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나 돈, 연애에서 '운이 좋은 사람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만큼 열 나게 노력하는 것도 아닌데 성과가 매우 좋거나, 부자가 되거나, 이성에게 인기가 있지요. 반대로 '운이 나쁜 사람들'도 존재합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인정받지 못하고, 누구도 응원해주지 않아 애처롭게 보이기도 하지요.


운세상담, 손금이나 타로 점 등을 믿고 그대로 행동해봐도 운이 좋아지는 경우는 아주 드뭅니다. 그렇다면 그냥 단념하고 살아가야만 할까요?


사실 운이 좋은 사람도, 그 반대의 사람도, 일어나고 있는 일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일어난 사건에 대해 파악하는 방법과 사고방식 그리고 해결 방법에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협심증 치료제로 개발되었던 '비아그라'. 이걸 먹어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고통을 호소하던 환자들이 예상치 못한 곳에 묘한 효과가 나타난다는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노화로만 여겨지던 발기 부전이 호전될 수 있음이 밝혀졌답니다.


실제로 비아그라 뿐만 아니라, 샴푸, 탄산음료, 후라이팬, 탈모치료제, 전자레인지 등 중요한 발명품에는 공통적인 요소로, '운'이 크게 작용한 것이랍니다.



실제로 많은 학자와 연구자들은 발명품 뿐만 아니라, 삶에도 운이 큰 영향을 끼친다고 말합니다.


취업의 경우를 한번 살펴보죠.

졸업 시기에 경제가 호황이면 졸업생들은 취직도 잘되고 월급도 높지만, 불경기엔 취직이 어렵고 월급도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개인의 실력으로 통제할 수 없는 '운적 요소'가 취업과 월급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지요. 이렇듯 인생에서 실력이나 기술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운'입니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운을 제대로 인지하고 행동하는 사람은 드문데, 운의 영향력을 인지한다면 의사결정, 자기계발, 전략 등 모든 것이 제대로 정립될 수 있기 때문에, 개인과 조직의 성과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운을 나의 친구로 만드는 태도 3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불확실성 수용력' 갖추기

불확실성 수용력이란 '그 어떤 것도 확실한 것은 없다'는 대전제를 받아들이는 자기통제력을 말합니다.


네덜란드 심리학자 트레비스 프루는 불확실하고 모호한 상황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대처하는지 연구했는데, 사람들은 불확실성에 노출될수록 현상의 패턴과 질서를 발견하고자 노력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이를 '종결욕구'라고 한다는군요.


즉, 규명할 수 없는 원인을 규명하게 하고, 이해할 수 없는 사건을 이해할 수 있는 것으로 규정하게 하면서, 불확실한 미래를 '확실한 미래'로 예측하려는 의욕인 것입니다.


대부분의 일은 복잡계에 속하기 때문에 한 두가지 원인으로 상황을 파악하기는 어렵지요. 하지만 우리는 불확실성을 받아들이는 자제력이 부족해서 엉뚱한 분석, 현명하지 못한 해결책, 어리석은 예측을 하는 실수를 저지르곤 합니다.


때문에 그 어떤 것도 확실하지 않다는 불쾌한 사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성급히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인다면, 운과 가까운 친구가 될 수 있다는군요.


2) '운의 영향력' 측정

운의 영향력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다면, 효율적인 전략을 짤 수 있습니다.

'글쓰기, 제조업, 회계'를 한 부류로 그리고 '복권, 주식투자, 창업'을 두번째로 비교해 보죠.


이 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전자는 운보다 실력이 중요하며, 후자는 '운의 영향력'이 크다는 것입니다. '실력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하는 곳에서는 전문가의 효용가치와 예측 정확성이 높고 치밀한 계획이 효력을 발휘하지만, '운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하는 곳에서는 전문가의 효용가치와 예측의 정확성이 떨어지며, 치밀한 계획도 무용지물이 되기 쉽습니다.


