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은 누군가 원하는 '통일성'이다. 그렇다면 '열정과 패기'는 어떻게 할 것인가?

2002년, 한 신문사의 인터넷 자유토론방에 짧은 글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그 글은 10만명의 시민을 시청 앞 광장으로 불러 모았지요.


"죽은 이의 영혼은 반딧불이 된다고 합니다. 광화문을 우리의 영혼으로 채웁시다. 광화문에서 미선이 효순이와 함께 수천 수만의 반딧불이 됩시다. 검은 옷을 입고 촛불을 준비해 주십시오. 집에서 나오면서부터 촛불을 켜 주십시오. 저 혼자라도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주, 다음 주, 그 다음 주. 광화문을 우리의 촛불로 가득 채웁시다."


10만명을 모을 수 있었던 이 글의 힘은 과연 어디서 나온 걸까요?

광고대행사 TBWA Korea의 박웅현 크리에이티브 대표가 말하길, 그 힘은 미디어가 아니라,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Everything Changes' 점점 빠르게만 바뀌고 있는 세상. 그 안에서 'Nothing Changes'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고 하네요. 그것이 바로 '본질'이라고 합니다.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 그 중 우리에게 기억되는 것은 과연 몇 개나 될까요? 살아 남은 것들의 대부분은 본질을 잃지 않은 것들입니다. 우리가 본질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죠.


중요한 건 본질을 바라보는 '관점'입니다. 본질을 무엇으로 보느냐에 따라 생각과 행동이 달라지기 때문이지요. 박웅현 대표는 15년이나 넘게 수영을 해왔다고 합니다. 지금도 거의 매일 아침마다 레인을 30바퀴씩 돈다고 하네요.


그런데 사실 박웅현 대표의 운동신경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처음 한 달 동안 25미터를 가뿐히 가는데, 그는 무려 3개월이나 걸렸거든요. 더욱 놀라운 건 50미터까지 가는데 6개월이나 걸렸다는 겁니다.


결국 같이 시작한 사람들이 상급반으로 갈 때까지 혼자만 나머지 반에 남아 있었죠. 하지만 절대 그만 두지 않고, 그저 자기 몫을 꾸준히 해나갔습니다.


어느 날 아내가 이렇게 묻더라네요. "당신, 창피하지 않아? 도대체 그 상황을 어떻게 견디는 거야?"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네요. "창피하냐고? 전혀. 잘 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땀을 흘리려고 하는 거니까."


그러니까 수영을 배우는 본질을 '땀 흘리는 것'으로 정한 겁니다. 수영을 배우는 목적을 '수영을 잘하는 것'으로 생각했다면, 일찌감치 포기했겠지요. 그러니까 그런 그에게 실력이 빨리 늘지 않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던 거죠. 이렇듯 본질이 무엇이냐에 따라 흔들림이 달라지는 겁니다.


미국의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컬럼비아 대학을 한번 볼까요? 이 학교는 2년 동안 전공을 정하지 않습니다. 문학, 역사, 철학, 이과 과목 2가지, 쓰기, 음악, 미술, 이렇게 교양만 배우게 합니다. 즉, 컬럼비아 대학의 '교육의 본질'은 교양과 삶의 태도를 가르치는 것이죠.


하지만 우리의 교육은 어떻습니까?

중고등학교 교과 과정에서 예체능 과목에 시간을 투자하지 않습니다. 수능시험 잘 봐서 좋은 대학 가는 걸 교육의 본질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지식은 본질을 익힌 후에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SKY에 합격하는 게 공부의 본질은 아닙니다. 공부를 통해 내가 풍요로워지고, 사회에서 경쟁력이 될 진짜 실력을 쌓는 게 그 본질이지요.




박웅현 대표는 이렇게 말합니다.

"스펙은 그야말로 포장일 뿐이다. 스펙만을 강요하는 사람은 덩치만 큰 빈 수레와 같다."

"기업들이 스펙을 보니 무시하지는 못하겠지만, 스펙보다 그 사람이 진짜로 가지고 있는 게 무엇인지가 더욱 중요한 겁니다."


"저는 딸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기준점을 밖에 찍지말고 안에 찍어. 실력만 있으면 얼마든지 별을 만들어낼 수 있어. 그러면 언젠가 기회는 오기 마련이야. 반드시 본질적인 것을 열심히 쌓아 둬!"


제가 생각하는 본질의 기준은 이런 겁니다.

내가 하는 행동이 5년 후의 나에게 긍정적인 체력이 되는 것. 무언가를 할 때는 이 말을 중심에 놓고 생각해 보세요. '이게 나한테 진짜 도움이 될 것인가?'


제 경험상, 돈은 본질이 아닙니다. 돈을 따라가면 재미가 없고, 재미를 따라가면 돈은 따라오더군요.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내 실력은 무엇인지, 어떤 것을 할 수 있는 지를 고민해보고, 그것을 따라가세요.


박웅현의 <여덟 단어>를 참고하였습니다.




휴일이 많은 시즌입니다. 차량을 이용해서 외출을 하거나, 여행을 떠날 기회도 많은 철이지요. 요즘 도로 여건은 비교적 좋지만, 운전 도중에 술에 취한 듯한 운전자의 차량이나, 산만하게 운전하는 사람이 눈에 띌 가능성 또한 높은 시기입니다.


차선을 물고 계속 달리던지, 이리저리 차선을 누비거나 마음대로 변경하고, 속도도 너무 빠르게 또는 너무 느리게, 불규칙한 제동과 급제동, 교통 표지판 무시 등의 경우를 많이 목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운전 행태는 보는 것만으로 주변 운전자는 불안감을 느끼고 긴장하게 됩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기상 상황이나 도로 여건이 위험할 수 있는 철은 자동차 사고가 급증하고, 휴일 여행은 도로 정체도 증가하는 편입니다. 음주 기회나 술 소비량도 많은 때라면 사고도 당연히 증가한다는 것은 금방 상상이 가능합니다.


주변의 차량이나 운전자가 음주 상태인 것으로 의심되거나, 산만한 운전으로 무엇인가 장애가 있다고 판단될 때는, 이를 즉시 신고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만 사고를 예방하거나 더 심각한 상황으로 발전되는 것을 미리 방지할 수 있습니다.


사고 예방과 조치를 취하는 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1) 일단 길에서 벗어나세요.

운전 상태가 이상한 차량을 목격한 경우 다른 조치를 취하기 전에, 우선 차량을 길 밖으로 위험 지역을 벗어나도록 이동합니다. 그리고 안전을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다른 차량과의 안전 거리 확보도 잊지 마십시오.


