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스턴트 라면 협회'의 조사에서, 한국의 1인당 라면 소비량이 연간 74개로 세계 1위, 2위는 베트남 60개, 3위는 57개의 인도네시아가 그 뒤를 잇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한국인이 그토록 사랑하는 라면 맛의 변천사를 살펴보고, 건강하게 라면 먹는 잔기술도 알아보자.


'라면 맛이 예전과 너무 달라졌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구글에서 '라면'의 연관 검색어에 '라면 맛이 예전보다 못한 이유'라는 것도 있다.


그렇다면 정말 라면 맛이 변한 걸까? 아니면 그냥 기분 탓일까?

그 답은 '실제로 라면 맛이 변했다'이다.

정확히 말하면, 라면이 출시된 이후 여러 말도 안 되는 코미디 같은 사건들이 이 작은 나라에 터지면서 라면 맛이 바뀌어 온 것이다.


그 첫 번째 사건은 1980년대 한국 라면 시장의 호황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야말로 당시는 라면의 황금기였다. 매년 3천만 개가 불티나게 팔렸다.

지금도 인기 최고인 '너구리' '안성탕면' '신라면' 등 모두 1980년대에 출시된 대박 상품들이다.


당시 소고기 기름으로 튀긴 80년대 라면은, 지금보다 훨씬 구수하고 담백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끝없이 이어질 것 같던 황금기였지만, 1989년 서울검찰청에 한 통의 제보가 날아들면서 비극은 시작됐다.


'라면회사들이 공업용 우지(쇠기름)로 면을 튀긴다'라는 충격적인 제보였던 것. 쇠기름이 문제가 되지는 않았지만, 중요한 건 '공업용'을 사용했다는 것이었다.



사건 수사로 사실이 밝혀지기도 전에, 서울지검은 즉시 대형 라면 제조 5개사를 적발하고 관련자를 모두 구속했다. 언론에서도 연일 라면에 공업용 쇠기름을 썼다는 보도를 냈고, 소비자들의 국민 먹거리에 대한 믿음은 바닥으로 추락했다. 소위, '전국에 라면 쇼크'로 불릴 사태가 발생했다.


라면 업계는 그야말로 초토화되었다. 매출은 30%나 폭락하고, S라면 회사는 직원을 천명 가량 해고하기까지 했다.

그렇지만 진실은 언제나 그렇듯 아름답기도 하고 추악하기도 한 것. 공업용 쇠기름을 사용했다는 제보는 거짓으로 밝혀졌다. 공업용은 아니고 '가공용 쇠기름'을 사용했던 것이었다.

'쇠기름에 식용, 비식용 구분 없다.'

'쇠기름 라면 유해 주장은 잘못된 것이다.'

'쇠기름 식품 인체 무해'


심지어 업계에서 사용했던 쇠기름은 다른 기름보다도 톤당 100달러나 비싼 제품들이었다.

이후 모두 무죄판결이 나고 언론에서도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했지만, 쇠기름에 등 돌린 소비자의 인식까지 돌려세우지는 못했다.


결국 라면 회사들은 구수하고 감칠맛 나는 동물성 기름을 접고, 팜유 등의 식물성 기름으로 라면을 튀기기 시작했다. 이것이 1차 라면 맛의 변곡점으로, 이때부터 구수한 쇠고기 맛이 나던 라면은 영원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렸다. 그 감칠맛 나던 진짜 라면의 맛...


라면 맛의 두 번째 변곡점은 그로부터 17년 후 2006년, MSG 사건이다.

89년 이후 쇠기름을 더 이상 사용치 않게 되면서, 라면 업체들은 MSG를 이용해 맛을 유지했다. MSG는 라면 국물을 시원하게 만들고 감칠맛을 더하는 '미원'과 '미풍' 브랜드의 조미료였다. 그때의 맛의 주역은 바로 MSG였다.


미국에서는 그전 1960년대부터 MSG가 건강에 유해하다는 주장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오고 있었다. MSG가 들어간 음식을 먹고 두통과 소화불량을 겪었다는 주장 때문에, MSG는 인체에 유해하다는 누명을 쓰게 된 것. (지금도 그 믿음은 지속되고 있다.)


이 소문은 태평양 건너 한국까지 확산되었고, 웰빙 열풍이 시작되던 한국에서는 MSG 반대 시위까지 벌어지며 소용돌이처럼 빨려 들어갔다. 결국 라면 회사들은 제품 이미지가 나빠질까 봐 노심초사하다가, 울며 겨자 먹기로 MSG를 라면에서 뺄 수밖에 없었다.


이후 호박산 나트륨 등 다른 화학조미료들을 추가해서 MSG의 빈자리를 메우려고 했지만, 맛으로는 턱도 없는 역부족이었다. 건강에 유해하다고 MSG를 뺐는데, 몸에 더 유해한 화학조미료들이 라면에 추가된 현실. 아무리 생각해도 좀 많이 이상하다.


