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는 온갖 부정적인 신호들로 가득하다.

'재능이 있어야 할 수 있는 거야!'

'성공은 타고나야 해!'

'너 같은 애들 길거리에 널려있어!'

성공을 설명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재능이나 노력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그들이 놓친 게 있다. 바로, '사회적 신호'다.


책 <하버드 상위 1%의 비밀>은 잘못된 신호로 인해 우리의 재능이 사라진다고 말한다.

하버드대학 심리학 교수였던 로버트 로즌솔 Robert Rosenthal은 샌프란시스코의 한 학교에서 20%의 학생들을 무작위로 뽑아 그 명단을 교사에게 주었다. 지능 지수가 높은 학생이라는 말과 함께...


교사는 놀라워하며 그 명단의 학생들을 다르게 대하기 시작했다. 8개월 후 명단에 있던 학생들의 평균 성적이 월등히 높아진다.

교사들이 하버드 교수의 말을 듣고,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준 것이었다. 신호가 바뀐 것만으로 학생의 성적이 달라졌다.



하지만 현실은 실험과는 반대다.

우리의 능력은 이상한 잣대로 평가받고 숫자로 환산된다. 성적순으로 나열된 표에서, 능력은 남과 비교된다. 항상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고, 누군가는 늘 나를 잘난 사람과 비교하며 한숨 쉰다.


보통 사람들은 교실에서 밀려난 학생들을 노력 부족으로 판단하지만, 심리학자들은 노력을 하게 만드는 환경의 신호에 주목한다.

낮은 점수를 받은 학생들은 부정적인 환경의 신호에 둘러싸이게 되고, 그럴수록 학교가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된다. 자신감을 잃게 되고, 공부하지 않게 되고, 악순환이 반복된다.


만약 이 부정적인 신호를 차단하면 어떻게 될까?

스탠퍼드 대학 심리학 교수 클로드 스틸은 학생들을 3 부류로 나누고 각각 다른 신호를 던졌다.

1) 상위권 학생과 경쟁해야 한다는 신호를 보냈고,

2) 상위권과 비교당하던 부정적 신호들을 차단시켰다.

3) 부정적 신호를 차단하고, 공부는 자신의 힘을 키우는 의미 있는 경험이란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이 간단한 신호로 무엇을 바꿀 수 있었을까?

학교 선생님은 여전히 같았고, 교과서도 바뀌지 않았으며, 시험 난이도도 같았다. 그렇지만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나왔다.

'나는 공부를 못하는 학생이야!'라는 부정적 신호를 차단한 2)번 그룹의 성적이 2배가량 뛰어올랐다.

3)번 그룹의 학생들은 반전의 효과가 시간이 갈수록 강해졌다. 변변찮은 대학에 갔을 학생들이 아이비리그 입학허가서를 가지고 왔다.


이런 변화를 위해 당신의 유전자와 부모님이 어떤 사람인지 또는 얼마나 공부를 열심히 해왔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지금 바로 환경의 신호를 차단하고, 목표에 온전히 집중한다면 변화는 일어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인 신호를 받으며 절망한다. 자신의 능력에 절망하고, 사회의 시선에 좌절한다. 그런데 누군가는 이를 최고의 환경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모든 무대의 조명이 꺼질 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적인 신호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질 수 있다.


아무도 나에게 기대하지 않을 때, 비로소 남들의 시선에 신경 쓸 필요가 없어진다. 다른 사람이 눈치를 보면서 남들이 하던 대로 따라 할 때, 이들은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다른 사람들이 조금 해보다가 포기할 때, 이들은 무언가 나올 때까지 계속해서 파헤치고 연습한다.

그렇게 최고의 선수가 만들어지고, 최고의 기업이 탄생하고, 최고의 인물이 나타난다.


책은 말하고 있다.

'잡음을 차단하라. 그러면 본질에 완전하게 전념할 수 있다. 그 전념은 모두가 재능이 없다고 단정 지은 것에도 돌을 던질 수 있다.'


누군가 당신에게 '재능이 없다'라고 말했다면, 부차적인 것으로 당신을 평가하고 하위권이라는 딱지를 붙였다면, 이제 그 신호를 차단하라.