정보를 수집하려고 서두르거나 다른 운전자나 차량을 일부러 정지토록 유도하려 해서는 안됩니다. 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중요한 정보를 즉시 기록하세요.

안전 거리 유지가 제일 급선무입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차량 제조업체/모델, 차량 번호, 운전 행태, 시간과 장소 및 기타 차량 색깔 등 다른 특징을 메모하세요. 차 안에 동승객이 있는 경우 그런 정보도 기록하십시오.


3) 긴급 전화번호를 이용하여 신고하세요.

본인 또는 타인이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면 사안에 따라, 민원 110, 범죄 112, 재난 119로 긴급 전화번호를 사용하십시오. 위험한 상황은 119로 전화하세요. 상대 운전자나 본인의 위치와 앞으로의 목적지 등에 대하여도 메모한 정보를 기초로 덧붙일 수 있습니다. 문제되는 운전자의 특정한 행동 (예 : 추월 속도나 과속 정도)도 알려줄 수 있습니다.



OECD 평균 교통사고 사망자 1위의 불명예를 기록 중인 우리나라에서는 방어 운전을 해도 불가항력적인 사고를 막을 수는 없기 때문에, 운전자 스스로 사고를 회피할 수 있는 운전방법 개선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문제되는 운전자의 행동이 다른 사람을 위험에 빠뜨리지는 않지만 여전히 염려스럽다고 느낀다면, 그 운전자를 지역민원 전화번호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교통법규 위반 신고앱을 갖고 계신다면 앱을 이용한 신고도 가능합니다.



실제로 도로에서 여러가지 교통법규 위반으로 교통사고를 유발하게 되는데, 법규만 제대로 준수해도 사고발생률은 40% 정도를 줄일 수 있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차량 운행시 갓길주차, 신호위반, 꼬리물기, 난폭운전 등 다양한 위반사례를 접할수 있는데, 국민안전처에서는 교통법규위반 신고를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시행 중입니다.



<오리지널스>의 저자 애덤 그랜트는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해 "적절한 지위가 없으면 의사결정권자들의 반감을 불러일으키며, 구성원의 지지를 받지 못할 확률이 높다."고 말합니다. 창조적 아이디어도 어느 정도의 권력이 있어야 채택될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군요.


하지만 습관의 힘을 응용해서 나의 아이디어를 받아들이게 할 수 있는 전략은 있습니다.

바로 '샌드위치 전략'


<습관의 힘> 저자 찰스 두히그는 "익숙한 것 사이에 새로운 것을 끼워 넣음으로써, 이에 대한 반감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라고 했지요. 나의 아이디어가 다양한 변화를 유발하는 것이라면, 이를 보수적인 아이디어 사이에 끼워 거부감을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아이디어를 써먹기 그 전 단계인, 평소 발견해 내기 어려운 '아이디어 생산방법'을 알아봅니다.


길고 긴 회의의 끝은 주로 이런 말로 끝나지요.

"야! 좀 아이디어 없냐? 괜찮은 아이디어 내기 이렇게 힘든건가? 남들은 툭툭 던지면 나오는 게 아이디어던데. 답답하네 진짜!"

도대체 아이디어를 잘 내는 사람은 어떻게 그걸 만드는 걸까?


아이디어를 낸다는 건 사실 자동차 조립라인처럼 절차가 있다. 이 과정에 똑같이 따라해야 할 '생각하는 기술'이 있고, 이를 사용하려면 수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그렇지만 이 과정이 너무 간단해서 믿지 못하는 사람이 많고, 막상 실천에 옮기려면 힘들기에 알면서도 이 방식을 잘 쓰지 못한다.


하지만 이 순서를 따라하면 분명 아이디어는 무조건 나온다. 이 생산방식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아이디어의 개념'부터 정의해 보자.


솔직히 말하면 '아이디어는 낡은 요소의 새로운 결합'에 지나지 않는다. 낡은 요소를 새로 결합하는 능력은 본질을 보는 재능에 달려있는데, 보통 사람의 눈에는 하나의 사실에서 다른 것과의 연결고리가 잘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한 가지 사실을 볼 때, 그것을 본질의 한 부분으로 파악하고 다른 사실과 결합해 본질을 완성해낸다.


하나의 사실은 그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것이 갖고 있는 '본질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 과정은 앞으로 이야기할 5단계를 반복 연습하다 보면 자연스레 체득할 수 있는데, 일단 한번 순서대로 따라 해보자.


한 가지 유의할 점은 이 다섯 단계의 순서는 뒤바뀔 수 없으며, 반드시 차례대로 따라가야 아이디어가 생겨난다는 것이다.


1단계 : 자료 수집

이 단순한 진리를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시한다. 아이디어를 내라고 하면 보통 사람들은 짜임새 있게 자료를 찾는 게 아니라, 그냥 가만히 앉아서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만 기다리고 있다. 만약 무엇을 찾아야 할지 몰라 헤매고 있다면 딱 두 가지 자료만 수집해보자.


첫째는 당신이 제안하고자 하는 '제품'과,

둘째는 이 제품을 팔려는 대상인 '고객'에 관한 것이다.

이 두 가지만 제대로 조사해도 자료 조사의 90%가 끝났다고 봐도 된다.


2단계 : 찾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기

하찮아 보이는 생각일지라도 생각만 하지 말고 '무조건 적는다'. 계속 이렇게 생각하다 보면 생각하는 일이 점차 싫증나게 된다. 싫증을 넘어 절망을 느끼면, 당신은 2단계를 통과한 것이다. 2단계의 핵심은 질릴 때까지 생각해보는 것이다.


3단계 : 문제를 완전히 잊어버리기

재미있다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아예 문제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만약 잊어버리는 이 3단계에서 1~2단계를 제대로 거치지 않았다면 아이디어는 나오지 않을 것이다.


문제를 깨끗이 잊어버린 상태에서 상상이나 감정을 자극해주는 일로 머리의 긴장을 해소 시켜주자.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는 것도 좋고, 고민하는 내용과 전혀 관련 없는 시나 소설을 읽어도 좋다.


4단계 : 그냥 아이디어 Get!

위의 3단계를 충실히 따라왔다면 반드시, 어디서 떠오른 것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아이디어가 생긴다. 4단계의 특징은 상상도 못한 때에 갑자기 떠오른다는 것이다. 면도를 한다든가 샤워를 하는 도중, 잠자는 도중에 아이디어가 떠올라 급하게 일어날 수도 있다.