그런데 나중에 정말 골 때리는 소식이 전해진다. 미국 FDA와 세계보건기구 WHO가 MSG는 인체에 무해하고 하루 섭취 허용량도 설정할 필요가 없다고 발표를 한 것.

'MSG is generally recognized as safe.'


2010년 한국 식약청 또한 MSG의 안전은 문제가 없다고 인정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도 MSG의 악몽을 그대로 믿고 머릿속에 간직하고 있다.

2007년 농심이 MSG를 빼기 시작, 2010년 국내 라면에서는 더 이상 MSG를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그렇게 해서 시원한 국물에 감칠맛을 더한 라면은 한반도에서 사라져버렸다.


두 번의 역사적이라 할만한 말도 안 되는 해프닝으로, 라면의 맛은 현재처럼 '다운그레이드' 되었다. 그렇지만 거짓 소문으로 시작된 시행착오는 영영 고쳐지지 못한 채, 죄 없는 라면의 맛만 떨어트려 놓았다.


과연 라면에서 사라질 그다음 재료는 무엇일까?

이제는 면발을 '에어 프라이기'로 말리면서 익혀내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ㅎㅎ

그래도 방법은 건전하니까, 맛만 더 있다면 반대는 안 하겠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의 국민건강 영양조사 자료에 따르면, 라면을 1주일에 2회 이상 섭취하는 여성의 경우,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비만 등 각종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68%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라면이 건강에는 좋지 않다는 것은 아마도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일 듯.


그럼에도 한국인들의 라면 사랑은 식을 줄 모른다. 라면을 당장 끊을 수 없다면, 좀 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조리법을 보완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어떻게 라면을 먹으면 조금 더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지 베끼고 편집해보자.



1) 스프를 줄여라

라면 봉지 안의 스프는 염분 때문에 모두 넣지는 말고 양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너무 줄여서 싱겁게 느껴진다면, 고춧가루를 조금 넣으면 간이 맞게 느껴진다. 맛이 달라져서 싫다면, 라면 스프를 모두 넣기는 하되, 국물은 먹지 않는 방법으로 섭취하자. 밥을 말더라도 국물은 먼저 따라내고 먹는 습관을 추천한다.


라면 1개에는 나트륨 일일 섭취 권장량 2000mg에 가까운 염분이 함유되어 있다. 한국인들은 이것에 더해 김치까지 곁들여 먹는 것이 진짜 문제다. 얼굴 붓고 건강에 이상 신호가 올 수 있는 근본적인 이유다.

반드시 스프의 양을 줄이거나, 국물은 다 먹지 말고 양을 최소한으로 줄일 것.


2) 양파를 넣어라

양파는 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주고 라면의 기름기를 제거해주는 역할을 하므로, 좀 더 건강한 라면을 먹을 수 있다.


3) 양배추나 단호박 넣기

이들 식재료에는 칼륨이 풍부해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해준다. 야밤에 라면을 먹고 자도, 다음 날 얼굴이 붓는 것도 막아준다. 세계적인 장수 지역의 슈퍼푸드라는 단호박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B 등의 무기질 함량이 높고 섬유질이 풍부해서, 라면에는 없는 영양 성분을 보충하고 소화 흡수도 도와준다.


4) 다시마를 반드시 넣어라

다시마의 아르긴산 역시 나트륨과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역할로 라면과 궁합이 잘 맞는다. 이때 다시마 표면의 하얀 가루도 염분이므로 키친타월로 닦은 후 조리한다.


어쨌든 너무 자주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 아시쥬~~?


출처 : <정보비타민> <Vitamin Channel> <미닛 TV>


OECD 국가 중 행복도가 가장 낮은 나라, 대한민국.

사람들 대부분은 이구동성으로 '인생 너무 힘들다!'라는 말을 하곤 한다.


모두가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상황이지만, '저는 제 삶이 너무 좋아요!'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다.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사는 이들도 많이 있는 것이다. 이들은 왜, 어떻게 행복한 걸까? 우리 모두 이들처럼 행복해질 수 없을까?


오늘은 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낸, '인생을 즐겁게 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물질보다 경험을 구매하라

경험 구매가 물질 구매보다 더 큰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한다. 물질은 비교가 되는 단점이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처음 샀을 때의 기쁨이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경험은 고유하기 때문에, 비교할만한 대상이 없고 시간이 지나도 추억할 수 있다.


단, 물질이라도 경험을 선물해주는 것이 있다. 바로 이다. 독서를 통한 간접 경험은 인생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니, 아직도 가을철 독서의 계절에 오늘부터라도 책을 가까이해보면 어떨까?


2) 기부와 봉사 활동을 하라

일상에서 다른 사람들을 돕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즐겁고 재미있는 삶을 산다고 한다. 나만을 위해 사는 것보다는, 기부와 봉사 활동을 하는 것이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든다는 말이다. 단돈 만원이라도, 한 달에 1시간만이라도 타인을 위해 투자해보자.