조명을 꺼버리고, 벽을 세우고, 본질로 돌아가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내가 하는 일의 가치를 믿고, 내 안의 잠재력을 믿으면서 성장하며 나아가는 것이다.


여러분은 어떤 신호를 차단하고 싶은가?


정주영의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책그림>을 참고


당신의 능력은 지금까지 인정받아 왔는가?

더는 아니더라도 당신이 잘한 만큼이라도 인정받았는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의 연주회는 10만원이 넘는 입장료에도 수천 명이 몰려 매진된다. 하지만 그가 허름한 복장으로 지하철역에서 연주했을 때, 40억원이 넘는 바이올린으로 최고의 연주를 선보였음에도, 음악을 듣고 멈춘 사람은 거의 없었다.


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그의 앞을 지나갔지만, 단 7명만이 잠깐이라도 멈춰서 그의 음악을 들었다.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될 진실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 진실은 아름답지만 개똥 같은 것도 많다.

'능력은 그 자체로 빛을 발하지 않는다'라는 점이다.


어쩌면 당신은 뛰어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인재일지도 모르지만, 누구도 그 사실을 알아채지 못할 수 있다. 당신은 자신의 능력을 남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책 <어떻게 능력을 보여줄 것인가>는 이렇게 말한다.

열심히 노력하기만 하면 모두가 인정해줄 것이라 믿어 왔는가? 안타깝지만 당신은 틀렸다. 당신이 얼마나 유능한 인재인지 단번에 알아보는 상대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은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쏟아부었다.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취업하기 위해 공부하며 능력을 한 단계씩 성장시켰을 것이다. 하지만 시행착오를 거듭한 후에야 당신은, 힘들게 얻은 능력들이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게다가 능력도 없는 동료들이 당신을 앞질러버렸다.


왜일까?

당신 자신을 제대로 팔 수 있는 준비를 갖추도록 해준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이다.

어쩌면 여러분은 액자 없는 예술품일지도 모른다. 아무리 뛰어난 예술품이라도 우리는 그게 박물관에서 고급 액자 안에 들어있을 때 그 가치를 알아본다. 우리를 증명해줄 근사한 액자가 필요한 이유다.


능력을 보여주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실력을 쌓는 것이 중요한 만큼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 얄팍한 처세술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이것은 여러분이 외출 전에 거울을 보는 것과 비슷하다. 머리를 손질하고, 로션을 바르고, 옷을 다려 입는 이유는 사람들이 자신을 좋게 봐주었으면 하는 욕구가 있기 때문이다.


당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유감없이 펼쳐 보여야 한다.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 중 꽤 강력한 3가지를 소개한다.


1) 상대의 기대치를 높여라


과제를 두고 당신에게는 3가지 선택지가 있다.

① 처음부터 기대치를 낮추는 겸손을 보이는 것이다. 그랬다가 마지막에 더 나은 성과를 보여주면, 사람들이 더 놀라워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면서...

② 정확하게 예상되는 성과만큼 상대에게 약속한다. 정확성은 높이 평가받는 특성이 있으니까.

③ 한껏 자신감을 드러내면서 탁월한 결과를 예측하는 것이다. 약간의 허풍쟁이가 되더라도...


우리는 지금까지 ①번과 ②번이 좋은 행동이라 배워왔다. 하지만 실험 결과, ③번이 가장 능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③번처럼 행동하고 나서 결과가 좋게 나오면, 당신은 '최고로 유능하다'라고 평가받는다. 설사 결과가 좋지 않아도 여전히 ③번은 ①번보다 2배 더 유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보이는 능력'에 관해 연구한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상대방에게 당신이 이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 분명하게 말하고, 당신에게 맡겨진 과제에 자신감을 보여라. 그러면 사람들은 당신의 말을 믿고 또 그 인상을 굳건히 확인하게 될 것이다.


왜 기대치를 높이는 게 효과가 있을까?