아이디어라는 것은 찾기 위해 노력하다가 탐색하기를 포기하고, 편히 쉬는 과정을 거치고 난 뒤에야 간신히 생겨난다.


5단계 : 태어난 아이디어를 현실에 적용

처음에 생각이 났을 때는 마치 천재처럼 보이던 아이디어가, 시간이 흐르면 이상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흔하다. 이는 대부분의 아이디어가 현실과 괴리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현실에 맞도록 공감대를 만드는 끈질긴 노력이 필요하다. 안타깝게도 바로 이 단계에서 훌륭한 아이디어가 그냥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 이 단계를 벗어나 아이디어를 살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아이디어를 숨겨두는 게 아니라 남들의 비판을 받도록 드러내는 것이다.


훌륭한 아이디어는 퍼져나가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에, 그 아이디어를 본 사람은 자극을 받아 아이디어에 새로운 무언가를 더한다. 그래서 아이디어를 낸 사람도 놓쳤던 새로운 가능성이 나타나게 만든다.


이 5단계를 거치는 '생각 프로세스'를 수없이 반복하다 보면, 당신도 흔히 말하는 '아이디어 뱅크'가 될 수 있다. 다만, 연습이 어렵고 지겨울 뿐이다. 그렇지만 이것만큼 아이디어를 내는 확실한 방법은 없다.

그러니 반복 또 반복하자.


핵심을 다시 종합해 보면,

1) 당면한 문제와 관련된 것, 일반 상식을 풍부하게 해주는 것 등 모든 자료를 수집한다.

2) 아이디어가 더 이상 나오지 않을 때까지 최대한 뽑아내 본다.

3) 문제를 잊어버리자. 딴 짓을 통해 머리를 식힌다.

4) 아이디어가 실제 생겨난다.

5)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비판을 받아들여 실제로 쓸 수 있게 만든다.


책 <아이디어를 내는 방법>을 참고했습니다.



미국 수면재단에서는 건강 유지를 위해, 청소년은 8~10시간, 성인은 7~9시간의 수면을 권장합니다.


그런데 권장 수면시간만큼 많이 자라는 건 고문이나 마찬가지인 사람들도 있답니다.

"잠 좀 자라고!"

친구들은 건강을 생각해서 잠을 푹 자야 한다고 하지만, 조금만 자도 정말 멀쩡한데...

"혹시 어디 문제 있는 게 아닐까?"



여러분 주변에도 이렇게 잠이 없는 친구가 있나요? 매일 4~5시간만 자도 생활에 전혀 문제가 없는 친구. 극히 드문 경우이지만 마가렛 대처 또한 하루 4시간만 자면서 평생을 보냈다 하니, 그런 사람들이 있기는 있나 봅니다. 


7~8시간 수면도 부족한 사람들이 보기엔 "어떻게 그렇게 자고 살아? 과장이 좀 심한 거 아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캘리포니아 대학 (UCSF) 연구에 의하면, 실제로 적은 시간의 수면만으로 일상생활,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는 이들이 있으며, 이들 사이에 한 가지 공통점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그건 바로 '유전자 변이', 돌연변이죠.

사람에게는 'DEC2'라는 유전자가 있는데, 이 유전자가 변형되면 오랜 시간의 수면이 필요가 없답니다. 전 세계 1% 미만이 이 변형된 유전자를 갖고 있다네요.


우리가 잠을 자는 이유 중 하나는, 활동으로 지친 신체와 뇌를 회복하기 위함인데, 변형된 유전자를 가진 이들은 적은 수면으로도 완전한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하루 종일 활력을 유지할 수가 있답니다.


연구에 참여한 한 여성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저는 축복 받았어요. 남들보다 하루가 더 길기 때문에 많은 것들을 해낼 수 있죠."


정상 유전자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잠을 줄이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 하는데, 이들은 이럴 필요가 없다고 하니 부러울 따름이지요.


한 가지 희소식은 변형된 유전자를 모방할 수 있는 약물이 개발되면, 적은 잠을 자면서 일상생활이 가능한 사람들이 많아지겠지요. 하지만 약물이 개발되려면 최소 10~15년은 걸린다고 하네요.


공부 또는 시험을 위해서 적은 시간 동안 잘 수는 있지만,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해서는 최소 7~8시간은 자야 한다는 걸 잊지 마세요. 억지로 잠을 줄여가며 일상생활을 지속하게 되면, 치매, 비만, 당뇨, 암 등 무시무시한 질병에 걸릴 확률이 올라간답니다!


당신은 1% 미만의 돌연변이인가요?


대교 사회공헌 <더불어 배우다>와 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 <체인지 그라운드>를 참고.



우리들은 전문가에 의지합니다.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은, 그들의 지식과 경험을 통해 효과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의사결정을 돕지요.


하지만 잠시 생각해 보죠. 우리는 이따금 전문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지는 않은지...? 우리가 믿는 전문가들에 대해 생각해봐야 하는 3가지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째는 당연하게 전문가들도 사람이다


많은 연구가 증명하듯 인간은 다양한 편향과 편견에 둘러싸여 있으며, 이는 언제든 실수와 오판, 그리고 치명적 사고로 이어질 수 있지요. 이것은 최고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의학계에서도 예외가 아닙니다.



<설득의 심리학>의 한 실험은 전문가들인 간호사조차 편향과 고정관념에 의해 언제든 오류를 범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미국 중서부 22개 병원의 간호사들은 전화를 통해, 자신을 의사라 말하는 사람으로부터 특정 환자에게 에스트로겐 20mg을 주사하라고 지시 받습니다. 문제는 병원의 원칙상 의사를 포함한 누구도 전화로 진료 지시를 할 수 없으며, 에스트로겐의 하루 최대 투약 허용량은 10mg이라는 점입니다.


이런 원칙에도 불구하고, 95% 이상의 간호사들은 지시를 그대로 따르려 했습니다. 병원의 관습과 의사라는 권위에 지나치게 의지한 결과, 이에 대한 최소한의 검증조차 하지 않은 것이지요.


두번째 이유는, 그들의 전문성이 집단 문화에 매우 취약하다는 점이다


<습관의 힘> 저자인 찰스 두히그는 말합니다.

"구성원 간의 반복 행동과 서로의 업무에 간섭하지 않는 묵시적인 '휴전'이 있기 때문에, 기업의 갈등과 변화는 예측 가능한 길을 따를 수 있다. 하지만 집단의 불안한 휴전은, 오히려 전문가들의 전문성을 억제할 수 있다."