그렇다고 실력을 등한시 하면 안되겠지요. 실력이 없으면 운을 놓칠 확률이 커지니까요. 그러니 운과 실행력을 정확히 측정하면서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실력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3) '최악에 대비하는 습관' 기르기

최상의 기회는 놓쳐도 다음을 기약할 수 있지만,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지 못하면 다음을 기약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최악의 상황을 그려보세요. 무엇이 발생할지 예측하여 준비한다면 보다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지요. 운이 인생 곳곳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위의 '3가지 태도'를 체화할 수 있다면, 삶이 일취월장하는 짜릿한 경험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을 성하여 등히 성한다' '일취월장'은 일을 잘하기 위한 8가지 원리를 알려주는 비즈니스의 최고 지침서입니다.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고영성, 신영중 <일취월장> 중에서 인용한 일부분이 있습니다.



단순히 돈을 많이 번다고 진정한 부자는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 중산층과는 많이 다른 생각과 행동을 하는 부자들의 말을 좋은 것만 추려서 정리해 봅니다.



1) 중산층은 사다리를 오르기 위해 애를 쓰고, 부자는 그 사다리를 자기 것으로 만든다.

대부분 사람들은 누군가의 밑에서 일을 하고 싶어합니다. 직업과 경력을 얻는데 집중한다는 얘기지요.


하지만 부자들은 스스로 고용된다고 생각한다는군요. 일을 지배하고 비즈니스를 가지려 노력하는 것이죠. 그리고 중산층이 오르려는 사다리를 아예 사들여, 사람들이 올라가고 싶다고 생각할만한 사다리를 더 만든답니다. 그리고는 더 많은 돈을 벌어 들이죠.


2) 중산층은 누구나와 친구가 되려하지만, 부자들은 현명하게 고른다.

만약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다면 들을 수 있는 말은 대개 신세한탄인 경우가 많죠. 그리고 수입은 친구들 수입의 평균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나 부자들은 성공한 사람으로 둘러싸여 있으면 성공이 저절로 따라 온다는 걸 잘 알고 있답니다. 그러니 주변을 나보다 더 수입이 좋은 사람들과 친해져야죠. 성공하려면 성공하는 사람들처럼 생각부터 고쳐야 한답니다.


3) 중산층은 벌기 위해 일하고 부자는 배우기 위해 일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누군가 더 많은 수입을 보장하면 이직 하려 합니다.


부자들은 일은 돈이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을 한답니다. 일의 초창기는 더욱 그렇다네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실력을 키우고 성공한 사람들의 자질을 자신도 갖는데 집중한다는군요.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현상을 비교한 설문결과가 나와있네요. 재미로 한번 보시지요.




뭔가 더 바람직한 것이 보이면,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습관을 고쳐보는 건 어떨까요?


"성공하는 방법이라고 당신이 배운 것들은 모두 틀렸다." (도발적이지요?ㅎㅎ)

"부자가 되는 것에 관해서는 당신의 부모님도, 선생님도, 친구도 모두 틀렸다."

25살에 사업을 시작하고, 28살에 멀티 밀리어네어, 수퍼리치가 된 Alex Becker는 단호하게 말합니다.


"당신은 이런 말을 들어왔을 것이다.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 좋은 직장에 취직해서 열심히 일하고, 절약하고, 재테크해서 65세에 은퇴하라. 이것이 가장 안정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래서 당신은 사업을 하는 것은 엄청난 위험을 떠안는 일로 생각하게 되고, 공부하고 취업하는 것이 제일 안정적인 방법이라 믿게 된다. 하지만, 옛날이나 지금이나 부를 쌓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자신만의 사업을 하는 것이다."


부에 한해서는 주변 사람들이 아니라, 자수성가한 수퍼리치에게서 배워야한다. 그들이 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왜 사업을 하는지 들어봐야 한다.

<가장 빨리 부자되는 법>의 저자인 그는 매우 솔직합니다.



그는 "한 푼이라도 아껴야 하고 은퇴 후 씀씀이에 주의해야 한다면, 진짜 부자가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그가 생각하는 부자는 돈 걱정할 일이 절대 없어야 하고, 사고 싶은 것, 사치품을 자기 마음대로 살 수 있는 정도지요.