그것은 '확증 편향' 때문이다. 우리는 자신이 선택한 것과 일치하는 정보만을 받아들인다. 일치하지 않는 정보는 무시한다. 명품 가방을 산 뒤 가방의 바느질 하나가 비뚤어진 게 보이면, 우리는 그것이 수작업의 증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싸구려 가방이었다면 제작자의 솜씨를 욕하게 된다.


누군가 당신에게 과제를 맡긴다면 이렇게 말해보자.

"걱정 마세요! 저는 이 분야에서 일을 최고로 잘 해내는 사람입니다."



2) 좋은 소식과 붙어 다녀라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좋은 소식이 있다면, 가능하면 그 소식을 당신과 연결하는 게 좋다.

당신이 자동차라면 좋은 소식은 광고 모델인 셈이다. 매력적인 광고 모델이 자동차에 가까이 있을수록 우리는 그 차를 좋게 볼 것이다. 실제로 그 모델은 차에 대해 제대로 모르지만...


'후광 효과'라는 게 있다.

유명 인사와 같이 사진을 찍으면 나도 유명해지는 것 같은 효과다. 좋은 소식을 전하면 내 이미지도 같이 좋아진다.


책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좋은 소식을 전할 때는 전화나 이메일 대신 직접 나타나서 가능하면 직접 전달해라. 회의 석상에서 좋은 소식을 전하면서 자신을 돋보이게 하라. 짧게 이야기하고 공간 중앙에 자리를 잡아라. 가능하면 오랫동안 사람들의 시야에 머물러라.

한순간 한순간이 좋은 소식과 당신 사이의 연관성을 강화시킬 것이다.


3) 차려입어라


똑같이 종이에 서명하는 순간이라도 500원짜리 볼펜을 건네는 사람보다는 만년필을 건네는 사람에게 더 믿음이 간다. 컨설턴트라는 직업이 생겼을 때, 그들은 지위 상징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 그들은 자신이 원하는 지위를 가지고 있던 로펌의 변호사들처럼 옷을 입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자신들이 변호사와 비슷하게 기업 문제를 해결하는 전문가라고 홍보했다.


옷을 고를 때 당신에게 필요한 건, 지금 당신에게 맞는 옷이 아니라 당신이 갖고 싶은 지위에 맞는 옷이다. 무조건 비싼 옷을 사라는 것은 아니고 합리적인 가격 안에서도 적절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책에는 이런 말도 나온다.

'세상은 불공평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꼭 당신에게 불리한 것만은 아니다.'


당신이 지닌 능력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인정받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책에 쓰인 여러 방법을 활용해보자. 콘서트홀에서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으며 연주하는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처럼, 당신도 당신만의 무대를 꾸밀 필요가 있다.


잭 내셔의 <어떻게 능력을 보여줄 것인가> <책그림>을 참고

허약한 멘탈을 가진 사람들,

'사소한 문제에도 쉽게 좌절하고 우울해져요.'

'계속 남들과 비교하면서 혼자 주눅이 들어요.'


어떻게 하면 이런 멘탈을 강하게 만들 수 있을까?

강인한 정신력은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멘탈이 강한 사람들은 끊임없는 실패에도 좌절하기는커녕 자신감을 잃지 않고 더 노력해서 주변 사람들로부터 존중을 받는다.


이렇게 평균보다 멘탈이 강한 사람은 일반 사람들과 어떤 차이와 특징이 있을까?


1) 메타인지를 높여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잘 구분한다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자신의 행위가 어떤 결과를 만들지 아는 것이 메타인지이다.

상위 1% 학습 성적이 좋은 학생들과 소위 잘 나가는 비즈니스맨의 공통점은 바로 메타인지가 높다는 것이다. 그들은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하되 그 이상은 신경 쓰지 않는다.


멘탈 갑이 되고 싶다면 '라인홀트 니부어의 기도'를 기억하자.

주여,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온함과 바꿀 수 있는 것을 변화시킬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이 둘의 차이를 알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2) 성장형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


심리학자 캐롤 드웩은 인간은 존재에 대한 2가지 믿음이 있다고 말한다.

하나는 자신은 바뀌지 않는다고 믿는 '고정형 사고방식', 다른 하나는 노력만 한다면 지능은 물론 성격까지도 변할 수 있다고 믿는 '성장형 사고방식'이다.