<일취월장>의 저자 고영성 작가와 신영준 박사는, "전문가들 간의 회의가 항상 최상의 결과를 내지는 않는다"고 경고하고 있지요. 구성원들은 회의 과정에서 남의 의견에 지나치게 동조하거나 위계 질서에 묶여, 자신의 의견을 100% 전달하지 못할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더 나은 대안이 있음에도 이를 제안하지 못하거나, 잠재적 위험을 발견해도 이에 제대로 대비하려 하지 않는답니다.


최악의 참사 중 하나인 런던 지하철 참사는 이에 대한 대표적 예시로 꼽힙니다.


(킹스크로스 역은 런던 지하철 Tube의 5개 노선이 모두 통과하는, 런던 중심 가장 붐비는 환승역이며, 철도와 지하철을 연결해줌. 5개 노선 8개 승강장, 일일 평균 이용객 25만명, 1987년 11월 18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퇴근시간, 크리스마스 쇼핑시즌 시작 시점, 나무계단 에스컬레이터에서 시작된 작은 불씨를, 발견 후 15분 정도 방치하면서 화염이 폭발한 사고. 31명 사망 60여명 부상)


킹스크로스 역을 관리하는 각 부서의 관리자들은 갈등을 피하기 위해 의사소통을 제한하고, 서로의 업무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암묵적인 약속을 했다.


킹스크로스 역 곳곳에는 많은 화재 취약점이 존재했다. 위급 상황에 대한 소방훈련도 제대로 되지 않았다. 하지만 전문가인 그들은 조직 문화, 즉 외부적 요인에 압도되어 침묵을 지켰다. 결국 작은 불씨에서 시작된 이 화재는, 이런 취약점으로 인해 많은 사상자를 내고 런던 최악의 참사로 기록되었다.


마지막으로, 현대 사회는 너무나 복잡해서 예측이 쉽지 않다. 현대 사회는 단순한 원인--결과로 설명하기엔 지나치게 복잡하다


경제와 금융은 이런 복잡한 세계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어떤 경제적 사건을 설명하려면 매우 많은 데이터와 변수의 분석이 필요하지요. 그렇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부족한 데이터와 잘못된 예측 기법을 통해 이러한 변화를 섣불리 예측하려 합니다.


그러니 전문가들의 의견을 구하기 전에, 우리 스스로가 3가지 요소를 잘 갖추고 있는지 미리 점검해보아야 합니다.


▶ 먼저, 전문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 그들의 분야가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분야인가?

내가 조언을 구하고자 하는 분야가 그들의 전문 분야와 부합하는가?


▶ 그들의 조언이 틀릴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 그들의 조언을 얼마나 신뢰할 것인가?

만약 그들의 조언이 틀렸을 경우 일어날 수 있는 최악에 대비되어 있는가?


▶ 조언을 듣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한다. --> 조언을 듣고자 하는 자신이, 특정한 편견에 빠져 있지는 않은가?

전문가의 조언을 이해할 정도의 배경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가?


물론, 사회에서 권위 체계는 필수적입니다. 불가항력이지요. 우리는 권위와 그들의 전문성을 인정함으로써, 많은 혜택과 편리함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명심하세요.

우리가 아무 의심없이 그들을 맹신하다 보면, 어느 순간 우리 자신이 비극적 사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책 <설득의 심리학><습관의 힘><일취월장><행운에 속지마라>를 참고했습니다.


하루 종일 바쁘게 움직인 것 같은데, 막상 뭘 했는지 모르겠다는 때는 없나요?

만약 매일 바쁘게 사는 데 결과물이 신통치 않다면, '꼭 바쁘게 살아간다고 좋은 결과를 보장해주지는 않는다'는 말을 한번 상기해보세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하루 24시간을 누구는 잘 쓰고, 나는 왜 잘 못쓰고 있다는 생각이 들까요? 시간을 잘 관리하고 활용하는 '시간관리의 원칙은 시간도둑을 퇴치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시간도둑이란 '나 자신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시간'을 빼앗아가는 모든 일을 지칭합니다.

▶약속없이 찾아온 영업사원, 거래처 사람

▶내 일도 아닌데, 일을 억지로 시키는 상사

▶쓸데없이 흘려보내는 나의 나쁜 습관

▶질책 받거나, 의기소침한 기분으로 있거나, 일할 의욕이 나지 않는 나의 심리

이것들 역시 일종의 시간도둑입니다.



'인재 프로듀서'라는 좀 특이한 직업으로 각 분야 인재들을 발굴하여, 다양한 비즈니스로 이끌고 있는 나츠가오 가오의 '시간도둑을 잡아라' 중에서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을 골라 정리해 봅니다.


다른 사람이나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 시간관리 기술을 알아두면, 소중한 시간을 자신을 위해 더 잘 활용할 수 있겠지요.


1) 다른 사람의 프로세스에 얽매이지 마라

회사에는 회사의 시간이, 상사에게는 상사의 시간이, 나에게는 내 시간이 있다. 그리고 내가 회사에서 일하는 것은, 다른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을 위해서다.


따라서 아무 의미 없는 회의나 시간낭비에 불과한 보고에 너무 구애받거나, 다른 사람이 원하는 프로세스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 나는 내 방식대로 합리적으로 생각해서 행동하면 된다. (한국적 사고방식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듯...)


2) 때로는 다른 사람에게 맡겨버리거나 내버려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례로 여러 사람들과 팀을 구성해 일하게 될 경우,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들에게 관철시키려해도 잘 안될 때가 있다. 이럴 때는 생각을 바꿔서 각자 알아서 해달라고 하면, 시간도 단축될 뿐 아니라 상상도 못했던 질 높은 성과가 나올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일이 간섭하고 지시하려 하면, 상대방을 시간도둑으로 만들게 될 뿐이다.


3) 행동하면서 생각하라

사람은 세 가지 타입이 있다.

- 생각하고 나서 행동하는 타입

- 행동하고 나서 생각하는 타입

- 행동하면서 생각하는 타입


행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각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하지만 생각 없이 행동하는 것은 시간을 허비하게 될 확률이 높다. 흔히 시간도둑은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이의 시간, 그리고 행동하고 난 후에 생각할 때까지 시간 사이에 생기게 마련이다. 이런 점에서 보면 '행동하면서 생각하는 사람'은 쓸데없이 허비하는 시간을 막을 수 있는 셈이다.


