계를 거치기엔 충분치 않다. 그래서 몽롱하고 더 졸리고 짜증이 난다.

첫 알람을 듣자마자 일어나도록 해보자. 그러면 에너지가 넘치고 훨씬 생산적인 하루가 될 것이다.


2) 아침 일찍 따끈한 커피를 즐긴다

커피로 잠을 깨우는 것이 정석 아닌가? 그런데 그럴 필요는 없다고 한다. 잠에서 깰 때 신체는 코르티졸을 자체적으로 생산하기 때문이다. 코르티졸은 정신을 깨어있게 해주는 호르몬이다. 그러니 잠을 이겨내려고 따로 무언가를 섭취할 필요는 없다. 몸은 스스로 이 기능을 잘 완수할 수 있으니까...


건강 코치 크리스틴 바티스텔리는, ‘모닝커피가 초긴장 상태와 초조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경고한다. 게다가 몸에 혼란을 줘서 본연의 코르티졸 감독 시스템을 방해한다. 그러면 오후에는 슬럼프가 찾아올 가능성이 높다. 오후 1시~3시쯤이면 피곤하고 졸리면서 몸이 느려진다. 오히려 모닝커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아침 10시에서 정오 사이다.




3) 일어나자마자 TV를 켠다

많은 사람들이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리모컨을 찾는다. 만약 이렇다면 없애야 할 습관이 있는 것이다. 특히 뉴스채널을 좋아한다면 더욱 문제다. TV에서 보여주는 대부분의 내용은 별로 긍정적이지 않다.


이런 내용을 보게 되면 코르티졸 수치가 치솟는다. 그래서 집을 나서기도 전에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자연히 다가오는 하루 일과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아침에는 조용한 시간을 좀 가져보자. 안정감을 얻어서 하루를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다.


4) 소셜미디어 확인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혹시 SNS로 하루를 시작하는가? 최신 가십도 알아야 하고 친구들 업댓도 봐야 하니까…

그렇지만 소셜미디어 확인 습관은 우리 몸에 스트레스를 준다. 뇌는 잠에서 슬슬 깨고 있는데, 너무 많은 정보를 쏟아 붓는 셈이니까.


기상 후 바로 긴장 상태로 바뀌게 되면 몸에는 좋을 게 하나도 없다. 그러니 스마트폰은 집을 나서기 전까지 무시하는 게 제일 좋다. 아니면 적어도 샤워하고 아침을 먹은 후 옷을 입을 때까지만 쌩까주자. 이렇게 해야 뇌가 깰 충분한 시간을 갖고 모든 정보를 처리할 수 있다.


5) 아침을 거르거나 단백질 없는 식사를 한다

아침식사가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라는 사실을 가볍게 여기면 안 된다. 아침식사는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하루를 버틸 수 있는 에너지원을 제공한다. 그러니 커피 한잔에 빵 한 조각으로는 부족하다. 카페인을 들이키고 토스트를 먹는 건 신속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에너지가 떨어진다.


베이글이나 크로아상 처럼 탄수화물 음식은 짧은 시간 안에 열량을 공급하지만, 몇 시간 후면 혈당 저하가 올 수도 있다. 그러면 졸리고 짜증나고 허기진 상태가 된다. 양질의 지방과 단백질이 들어간 아침식사가 훨씬 더 나은 선택이다. 이런 음식을 먹으면 오랫동안 집중력과 생산력이 유지되고 활기가 생긴다.




6) 이메일 확인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아침에 SNS가 아닌 이메일을 확인한다 해도 안심하지 말라. 세수를 하기 전에 메시지 함을 열어버리면 우선순위를 망치는 셈이다. 받은 편지함에 쌓여 있는 업무에 집중을 하게 되고, 그러면 달갑지 않을지도 모를 업무가 샤워를 하고 식사를 하는 등 중요한 아침 활동으로부터 주의를 분산시키고 만다.

개인적으로 필요한 일을 먼저 처리하고, 그 다음 다른 일에 집중하자.


7) 일어나자마자 침대를 정리한다

부모들은 대부분 아이들이 일어나자마자 침대를 정리하도록 가르친다. 겨우 일어나서 느릿느릿 침대를 정리하는 그 기분 기억하는가? 이 분야는 부모들이 틀렸던 것 같다. 일어나자마자 침대를 정리하는 건 쓸 데 없을뿐더러 건강에도 위험하다. 왜냐고?


일단 집 먼지 진드기를 소개해야 한다.

우리 침대는 이 미생물로 뒤덮여 있다. 놀랄 수도 있지만 보통 침대는 평균적으로 150만 마리 정도의 진드기가 살고 있다. 이들의 주요 영양 공급원은 죽은 피부세포이다. 이게 전부가 아니고, 진드기는 우리가 잠을 잘 때 들이마시는 알러지 원도 생산한다. 이 알러지 원은 천식과 먼지 알러지 같은 심각한 문제를 유발한다.


잠자면서 우리는 이리저리 돌아눕고 땀도 흘린다. 전자는 죽은 피부 조각이 떨어져나가게 하고, 후자는 침대 시트를 적신다. 그러면 이 침대 진드기에게는 하나의 축제가 된다.

그러니 일어나자마자 침대를 정리한다면, 이런 진드기에, 땀에, 죽은 피부 조각을 모두 커버 아래에 가두게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일어나서 침대를 그대로 놔두면 엄청난 변화가 일어난다. 시트에 모여있는 더러운 것들이 빛을 받고 신선한 공기에 노출된다. 그래서 매트리스와 시트에 꼭 필요했던 통풍이 되면서 마르게 된다.


런던 킹스턴 대학의 스티븐 프렛러브 박사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습기가 부족할 때 진드기는 수분 부족으로 죽게 된다. 그러니 침대를 하루 중에 그대로 두는 것이 사실은 제일 좋은 방법이다.

만약 어쩔 수 없다면, 회사나 학교에서 돌아왔을 때 정리를 하자. 그때쯤이면 진드기가 대부분 입장 정리하고 죽었을 테니까…


8)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쳐 놓는다

사람들은 어두운 상태에서 잠을 깨고 새로운 하루를 준비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 눈이 적응할 시간을 준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은 눈을 뜨는 즉시 방에 자연광이 들게 하는 것이 훨씬 좋다.


라이프코치 커크랜드 쉐이브는, ‘아침 햇빛이 체내 리듬 조절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렇게 하면 자연스러운 코르티졸 생산으로 이어져서 상쾌하게 일어나 하루를 준비할 수 있게 된다.


9) 잠에서 깨자마자 스트레칭을 한다

아침에 스트레칭보다 더 좋은 게 있을까?

건강 웰니스 코치 제프리 시걸은 스트레칭이 제일 좋은 행동은 아니라고 말한다. 잠이 든 상태에서는 척추 디스크가 수액을 흡수하기 바쁘다. 이것은 정상적인 수분보충 과정의 일부고 디스크가 밤에는 확장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아침에 재는 키가 밤에 재는 키보다 항상 큰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런 과정 때문에 척추 움직임이 제한되고, 잠에서 깼을 때는 척추가 많이 뻣뻣해지게 된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는 게 더 어려운 것이다. 꽤 위험하기도 해서 부상을 초래할 수도 있다.

물론 밤새 쌓인 몸의 긴장을 풀기 위해 약간의 스트레칭을 할 수는 있다. 하지만 다치지 않도록 부드럽게 움직이고, 급격한 움직임은 삼가도록 한다.


<HM헬톡멘톡> <Bright Side Korea> <크랜베리TV>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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