실패를 경험했을 때 멘탈이 무너지는 사람은 고정형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다. 반면 성장형 사고방식을 가졌다면, 실패가 성장을 위한 과정이라 생각하며 자신감에 상처 입지 않고 더 많이 노력할 것이다.



3) 환경 설정을 잘한다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순간 사람들은 좌절할 가능성이 크다. 멘탈이 강한 사람들은 막무가내 정신으로 그 상황을 극복하려 하지 않고, 환경 설정을 통해 자신을 변화시킨다.


일례로 책을 집중적으로 읽어야 한다면, 스마트폰을 끄고 최대한 외부와 차단하는 것이다.


4) 의미를 잘 찾는다


살아야 할 이유를 아는 사람은

어떠한 상태에서도 견딜 수 있다.

- 니체 -


당신은 왜 사는가?

왜 공부를 하는가?

왜 그 직업을 택했는가?

이런 물음에 명확하게 답할 수 있는 사람일수록 멘탈이 강할 확률이 높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당신이 하는 일에서 의미를 찾아라.


5) 평소에 몸 관리를 잘한다


행복 연구의 대가인 조지 베일런트는 행복의 조건 7가지 중 4가지가 건강과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바로 운동의 습관화, 안정적인 수면, 건강한 식생활 등이었다.


평소에 몸을 잘 관리하고 꾸준히 운동을 하면, 멘탈뿐만 아니라 공부나 업무 효율도 높아질 것이다. 보디 갑이 곧 멘탈 갑이라는 사실!


너무 쉽게 흔들리고 툭하면 좌절하는 사람들은 이 방법을 통해 멘탈을 키우는 연습을 해보기 바란다. 어떤 실패도 두렵지 않게 될 때까지...


신영준, 고영성의 <뼈있는 아무말 대잔치>를 참고


자존감에 대해 왜 고민을 해야 하나요?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지요.


너를 사랑하는 방법은 제법 시행착오를 거치며 알아가는 것 같은데, 도무지 나를 사랑하는 방법은 모르겠습니다. 나는 고작 한 사람뿐이어서 시행착오를 겪을 기회가 많지 않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여기서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자존감이 높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것인데, 그것이 높을수록 어려움을 견디는 힘이 세어집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어떤 일을 더 오래 지속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반대로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실제로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서 노력하는 척하기 쉽고, 무슨 일이 생기면 핑계로 끝내버리고 맙니다.



▷내가 최선을 다해 일하지 않았다는 건 알고 있어. 하지만 그 일을 생각하고 싶진 않아!

▷나도 편의점 삼시세끼 때문에 건강이 나빠지고 있다는 건 알아. 하지만...

▷지금 상황이 이런 걸 어떻게 해?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야.


주변에 이런 사람들이 있다면, 무조건 비난하기보다는 이렇게 이해해주세요.

'아~, 저 사람은 자존감이 낮은 상태구나.'


이 말은 모두 미국의 심리학자 나다니엘 브랜든의 연구가 담긴 책 <자존감의 여섯 기둥>에 나오는 말입니다.


자존감을 대중에게 처음으로 알리고 자존감의 원리를 최초로 명확하게 규명한 학자인 브랜든은, 나를 사랑하는 방법,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우리에게 알려준 사람입니다.


자존감은 내 정신에 대한 신뢰와 내가 행복을 누릴만한 사람이라는 생각이지요. 그냥 생각일 뿐인데, 이런 종류의 생각을 하는 사람과 안 하는 사람과의 차이는 매우 극명합니다.


나에 대한 확신이 있는 사람은 무엇이든 하고 싶은 동기를 부여하고, 또 할 수 있도록 행동으로 이끄는 반면, 확신이 없는 사람은 스스로 분명히 생각하지만, 실행은 고사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조차 귀찮아 늘어지게 됩니다.



이런 사람에게 필요한 게 바로, '의식하기와 목적에 집중하기'입니다.


1) 의식하기

나 스스로 확신을 갖기 위해서는 회피하지 않아야 합니다. 내가 지닌 능력이 어떤 것이든,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자기 행동과 목적, 가치, 목표에 관련된 모든 것을 알고자 의식해야 합니다.