4) 두 가지를 동시에 하기보다, 한 가지로 두 가지 성과를 내자

하나의 작업에 두 가지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두 가지를 동시에 하는 것보다 훨씬 간단하다. 예컨대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시간효율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거나, 자신에 대한 이런저런 면을 판단해 보거나, 속독기술을 연마하거나, 여백에 낙서를 해보는 것이다.


또 회사에서 판매일을 맡고 있다면, 회사를 위해 매출을 올리는 노력과 자신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높이는 노력을 동시에 시도해보는 것도 시간도둑을 내쫓는 좋은 방법이다.


5) 말 안해도 되는 것은 굳이 말하지 마라

보고할 때 결론만 간단히 말해 달라는 상사에게 굳이 구구절절 설명할 필요는 없다. 또 계약을 성사시키지 못해 풀이 죽어있는 부하직원에게, 당사자가 더 잘 알고 있는데도 실패한 이유를 꼬치꼬치 캐묻거나 아니면 조언을 해준답시고 길게 이야기를 늘어놓는 경우가 있는데, 서로 잘 알고 있는 사안을 새삼 확인하려고 허비하는 시간도 시간도둑이다.


6) 정확한 정보전달은 시간낭비를 막는다

사람들의 인식에는 저마다 미묘한 차이가 있다. '상당히'라든지 '대체로', '종종' 등과 같은 표현에 대해 서로 다르게 인식할 수가 있다. 이런 인식의 간극을 메우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정확한 정보란 이른바 '5W1H' 형식으로 신문기사처럼 전달되는 정보다.


7) 완벽주의보다 70%라도 좋으니 진행하라

일을 미루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너무 완벽을 추구하려는 심리패턴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즉 너무 잘하려다보니 시간을 끌게 되고, 아직 준비가 덜 됐다면서 눈앞의 일을 뒤로 미뤄버리곤 하는 것이다. 이런 유형의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이것으로 됐다'라는 자신과의 타협이다.


예를 들면 보고서를 제출할 경우 70% 정도만 완성하고, 그 다음은 상사에게 맡겨버리는 것이다. 그러면 완벽하지 않더라도 나중에 상사의 의견을 반영해 수정할 수 있다. 그렇지 않고 자꾸 미루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가 없다. 70%든 60%든 중요한 것은 앞으로 나아가는 것임을 잊지 말자.


8) 사전준비나 일정한 습관 (Routine)을 통해 시간도둑을 막아라

시간도둑을 막기 위해서는 자기 나름의 일을 시작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예를 들어 사무실에 출근해서 --> 컴퓨터를 켜고 --> 커피를 한잔하고 --> 메일을 확인하고 --> 일을 시작한다는 것을 습관화하는 것이다. 그러면 항상 같은 느낌을 가지고 일하는 모드로 들어가기가 쉬워진다.


9) 일할 의욕이 나지 않을 때는 기분전환도 효율적인 선택이다

의욕이 생기지 않을 때는 무리하게 일하려 하지 말고, 머릿속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이를테면 회사에서 전혀 의욕이 나지 않을 때는 잠깐 자리를 비우고, 다른 부서의 동료를 만나러 가거나 휴게실 같은 데서 잠시 휴식을 취해보는 것이다.


더 좋은 방법은 수면을 취하는 것이다. 뇌는 사람이 자고 있는 동안 정보를 정리하는 작업을 한다. 따라서 의욕 저하로 머리가 둔해져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나지 않을 때는, 억지로 떠올리려 애쓰지 말고 수면을 취하면, 다음날 아침에 묘안이 떠오르는 경우도 있다.


이런 시간관리 방법도 있습니다.


▷ 명확히 숫자로 된 나의 시간 가치를 알아라 → 시간은 금이고 돈. 나의 1시간은 얼마?

40시간/주, 52주/년 2,080시간/년 → 연봉 1억짜리/2,080시간 = 48,000원/시간

▷ 10년 후에 원하는 내 모습을 그려보자 → 일할 때마다 내 목표에 도움이 되는지 점검하고, 안되면 굳이 할 필요는 없다.

▷ 다른 사람에게 내 시간을 순순히 내어주지 마라 → 단호하게 No! 라고 말해라

▷ 모든 것에 답할 필요는 없다.

▷ 위임하라 → 값어치가 덜하면 위임하거나 Outsourcing 해라

▷ 그날의 가장 중요한 일 3가지를 써라 → 그 3가지에 집중해라

▷ 일정은 30분 단위로 실행하고 점검하라


그러나 아무리 좋은 내용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다.





일본의 유명 경제평론가 가야 게이치, 그는 상위 1퍼센트 부자들을 연구했습니다. 상위 1퍼센트 부자들과 일반인들은 사고방식과 사소한 생활습관부터 차이가 났는데, 특히 돈을 바라보는 마음가짐에서 차이가 많았답니다.


돈이 없는 것을 핑계 삼느냐, 삼지 않느냐?


주변에서 부모, 형제, 일가친척들 지원을 받아 사업을 시작했다는 말을 들으면 솔직히 부러울 것입니다. 계획만 있으면 돈에 대한 걱정 없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과연 집안이 부유하지 않으면 사업을 시작하거나 좋아하는 일을 하기 어려운 걸까요? 부자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말합니다.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지게 마련이다."라고. 부모님의 도움을 받기는 커녕, 부모님의 빚까지 안은 채 어렵게 사업을 시작해 큰 성공을 거둔 사람도 있습니다.


돈 한 푼 없이 비즈니스를 시작하면 어떻게 해야 좋을지 더 고민할 수 있기 때문에, 참신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이지요. 그러니 '돈이 없는 것을 핑계 삼지 말라.' 이런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는지요? 꼰대 부자들의 말처럼 들리시나요? 하지만, 인정할 건 인정해야지요. 마음가짐을 고쳐먹고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불평불만 악순환의 고리를 끊지 못해,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수 없는 것이지요.


'돈이 없어서 못한다'는 식으로 말하기 시작하면, 그건 마약처럼 끊기 어려워집니다. 잘 안되는 이유를 돈 때문이라고 핑계를 대면, 대부분 납득할만한 대답이 되기 때문이지요. 이것만큼 편리한 핑계가 없지요.