저자는 자신의 직장과 삶의 방식이 싫지만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을 '트래픽 파이터'라고 부릅니다. 그는 "자신의 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전혀 필요없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직업과 소득에 만족하지 않으면서 매일 아침 출근길 교통 체증에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다음 세가지 이야기를 들어보라고 말합니다.


1) 부자는 천천히 벌 생각이 없다


천천히 부자되기는 연봉 높은 직장에 들어가 30년간 일하면서 부를 쌓는 것을 말합니다. 빠르게 부자되기는 사업을 통해 빠른 기간 안에 부를 쌓는 것을 말합니다. 저자는 빠르게 부자 되기가 오히려 더 안정적이고 현실 가능한 방법이라 말하지요.


그 이유의 하나는 '통제 가능성'입니다. 천천히 부자되기는 안정적으로 보이지만, 30년을 채우기 전에 해고 당할 수 있습니다. 산업 흐름이 바뀌어 자신이 배운 것이 쓸모 없어질 수도 있고, 회사에서 배운 것이 밖에서는 수요가 없을 수도 있죠.


반면, 빠르게 부자되기는 단기적으로는 위험해 보이지만, 자신이 많은 것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무슨 사업을 할 지, 언제 일할 지, 어떤 역량을 기를 지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실패한다하더라도, 그 전에 쌓은 역량을 통해 다시 사업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오히려 빠르게 부자되기가 더 성공 확률이 높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2) 부자는 믿음이 있다


 사람들이 사업을 시작하지 않는 진짜 이유는 위험해서가 아닙니다. '나는 사업으로 성공할 수 없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사업은 무언가 카리스마 있는 사람, 뛰어난 재능이 있는 사람, 프로그래밍을 미친 듯이 잘하는 사람이 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거죠.


이런 사람들에게 판매하는 방법을 배우고 무언가 팔아보라고 조언하면, 이런 말이 들려옵니다. "어, 그런데 저는 영업이 불편한데요?" 소프트웨어를 만들라고 조언하면 이렇게 답합니다. "저는 코드 짜는 법을 모르는 걸요."


반면에, 사업을 실제로 하는 사람은 이런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에게 부족한 것은 직접 배우면 된다. 배우지 못하는 것은 배울 수 있는 사람을 고용하면 그만이다.' 수퍼리치는 필요한 것을 빠르게 배우고 실행합니다. 그렇게 다음 단계로 나아갑니다.


3) 부자는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한다


사업을 시작할 때면 온갖 걱정들이 떠오르죠. 아무도 내 제품을 안 사면 어쩌지? 사업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데 어떡하지? 경쟁자가 나타나면? 많은 사람들이 사업을 실제로 진행하다 보면 1%도 중요하지 않은 것에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려고 일주일, 한 달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사업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쓸데없는 걱정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만들어보고 부딪혀본 다음 문제가 생기면 그 때 그 문제를 해결하는데 집중합니다. 내 제품을 좋아할지 안 좋아할지 고민할 시간에, 뭐라도 만들어보고 고객에게 보여준 다음 피드백을 받아 개선해나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언가 결핍을 느끼거나, 더 가지고 싶다는 욕망을 느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욕망을 줄이고 지금 내가 가진 것에 가치를 느끼고, 취미나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더 가지고 싶다는 욕망을 활용해서 부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둘 다 맞는 방법이고 어쩌면 상호 보완적이기도 합니다. 경제적 자유를 통해 오히려 사람과의 관계에 집중할 수 있으며, 부에서 더 이상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면 자기 손에 가지고 있는 것에 가치를 느끼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지금 두번째 방법이 필요한 사람 = 빠르게 부를 얻어 경제적인 자유를 얻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 <가장 빨리 부자되는 법>을 추천합니다.

우리 인생의 선택지에 '직접 사업하기'를 넣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글이 조금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함께 친구에게 공유하셔서, 좋은 글 올리도록 힘을 보태 주세요~ '좋아요'와 왼편 상단의 'RSS FEED 구독'을 눌러 주세요. 고맙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