경험하고 아는 대로 행동하는 것,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지 않고, 해야 하는 것을 하는 삶을 산다는 건 어려운 일이지만, 그게 나를 사랑하는 진정한 길이고 나를 확신하는 방법입니다.


2) 목적에 집중하기

목적에 집중한다는 것은 계획하고 실천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작더라도 매일 계획을 세우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 여기서 중요한 건 그 계획이 반드시 남이 아닌 내 생각에서 비롯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남이 아닌 내가 정한 계획이라면 어떤 종류의 일이든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반복적으로 이런 일을 하다 보면 계획의 수준은 자연히 높아지고 자신감도 생길 테니까요.


나를 확신하는 것.

자존감을 높이는 것.

결국 다른 누구를 위해서도 아닌, 나를 사랑하고 싶은 나를 위한 공부이고, 계획이자, 실천입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자존감이 낮은 사람의 특징


<지식을 말하다>를 참고


1) 무작정 ~~~한다


영화 '아메리칸 소림'은 프린스턴 대학을 중퇴하고 무작정 소림사로 떠난 남자 맷 폴리가, 직접 자신의 경험담을 써서 영화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어린 그에게 중요했던 건, 실패에 대한 두려움보다 새로운 것에 대한 앞뒤 안 가리는 호기심이었다. 그는 사실 전형적인 약골이었는데, 그 점이 오히려 맷을 세계 제일의 영웅을 꿈꾸는 아이로 만들었다. 맷은 슈퍼맨, 터프가이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했고, 열아홉 살이 되자 쿵푸의 대가가 되기 위해 떠난 것이다.


사람들은 학교를 중퇴하고 훌쩍 떠나 1년이 넘는 시간을 낭비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맷에게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아무 의미도 없었다. 오히려 쿵푸 대가는커녕, 몸이 부서지도록 맞기만 했어도, 그에게는 충만한 시간이었다.


스스로 약하다는 생각을 극복한 것은 물론, 소림사 경험을 발판 삼아 '작가'라는 새로운 세계에서 꿈을 펼치게 되었으니까...


2) ~~~에 투자할 시간을 만든다


맷의 이야기를 듣고 열아홉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무일푼 배낭여행도 대학생이라 가능하다고 여기는 사람에게 무작정 시작할 용기를 내라는 건, 달리는 기차에서 뛰어내리는 것만큼 어렵고 두려운 일이 맞다.


그렇다면 먼저 투자할 시간을 만들자.

그리고 '진짜 뭔가'에 몰입할 수 있는 1시간을 확보하는 게, 바로 두 번째 방법이다.


그 방법은 조지타운 대학의 Cal Newport 교수가 알려주는 '고정된 생산성 스케줄'을 따르면 된다.


▷퇴근하고 싶은 시간을 정한다. 그러면 몇 시간을 일할 수 있는지가 나온다.


▷그 시간 안에 해야 할 일을 우선순위에 따라 적는다.

워라밸을 원한다면 더더욱 그렇다. 정하고 나면 어쩔 수 없이 몸이 효율적으로 움직이게 된다. 오후 6시를 퇴근 시간으로 정하고 일과를 적고 나면, 산더미 같은 업무도 빠르게 통제할 수 있게 된다. 믿어라.


▷하루에 적어도 1시간은, 될 수 있으면 아침 시간에 '불가침 시간 Protected Time'을 갖는다. 방해 요소를 완전히 차단하고, 일에 몰입할 수 있는 '딥 워크 Deep Work' 시간이다. 이때는 이메일, 전화, 회의 등은 모두 차단해야 한다.



오후에는 온갖 사고가 날 수 있다. 뇌가 가장 활발하고 명민하게 돌아가는 시간은 잠에서 깬 후 2.5~4시간이라고 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업무를 하면, 그날의 오후는 여유롭게 보낼 수 있다.