그래서 우리는 질문을 바꿔야 합니다. 돈이 아예 없는 것을 전제로, '어떻게 하면 내가 계획한 것을 실현할 수 있을까?'에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그래도 역시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어느 날 뮤지션 스가 시카오 (Suga Shikao) 씨가 방송에 나와 무척 흥미로운 말을 했습니다. "음악 외에는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해서 방황하고 있다."는 다른 사람의 말에 대한 답변이었습니다. 시카오씨는 '포기하지 말고 계속 음악을 하세요'라고 답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열심히 일해서 돈을 모아 두세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덧붙여, "기회는 언제 찾아올지 모릅니다. 그런데 하고 싶은 일을 찾았을 때, 돈이 없으면 행동으로 옮길 수 없습니다. 기회가 찾아왔을 때 바로 행동할 수 있도록, 지금 당장은 일을 해서 돈을 모으세요."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시카오씨는 자기 자신도 음악의 길을 걷겠다고 결심했을 때, 모아둔 돈으로 음악 장비를 구입하고 생활비로 사용했기에 음악인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현재 사방이 막혀 있고, 이 상황을 타개할 방법이 없다고 생각된다면, 일단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오로지 돈만 모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부자들은 하나같이 돈을 모으면서 재미있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목돈을 모아 봄으로써 자신이 돈의 노예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었다'는 것이지요. 돈을 모으면 모을수록 돈을 더 많이 모으고 싶고, 최소한 현상유지를 하고 싶기 때문에 점점 돈의 노예가 되고 말지요.


이때 자기 자신을 돈의 노예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군요. 아주 쉬운 방법으로 우선 저금을 많이 해서 목돈을 모은 다음, 그 때 자신이 하려고 했던 일을 다시 한번 떠올려 보는 겁니다. 기회가 찾아왔을 때 과감하게 전액을 투자할 수 있다면, 당신은 그 일이 정말로 하고 싶은 겁니다.


하지만 반대로, '지금까지 힘겹게 모아 둔 돈을 잃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지도 모를 일이지요. 만약 그렇다면, '당신의 꿈은 생각보다 강렬하게 도전하고 싶은 일이 아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일을 시작하기 전에 잘 생각 해보세요. 돈이 아닌 '하고자 하는 의지'가 부족한 것은 아닌지를...


책 <부자의 습관>을 참고하였습니다.



일이나 돈, 연애에서 '운이 좋은 사람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만큼 열 나게 노력하는 것도 아닌데 성과가 매우 좋거나, 부자가 되거나, 이성에게 인기가 있지요. 반대로 '운이 나쁜 사람들'도 존재합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인정받지 못하고, 누구도 응원해주지 않아 애처롭게 보이기도 하지요.


운세상담, 손금이나 타로 점 등을 믿고 그대로 행동해봐도 운이 좋아지는 경우는 아주 드뭅니다. 그렇다면 그냥 단념하고 살아가야만 할까요?


사실 운이 좋은 사람도, 그 반대의 사람도, 일어나고 있는 일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일어난 사건에 대해 파악하는 방법과 사고방식 그리고 해결 방법에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협심증 치료제로 개발되었던 '비아그라'. 이걸 먹어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고통을 호소하던 환자들이 예상치 못한 곳에 묘한 효과가 나타난다는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노화로만 여겨지던 발기 부전이 호전될 수 있음이 밝혀졌답니다.


실제로 비아그라 뿐만 아니라, 샴푸, 탄산음료, 후라이팬, 탈모치료제, 전자레인지 등 중요한 발명품에는 공통적인 요소로, '운'이 크게 작용한 것이랍니다.



실제로 많은 학자와 연구자들은 발명품 뿐만 아니라, 삶에도 운이 큰 영향을 끼친다고 말합니다.


취업의 경우를 한번 살펴보죠.

졸업 시기에 경제가 호황이면 졸업생들은 취직도 잘되고 월급도 높지만, 불경기엔 취직이 어렵고 월급도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개인의 실력으로 통제할 수 없는 '운적 요소'가 취업과 월급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지요. 이렇듯 인생에서 실력이나 기술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운'입니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운을 제대로 인지하고 행동하는 사람은 드문데, 운의 영향력을 인지한다면 의사결정, 자기계발, 전략 등 모든 것이 제대로 정립될 수 있기 때문에, 개인과 조직의 성과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운을 나의 친구로 만드는 태도 3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불확실성 수용력' 갖추기

불확실성 수용력이란 '그 어떤 것도 확실한 것은 없다'는 대전제를 받아들이는 자기통제력을 말합니다.


네덜란드 심리학자 트레비스 프루는 불확실하고 모호한 상황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대처하는지 연구했는데, 사람들은 불확실성에 노출될수록 현상의 패턴과 질서를 발견하고자 노력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이를 '종결욕구'라고 한다는군요.


즉, 규명할 수 없는 원인을 규명하게 하고, 이해할 수 없는 사건을 이해할 수 있는 것으로 규정하게 하면서, 불확실한 미래를 '확실한 미래'로 예측하려는 의욕인 것입니다.


대부분의 일은 복잡계에 속하기 때문에 한 두가지 원인으로 상황을 파악하기는 어렵지요. 하지만 우리는 불확실성을 받아들이는 자제력이 부족해서 엉뚱한 분석, 현명하지 못한 해결책, 어리석은 예측을 하는 실수를 저지르곤 합니다.


때문에 그 어떤 것도 확실하지 않다는 불쾌한 사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성급히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인다면, 운과 가까운 친구가 될 수 있다는군요.


2) '운의 영향력' 측정

운의 영향력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다면, 효율적인 전략을 짤 수 있습니다.

'글쓰기, 제조업, 회계'를 한 부류로 그리고 '복권, 주식투자, 창업'을 두번째로 비교해 보죠.


이 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전자는 운보다 실력이 중요하며, 후자는 '운의 영향력'이 크다는 것입니다. '실력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하는 곳에서는 전문가의 효용가치와 예측 정확성이 높고 치밀한 계획이 효력을 발휘하지만, '운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하는 곳에서는 전문가의 효용가치와 예측의 정확성이 떨어지며, 치밀한 계획도 무용지물이 되기 쉽습니다.


그렇다고 실력을 등한시 하면 안되겠지요. 실력이 없으면 운을 놓칠 확률이 커지니까요. 그러니 운과 실행력을 정확히 측정하면서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실력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3) '최악에 대비하는 습관' 기르기

최상의 기회는 놓쳐도 다음을 기약할 수 있지만,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지 못하면 다음을 기약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최악의 상황을 그려보세요. 무엇이 발생할지 예측하여 준비한다면 보다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지요. 운이 인생 곳곳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위의 '3가지 태도'를 체화할 수 있다면, 삶이 일취월장하는 짜릿한 경험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을 성하여 등히 성한다' '일취월장'은 일을 잘하기 위한 8가지 원리를 알려주는 비즈니스의 최고 지침서입니다.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고영성, 신영중 <일취월장> 중에서 인용한 일부분이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인가? 오늘은 기본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뉴스에서 말은 많은데, 이게 무슨 뜻이고 어떻다는 건지 우선 감을 좀 잡아 보죠. 그리고 이게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기에,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난리 법석을 떠는지 조금이나마 알아보겠습니다.


