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열망하는, '성취하고 싶지요?'

그러나 쉽게 뜻대로 이루어지지는 않지요.

나는 열심히 하는데 왜 이렇게 성과가 나지 않는 거지?


'일 잘하는 사람'은 분명한 성과를 내고,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대체로 그렇지만, 그중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현재의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테스트하는 사람이다. 그 결과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업무를 더욱 생산성 있게 만드는데 성공한다. 이렇게 '향상된 생산성'을 바탕으로 결국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이 된다.


'강점 중심의 사고' = 향상된 생산성 =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 = 성취



생각해 보자.

매사에 '현재의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태도가 습관이 된 사람들이, 삶의 다양한 과정 속에서 자신의 강점을 얼마나 잘 이해하게 되었으며, 얼마나 더 강화시켜 나가고 있을지를...


그런데 강점 중심의 사고를 방해하는 강력한 것이 하나 있다.

자기 반성적 사고의 부재, 그리고 '불평불만이 너무 잦은 것'

이들이 자주하는 질문은,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과 꼭 반대라고 보면 된다. 내가 할 수 없는 일이 무엇인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아주 기민하게 파악해서 말하는데 그렇게 전문가일 수가 없다.


▷우리 조직은 상사가 무능해서 안돼.

▷기업 방침상 우리 회사는 너무 보수적이야.

▷사회제도 문제가 심각해.

▷정부는 대체 뭐하는 거지?


그렇다고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들이 '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제약 요소에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들은 곧 돌아서서, 현재 위치에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고, 또 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들을 발견하려고 힘쓰는 것이 차이다.


제약요소를 앞두고도 앞으로 나가고, 또 앞으로 나가고, 그들의 실천력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어느 순간 이렇게 성장한 그들에게는, 다른 동료들이 그토록 한탄하고 원망하던 제약요소들이 소리 소문 없이 사라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목표 달성에 이미 여러 번 성공한 최고 경영자들이, 강점 중심의 사고를 하는 직원을 찾는 경향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 모른다. 목표달성 능력이 뛰어난 경영자일수록, 하급자가 지닌 단 하나의 강점에 지나치다 싶을 만큼 초점을 맞춘다. 어느 정도의 약점이 있다 해도, 그의 강점 중심의 사고를 방해하지 않는 한 무시해버릴 정도다.


그만큼 강점 중심의 사고는 목표달성에 있어서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누구 때문에, 무엇이 안된다.' 라고 단언하는 사람일수록, 혹시 타성을 은폐하려는 것은 아닌지 자신을 먼저 의심해 봐야 한다.



자, 오늘부터 불평불만을 줄이고 매사에,

'현재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해보자. 자신의 시간과 자원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실제로 훨씬 더 많음을 틀림없이 깨닫게 될 것이다.


명심하자.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은 강점에 집중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현재의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매사에 이렇게 생각하고, 이를 실행하는 사람이 되자.



자신의 5년 후 미래를 실제로 그려보세요.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에서는 3, 4학년들에게 기말고사를 대신해서, 이런 질문을 던지고 자기계발 과제를 내줍니다.


왜 하필이면 1년도 3년도 아닌 5년일까요? 미국의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성공한 기업 10%와 실패한 기업 90%를 가르는 기간이 5년이며, 그 5년을 얼마나 전략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방향성이 완전히 바뀐다고 합니다. 대다수의 공공기관이나 기업에서도 장기 프로젝트 기간을 5년으로 잡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정기적으로 삶의 목표를 만들어보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많은 성취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책들이 목표나 꿈을 종이에 적으라고 얘기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삶의 목표조차도 없습니다. 일부는 대략적인 목표가 있긴 하지만, 실제로 글로 써 본 적은 없지요.


매우 적은 사람들만이 목표를 작성해보며, 꾸준히 그 목표를 점검합니다. 오늘은 자신의 목표를 생각하고 있는 여러분을 위해 책 '5, 파이브, Five' (아마존 6년 연속 베스트셀러)와 함께 여러분의 5년으로 인생 전부를 바꾸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파이브는 여러 챕터를 통해,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다양한 방식으로 던집니다. 독자들은 책을 직접 읽고 쓰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완성시킬 수 있지요. 그래서 자신의 모호한 미래와 가치, 잠재력 등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동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3년 전에 출간된 책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도 온.오프라인에서 입소문을 타고 퍼져나가며, 독자들에게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저자 댄 자드라는 삶의 방향이 바뀌는 것이 단 한 순간 단 하나의 행동이면 족하다고 말합니다. 이 방향은 시간과 함께 가속도를 붙여 5년 후에는 큰 변화를 일으킵니다. 그렇다면 오늘이라는 날에 점을 찍고, 어떤 것이든 바꿀 수 있는 5년이라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하고 싶으신가요?


일반적으로 삶의 목표를 생각해보라고 하면 한 두가지를 떠올립니다. 그러나 우리 삶은 수레바퀴와 같아서 돈, 명예, 건강, 가족, 사랑 등 여러가지 목표가 동시에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 목표들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균형과 조화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한 두가지의 목표에 너무 몰두하면 삶의 균형은 깨져버리고 말겠지요. 그래서 파이브에서는 독자들에게 여섯 조각으로 나누어진 '라이프 파이'를 그려보라고 제안합니다. 각 조각에 이름을 붙여보고 그 일들을 얼마나 잘 수행했는지를 생각해보라고 하지요.


그런 라이프 파이를 그려보면, 어떤 사람은 일에 지나치게 많은 에너지를 소비해서, 건강이나 여행에는 거의 신경을 쓰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게 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삶의 파이는 어떻게 그려질까요? 그 균형은 잘 맞을까요?


삶의 파이와 목표를 생각하면 약간은 가슴이 두근거리지요. 하지만 마음 한 편에서는 또 '어차피 불가능한거 아닌가?'라는 의구심도 들텐데요. 여기서 책은 거창하게 보이는 목표일수록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라고 말합니다.


음식점에 들어가 '먹을 것 좀 주세요'라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자신이 먹고 싶은 것을 골라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주문하지요. 여러분의 삶에도 같은 방식으로 주문해야 합니다. 건강한 몸 가지기를 구체화하면 사람에 따라서, 마라톤 대회 완주하기가 될 수도 있고, 체중 10Kg 감량이나 호신술 배우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책에는 이밖에도 자신만의 사명선언서 작성하기, 고마운 사람들 나열해보기, 자신의 가치와 그 이유 생각해보기 등 일련의 질문들을 통해 어렴풋이 생각만 하고 있던 것들을 구체적으로 책에 기록하도록 도와줍니다.


질문에 대한 답을 솔직히 채워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5년 후 미래라는 큰 그림을 완성할 수 있게 됩니다.


파이브는 말하고 있습니다. "태도는 하나의 선택이다. 앞으로 5년 동안 당신은 두려움, 걱정, 문젯거리에 초점을 맞출 수도 있고, 반대로 자신감, 기회, 해결책, 성공에 중점을 둘 수도 있다. 삶은 당신이 내리는 선택들로 이루어진다. 그러니 현명하게 선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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