내 책상에 중요하지 않은 잡다한 업무가 수북이 쌓이는 것을 막지 못한다면, 영원히 이메일, 전화, 회의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3) 5%의 시간을 미친 짓 ~~~에 투자한다


인생에 확신을 갖는다는 건 어쩌면 시도해보고 인정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것인지도 모른다. 평생이라는 시간 동안 원하는 모든 것을 시도하고 실험하는 것, 그 과정에서 '해보니까 별거 아니네!' 또는 '예술은 재능이라던데 그 말이 맞구나!'하며 인정을 하다 보면, 지금의 내 선택에 확신이 생기고 자신감이 샘솟을 테니...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것'이 생기기도 하는데, 그게 바로 남은 내 인생을 더 밝고 생기 있는 에너지 가득한 삶으로 만들어줄 동기인 것이다.


이미 그것을 찾았다면 정진하면 될 것이고, ~~~을 아직 찾지 못했다면 하루 5%의 시간을 미친 짓에 투자해보는 거다. 운동을 해도 좋고 다른 공부를 해도 좋다. 종이로 학이나 장미, 거북이를 접어도 좋다.


남들이 미쳤다고 하는 것일수록 '다 큰 어른이...'라는 말을 듣는데도 나의 가슴에서는 만족한 신호를 보낸다면, 그건 내 인생의 확신에 가까이 가고 있다는 증표다.


시작하는 방법은 그만 말하고,

이제 행동하는 것이다.

- 월트 디즈니 -


내 삶에 확신이 필요한 분은 책을 통해 자기만의 방법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세상에서 가장 발칙한 성공법칙>과 <지식을 말하다>를 참고



죄송합니다.

아쉽지만 어쩔 수가 없네요.

관심 없습니다.

연락하지 마세요.


우리는 살면서 이런저런 이유로 누군가에게 부탁을 하게 된다. 하지만 모든 부탁이 긍정적인 결과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 필연적으로 거절을 경험할 수밖에 없다.


물론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만 거절의 아픔은 크게 다가오기 마련. 여러 번 거절을 당해왔어도 거절에 담담하게 대처하기는 쉽지 않다.


거절은 3가지 방향으로 잘못 해석되기 쉽다.


먼저 상대방의 거절을 이따금 영구적인 문제로 받아들인다.

협상에서 거절의 이유는 다양하다. 아이디어 자체가 안 좋을 수도 있지만, 전달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의 컨디션이나 당시 분위기 같은 요소도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런 이유를 확대 해석해서 협상이 영원히 성공할 수 없을 거라 섣불리 생각한다.


또한, 협상의 실패를 당연한 것으로 생각해버린다. 협상 과정에서 생기는 특수한 변수를 고려하지 않고 거절을 흔히 일어나는 일이라고 여긴다.

그 결과 문제를 찾지 못한 채, 자신이 아니어도 누구나 이 협상을 이끌어가지 못할 거라고 착각한다.


마지막으로 거절을 개인적인 문제와 연결한다.

자신의 잘못이 아님에도 스스로의 능력을 탓하면서, 협상 결렬의 원인을 자신에게 돌려버리는 것이다. 이렇게 자신을 지나치게 탓하는 습관은 미래의 협상 성공률을 낮추며, 나아가 협상 자체에 공포심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거절의 바닷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협상 전, 협상 중 그리고 협상 후의 사고방식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


1) 협상에 들어가기 전,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 '자기 대화'를 해야 한다.


우리는 인터뷰나 부탁을 하기 전, 스스로의 자신감에 도움이 되는 자기암시를 주로 한다.

'나는 타고난 협상가야!'

'나는 할 수 있어!'


그러나 <파는 것이 인간이다>를 쓴 다니엘 핑크에 따르면, 이미 대답이 정해진 평이한 자기암시에 비해 '자기 질문'은 2가지 이점을 갖고 있다고 한다.


▷ 질문에 답하면서 자신감의 근거를 되짚어볼 수 있다.

단순히 '나는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내가 할 수 있을까?'라고 질문하면, 자신이 이를 위해 준비해온 전략을 되짚어볼 수 있다.

그 답은, '당연하지! 나는 이걸 잘하려고 10번도 넘게 연습했고, 혹시 모를 돌발 질문에도 대비했는걸!'


▷ 자기 질문을 통해 원했던 목표와 이유를 다시 상기할 수 있다.