산업혁명이 뭔지는 대충 기억하고 계시지요? '과학기술의 혁신과 발전이 산업에 접목되면서, 사회, 경제적으로 엄청난 변화가 이루어지는 것'을 일컫습니다.


최초의 산업혁명은 18세기 말 영국에서 시작된 증기기관의 발명을 꼽습니다. 그것을 이용하여 사람의 노동력에 비해 엄청난 생산량을 낼 수 있는 기계가 만들어졌고, 이 혁신은 모든 것을 사람 손으로 직접 하나씩 만들어야 했던 이전까지의 생산방식을 완전히 바꿔버립니다.


그러다가 약 100년쯤 후 2번째 산업혁명의 물결을 맞이하게 되지요. 2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전기에너지와 대량생산 방식 도입입니다. 공장이 전기를 이용해서 돌아가면서 생산량이 이전보다 훨씬 늘었고, 석유와 철강을 쓰는 자동차 산업과 같은 중화학 공업이 발전하면서 경제 규모도 그에 비례해 커지지요.


제3차 산업혁명은 한마디로 정보화 혁명입니다. 컴퓨터와 디지털 기술, 인터넷의 등장으로 우리의 삶이 다시 한번 획기적으로 바뀌게 됩니다. 여기까지는 대부분 아는 사실이지요. 이 다음에는 도대체 어떤 대단한 혁신이 이루어지길래 제4차 산업혁명이라 부르는 걸까요?



실제로 4차 산업혁명이 정확히 무엇이고,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전문가들 사이에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그렇지만 여러가지 정보통신기술들이 융복합하면서, 이전에는 없었던 엄청난 변화가 몰려올 것이라는 건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이지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는 초지능, 초연결, 그리고 자동화입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냉장고, 세탁기, 자동차 등 이 세상의 거의 모든 것들이 네트워크에 연결되고, 덕분에 사람들이 하는 모든 행동들이 데이터로 기록될 것입니다. 또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똑똑한 인공지능이, 이렇게 쌓인 데이터 즉,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중요한 판단을 하게 되겠지요.


과거의 기계와 인공지능은 아주 제한적인 상황에서 주어진 명령만을 수동적으로 이행하는 수준이었지만, 이제는 인공지능이 알아서 운전을 하고, 회계 처리도 하며, 아픈 환자들을 진찰하고, 글도 쓰고 심지어는 그림을 그리거나 음악도 만들게 될 겁니다.


작년에 바둑에서 이세돌을 이긴 '알파고'가 무서운 이유는 동네 바둑학원을 없애기도 하겠지만, 스스로 학습하는 '딥러닝'이라는 똑똑한 인공지능의 출현을 인간세계에 알렸기 때문입니다. 이제 인공지능은 모든 영역에서 인간과 경쟁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이 기계를 이기는 건 힘들지 않을까요? 기계는 사람과는 달리 잠도 자지 않고, 밥도 안 먹고, 컨디션에 따라 기복도 없으며, 사람처럼 일하는 중에 딴 짓을 하지도 않지요. 그리고 기계는 사람보다 생산성이 월등히 높고, 싼 값으로 계속 부려먹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 기계보다 우월한 것은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이 있다는 점이었는데, 이마저도 이젠 기계가 스스로 생각도 하게 될 거니, 과연 여러분이 회사 사장이라면 사람을 쓰겠습니까, 아니면 기계를 쓰겠습니까?


동물인 말을 예로 들어보죠. 예전에 말은 할 일이 많았습니다. 사람도 타고, 마차도 몰고, 전쟁터에도 나가야 했고, 밭도 갈아야 하는 처지였지요. 그런데 자동차가 등장하면서 말의 할 일은 거의 없어졌지요?

그렇지만 말은 지금도 여전히 잘 뛸 수 있고, 100여 년 전의 말과 지금의 말이 특별히 다른 점도 없습니다. 그냥 말을 필요로 하는 곳이 없으니 당연히 할 일도 없는 것이지요. 사람도 말의 처지와 똑같아 질 수 있는 것이겠죠.


학교에서 시키는 대로 열심히 공부하고, 학자금 대출 받아 대학 학위까지 어렵게 땄는데, 일할 수 있는 능력은 충분하건만, 쓸 곳이 없어지면? 무서운 생각이 들지요? 맞습니다. 모두 엿 되는 거죠.ㅎㅎ



정치인, 학자, 경영자 할 것 없이 모두가 한 목소리로 4차 산업혁명을 얘기하며 신경을 곤두세우는 근본적인 이유는, 3차 산업혁명까지는 그래도 노동에 사람의 판단력을 필요로 했지만, 이번에는 기계가 인간의 판단마저 대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하이야트 호텔에서 열렸던 연구발표회에서, 재단법인 파이터치연구원의 발표에 의하면, 한국에서 20년 내에 4차 산업혁명으로 사라질 일자리가 124만개 이상으로 추산됐습니다. 물론 사회가 변화하면서 새로운 직업들도 많이 만들어지겠지만, 시대 흐름에 맞춰 정부, 사회, 기업, 개인이 현명하고 발 빠르게 움직이지 않는다면 큰 위기가 닥쳐올 수도 있는 상황이지요.


4차 산업혁명으로 세상이 어떤 식으로 바뀔지 우리가 많은 얘기들을 할 수 있겠지만, 당장 피부에 와 닿는 한 가지만 덧붙여 보겠습니다. 자동차의 자율주행 이야기입니다.


사람 없이 인공지능이 알아서 운전하는 기술. 40여년 전부터 SF영화에서만 나오는 얘기였는데, 이젠 이미 우리 삶 속에 들어와 버린 미래가 되었습니다. 거의 모든 자율주행 자동차 회사는 2020년까지 그런 자동차를 상용화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겨우 2년 남았지요.


각 국은 이에 발맞춰서 자율주행 자동차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관련 법을 개정하는 등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운송수단이 사람 없이 홀로 움직이면, 단순하게는 면허 딸 필요가 없어져 좋겠지만, 이 세상은 어떻게 바뀔까요?