자칫하면 목표를 빼먹을 위험이 있는 자기암시와 달리, 자기 질문은 이 일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되짚어볼 기회를 준다.


2) 협상 중에는 '바람직한 긍정과 부정의 비율을 유지'해야 한다.


긍정적으로 상대의 말에 동조하며 호의적 태도를 유지하면, 실제로 협상 가능성이 2배 가까이 올라가는 효과가 있다. 긍정의 태도가 창의력을 높이고 흐름을 읽는 시야를 넓혀주며, 자신의 요구사항을 효과적으로 어필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한편 부정적인 태도는 협상 패턴에 변화를 주며, 참여자들이 협상 과정을 냉철하게 되돌아보는데 도움을 준다.


협상 과정에서 이런 긍정과 부정적인 태도 사이 비율을 3 : 1이 유지 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3) 협상이 끝난 후에는 긍정적인 설명이 필요하다.


협상 결과를 분석하면서 처음에 언급한 3가지 함정에 빠지지 않고, 문제가 있었다면 그것을 일시적이고, 특수하며, 외부적인 것으로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좋든 싫든 다양한 사람들과 협상하고 무수한 거절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이런 방법을 통해 효과적으로 협상에 임하고 거절을 받아들인다면, 결정적인 순간에 우리는 미소 지을 수 있을 것이다.


파는 것이 인간이다
국내도서
저자 : 다니엘 핑크(Daniel H. Pink) / 김명철역
출판 : 청림출판 2013.08.12
상세보기

<파는 것이 인간이다>를 참고



머리에서 발끝까지 당신을 빛나 보이게 하는 것은 바로 자신감이다.

당당하게 미소 짓고, 초조함으로 말을 많이 하지 않고, 걸을 때도 어깨를 펴고 활기차게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주위 환경에 기죽지 않으며, 아니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당당함이 필요하다. 당신을 놓치는 사람은 평생 후회하게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져라.

당신은 앞으로 무한히 발전할 것이고, 당신의 노력은 세상 속에서 당신을 빛나게 할 것이다.

- 데일 카네기 Dale Carnegie -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분야로 가려면 스스로 리스크 관리를 해야 한다. 새로운 분야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다면 기존에 하던 일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모든 개인 시간을 새로운 것을 배우는데 투입해야 한다. 스마트폰도 끊고, 오락도 하지 말고, 그 정도 의지가 있어야 새로운 분야로 가고 싶은 진심이 있는 것이다.


단순히 내 분야가 싫어서,

'저 분야는 좀 쉽지 않을까?'

천만의 말씀! 여기 가도 어렵고, 저기 가도 어렵고, 다 어렵다.



하고 있는 일에 자신감이 없어지는 순간이 있는가? 그게 왜 그러냐? 뿌리가 없어서 그런 것이다.

나무가 단단하게 고정되려면 뿌리가 깊게 내려가야 하는데,

노력이 될 수도 있고,

실력이 될 수도 있고,

어떤 사명감이 될 수도 있는 거고,

그 뿌리가 있어야 되는데, 그 뿌리가 지금 없는 것이다. 그게 바로 말만 자신감인 경우다.


학습이란 말이 좀 고리타분하니까 자꾸 수능, 시험 같은 걸로 연결 짓는데, 학습이란 간단하게 말해서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다. 익숙해져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고, 또 학습은 제한이나 제약이란 게 없다.


돈 없는 사람도 교보문고에 가서 읽고 싶은 만큼 원 없이 읽으면 된다. 그런데 시간이 없어서 안 읽는다고? 돈이 없어서 안 읽는다고? 의지가 없어서 안 읽는 것이다. 그 안 하려는 의지 진짜 정말로 대단하다... 그 안 하려는 의지면 남북통일도 시킬 수 있겠다.


원래부터 꿈을 갖고 있는 게 아니라, 꿈도 조금씩 하나씩 찾아가는 것이다.

삶은 자신을 발견하는 과정이 아니라, 자신을 창조하는 과정이다. 목표도 마찬가지고... 목표가 원래 내 안에 어디 박혀있는 게 아니고, 내가 만드는 것이다.