택시운전사, 버스기사, 화물차량 운전사, 지하철과 철도 기관사, 비행기 조종사 등 운송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일단 할 일이 없어질 겁니다. 물론 난폭운전, 졸음운전, 음주운전 걱정이 없어지는 AI운전사는 사람들보다 훨씬 안정적이겠지만, 절대 사람을 필요로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자율주행이 상용화되면 버스나 지하철 처럼 노선이 정해진 운송수단부터 가장 먼저 그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지금도 지하철 신분당선에는 기관사 없는 자율주행 전동차가 있습니다. 이런 시스템이 앞으로는 점점 확대 적용될 것은 뻔한 이치지요. 아마도 자율주행 시대의 대중교통은 24시간 운행되겠지요. 서울에서 술 먹고 막차 걱정은 안해도 되겠습니다만...


그리고 자율주행의 중요한 사항 중 하나는, 모든 자동차가 하나의 네트워크 시스템 안에서 움직일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도로 상황과 관련된 모든 정보가 네트워크 안에 존재하겠지요. 각각의 자동차들은 그 네트워크 안의 정보를 토대로 판단을 할 것이고, 이것이 모든 자동차에 적용된다면 교통체증이 거의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또 지금처럼 개인이 자동차를 소유하면, 세금이나 주차난 등 온갖 비용이 발생합니다. 실제로 자동차는 대부분의 시간에 주차장에 멈춰 있는 게 당연하지요. 그러나 완전자율주행 시대의 도시에서는 자동차를 소유하는 것보다는, 공유하는 것이 훨씬 더 경제적이고 현명한 방법일 것이라는 게 많은 학자들의 견해입니다. 개인이 필요할 때마다 자율주행차를 불러서 타면 그만이니까요.


어떻습니까? 생각해보니 앞으로 바뀔 미래가 많이 기대되고 신나 보이시나요? 그런데 아직까지 완전자율주행 시대로 가려면 넘어야 할 산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기술도 더 개발해야 할 여지가 남았고, 인공지능이 윤리적인 딜레마를 마주했을 때 어떻게 판단하도록 프로그래밍을 할지, 쉽게 풀 수 없는 문제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자율주행이 보편화되려면 관련 법이나 도로 시설 등 사람의 운전에 맞춰서 만들어진 시스템들이 먼저 바뀌어야겠지요. 그러면서 택시운전사, 버스기사, 화물차 운전사 등 불가피하게 일자리를 위협 받을 사람들과 자율주행기술이 바꿀 세상 사이의 갈등과 간극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면서 고민해야겠지요.


자율주행에 대해서만 위에 썼는데, 4차 산업혁명의 영향권 내에 있는 모든 분야에 필연적으로 동반될 문제들입니다. 그러니 우리 정부도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 위원회'라는 기구를 설치해서 다가 올 큰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것이지요. 추가로 궁금한 내용은 '4차 산업혁명 위원회' 홈페이지를 방문하셔서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4차 산업혁명이 우리에게 위기가 될지 기회가 될지는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를 놓고도 전문가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합니다.


테슬라의 CEO 엘론 머스크는 인공지능 때문에 인간은 결국 다 망할 거라고 경고했고,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는 인공지능은 인간의 삶을 더 낫게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어느 쪽이 옳은지 속단하기는 힘들지만, 어쨌든 4차 산업혁명은 우리의 삶을 아주 획기적으로 바꿀 거대한 흐름인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인간은 4차 산업혁명 덕분에 아주 적은 노동만으로 여가를 즐기며 재미있게 살 수도 있고, 4차 산업혁명 때문에 설 자리를 잃고 빌빌대는 신세로 전락할 수도 있습니다.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갑자기 불어 닥칠 변화는 큰 혼란을 만들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얘기지요.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의 교육 시스템부터 완전히 뜯어 고쳐야 하지 않을까요? 언제까지 암기형 주입식 입시교육만 시킬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누가 그 많은 공짜 정보를 머릿속에 그냥 외우는지는 조금도 중요하지 않을 겁니다. 물론 지식과 정보는 필요하고 중요하지요. 하지만 정보를 얻고 싶다면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됩니다. 그 대신 그 정보를 토대로 어떤 신박한 생각을 하는 지가 중요해지겠지요.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동적 시민 만들기' 이것이 우리 교육의 목표가 되어야 하는데... 아무튼 잘 되기만을 빌어봅니다.


이젠 4차 산업혁명이 어떨 것인지 조금 감을 잡으셨나요?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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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를 팔 때의 방법과 주의사항을 요약해 보겠습니다.


1) 보증기간 만료 전 매각이 바람직

잘 알고 계시겠지만, 무상 보증기간이 완료되면 중고차 시세는 한 단계 하락합니다.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그 기간이 지나기 전에 파는 것이 좋습니다. 떨어지기 전에 팔자.


2) 동급의 신차가 시장 출시 전에 매각

신차가 출시되면 일단 구형 모델로 취급 받아 보유한 차량의 가치가 떨어집니다.

신차가 출시되기 이전 3개월 전에는 처분을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3) 중고차 판매가격을 온라인 미리 확인

믿을 수 있는 중고차 판매사이트에서 내 차의 모델과 년식, 주행거리, 상태 등이 비슷한 차량의 시중 가격을 먼저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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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판매가격은 내가 정한다?

대강의 가격을 확인 후 첫째로는 신뢰할 수 있는 중고차 매매사이트에 연락하여 견적을 받아야 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살 때만 견적을 받는다는 관념이 있는데, 팔 때도 견적을 받는 것이 옳습니다.

비슷한 차량도 브랜드마다 매입가격을 다르게 책정해 놓는 경우가 많고, 이것은 년식에도 차등 적용될 수 있습니다.


5) 개인 직거래 시 주의사항

직거래는 분명히 가격을 조금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중고차 사이트, 커뮤니티 사이트, 직거래 장터 등을 이용할 수 있지만, 향후 거래에 대한 분쟁이 발생할 경우 법적 보장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법적 보장이 안된다면 중고차 전문사이트를 이용해야지요.


6) 계약서 작성 유의사항

판매/구매 후 발생 가능한 문제와 특히 A/S에 대한 책임 소재도 명기하여, 쌍방이 합의 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분쟁이 될 수 있는 내용은 자세히 기입하고, 서로 확인 해 놓습니다.

매매업체, 담당자, 연락처도 계약서에 함께 병기하면, 유사시 조치를 쉽게 취할 수 있습니다.


중고차 판매절차

상담신청 → 중고차 센터 접수 → 전문상담원과 1:1 상담 → 카매니저 배정 → 방문 견적제시 및 계약서 작성 → 명의변경 (계약 후 당일 처리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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