공부를 하지 않는다는 건 뇌가 뛰지 않는다는 것과 똑같은 것이다. 뇌가 죽고, 생각이 죽고, 내 인생이 죽는 것이다. 공부를 다르게 표현하면 '생각의 뜀박질'. 그러니 계속 뛰어야 사는 거다. 죽을 때까지 생각이 뛰어야 살아있는 것이다. 그래야 그 과정에 자신감이란 것도 자연스럽게 생기지...


내일 하겠다는 말은 하지 않겠다는 말과 같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 비록 조금일지라도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들자.


지속적인 자기계발이 없으면 현재의 당신이 앞으로의 당신이 될 것이고, 당신이 될 수도 있었던 사람과 당신 자신이 비교될 때 고통은 시작된다.

- 엘리 코헨 -


신영준, 고영성의 <완벽한 공부법> 참고



우리는 주변에서 무언가를 이루어내는 사람들과, 그저 꿈만 꾸는 사람들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그들의 차이점은 기꺼이 실패할 의지를 가지고 행동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이고, 부딪혀 깨지고 불태울 의지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이기도 하지요.


야망을 가지고 성공하기를 원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습니다. 그건 단지 욕망일 뿐이지요. 꿈을 위해 기꺼이 죽을 각오가 되어 있나요? 실제로 중요한 것은 이상향 도달에 실패함으로써 우리 스스로가 누구인지를 정의하게 되고, 그 실패가 우리를 특별한 존재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평소 우리 스스로를 얼마나 우울하게 만드나요? 남들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 쓰느라, 얼마나 많은 인생의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는지 아십니까? 가끔 살다 보면 우리가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이 없다고 느낄 때도 있습니다.



꿈을 찾아 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많은 실망과 맞닥뜨리게 됩니다. 많은 실패를 경험할 수도 있겠지요. 또 많은 고통도 마주할 것입니다. 좌절도 있고 패배도 있겠지요.


우리는 살면서 현재와 과거의 사건들만 연관시켜 볼 수 있을 뿐입니다. 그러니 현재가 미래와 연결된다는 사실을 믿어야지요. 신, 운명, 인생, 카르마 등 뭐가 됐던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현재가 미래로 연결된다는 믿음이, 우리의 마음이 따라갈 자신감을 주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험한 길이라 하더라도... 그리고 그것이 인생의 모든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우리는 부모로부터 여러 훌륭한 교훈을 배웠습니다. 그중에는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면서도 실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결론은 사랑하는 일에 도전하는 것이 낫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일을 찾아야 합니다. 그 일을 아직 찾지 못했다면, 계속 찾으세요. 그리고 현실에 안주하지 마십시오.


우리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느라 그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타인의 생각의 결과물에 불과한 함정에 빠지지 마세요.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 내 내면의 목소리를 삼키지 못하게 하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내 마음과 영감을 따르는 용기를 내는 것입니다. 이미 우리의 가슴과 영감은 진정 원하는 바를 알고 있습니다. 실패해도 다시 시도한다면, 그리고 또다시 시도한다면, 그것은 끝이 아니지요. 절대 마지막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인생이란 건 결국 난타전입니다. 우리가 얼마나 센 주먹을 날리느냐가 아니라, 끝없이 맞으면서도 앞으로 전진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계속 전진하는, 그게 바로 진정한 승리입니다.

우리는 타인의 시선에 연연하지 않고, 우리가 되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겁낼 필요가 없지요. 그건 우리의 모습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것보다 훨씬 나은 사람들입니다. 꿈을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그리고 항상 웃음 짓도록 하세요. 가다가 넘어지는 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냥 다시 일어서면 되는 겁니다.


때로는 우리가 넘어질 수 있습니다. 반드시 넘어지지요. 우리는 자신의 길에 대해 의문과 의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쉽지 않겠지만 그 실패를 받아들이고 잘 다루기만 한다면, 실패는 완전히 새롭게 태어나기 위한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의 우리는 알지 못하는, 우리 자신에 대한 무언가를 발견하게 될 겁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위대함을 깨닫게 될 겁니다. 우리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함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Don't Give Up"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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