3) 몰입하라

몰입이란 어떤 과제를 수행할 때 자기의식이 사라질 정도로 집중하는 상태를 말한다. 100% 몰입했던 자신을 바라보며 뿌듯함을 느낀 경험이 있지 않는가? 게임을 떠올려보라!


인간은 의미 없이 놀 때보다 도전적인 과제에 집중할 때 더 큰 행복감을 느낀다고 한다. 그러니 인생의 과제도 게임처럼 몰입해서 해치워보자. 삶이 즐거워질 것이다.


4) 평생 갈 진짜 친구를 사귀어라

장기적인 외로움은 건강에 해로울 뿐만 아니라 우리를 멍청하게 만든다. 내 곁에 진정한 친구가 한 명이라도 있다면 어떤 외로움도 극복할 수 있다. 이미 그런 친구가 있는가? 그렇다면 그 친구와 평생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라.


5) 운동으로 건강을 지켜라

행복의 대가인 조지 베일런트는 '행복의 조건' 7가지 중 4가지를 '건강과 관련된 것'으로 꼽았다. 건강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비결은 '운동을 습관화'하는 것이다. 운동은 몸을 건강하게 할뿐더러 우리를 더 똑똑하게 만든다. 즐거운 인생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오늘부터 당장 운동을 시작해보자.


6) 모든 일에 의미를 부여하라

삶의 어려움, 매너리즘은 의미 부여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 했다. 스스로에게 매일 질문해보자.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왜 이 일을 하는가?'


즐거운 인생을 만드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오늘부터 이 6가지 방법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깜짝 놀랄 만큼 인생이 즐거워질 것이다.


신영준, 고영성 저 당신의 성장을 위한 에세이 <뼈있는 아무말 대잔치 : 뼈아대>


허약한 멘탈을 가진 사람들,

'사소한 문제에도 쉽게 좌절하고 우울해져요.'

'계속 남들과 비교하면서 혼자 주눅이 들어요.'


어떻게 하면 이런 멘탈을 강하게 만들 수 있을까?

강인한 정신력은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멘탈이 강한 사람들은 끊임없는 실패에도 좌절하기는커녕 자신감을 잃지 않고 더 노력해서 주변 사람들로부터 존중을 받는다.


이렇게 평균보다 멘탈이 강한 사람은 일반 사람들과 어떤 차이와 특징이 있을까?


1) 메타인지를 높여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잘 구분한다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자신의 행위가 어떤 결과를 만들지 아는 것이 메타인지이다.

상위 1% 학습 성적이 좋은 학생들과 소위 잘 나가는 비즈니스맨의 공통점은 바로 메타인지가 높다는 것이다. 그들은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하되 그 이상은 신경 쓰지 않는다.


멘탈 갑이 되고 싶다면 '라인홀트 니부어의 기도'를 기억하자.

주여,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온함과 바꿀 수 있는 것을 변화시킬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이 둘의 차이를 알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2) 성장형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


심리학자 캐롤 드웩은 인간은 존재에 대한 2가지 믿음이 있다고 말한다.

하나는 자신은 바뀌지 않는다고 믿는 '고정형 사고방식', 다른 하나는 노력만 한다면 지능은 물론 성격까지도 변할 수 있다고 믿는 '성장형 사고방식'이다.


실패를 경험했을 때 멘탈이 무너지는 사람은 고정형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다. 반면 성장형 사고방식을 가졌다면, 실패가 성장을 위한 과정이라 생각하며 자신감에 상처 입지 않고 더 많이 노력할 것이다.



3) 환경 설정을 잘한다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순간 사람들은 좌절할 가능성이 크다. 멘탈이 강한 사람들은 막무가내 정신으로 그 상황을 극복하려 하지 않고, 환경 설정을 통해 자신을 변화시킨다.


일례로 책을 집중적으로 읽어야 한다면, 스마트폰을 끄고 최대한 외부와 차단하는 것이다.


4) 의미를 잘 찾는다


살아야 할 이유를 아는 사람은

어떠한 상태에서도 견딜 수 있다.

- 니체 -


당신은 왜 사는가?

왜 공부를 하는가?

왜 그 직업을 택했는가?

이런 물음에 명확하게 답할 수 있는 사람일수록 멘탈이 강할 확률이 높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당신이 하는 일에서 의미를 찾아라.


5) 평소에 몸 관리를 잘한다


행복 연구의 대가인 조지 베일런트는 행복의 조건 7가지 중 4가지가 건강과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바로 운동의 습관화, 안정적인 수면, 건강한 식생활 등이었다.


평소에 몸을 잘 관리하고 꾸준히 운동을 하면, 멘탈뿐만 아니라 공부나 업무 효율도 높아질 것이다. 보디 갑이 곧 멘탈 갑이라는 사실!


너무 쉽게 흔들리고 툭하면 좌절하는 사람들은 이 방법을 통해 멘탈을 키우는 연습을 해보기 바란다. 어떤 실패도 두렵지 않게 될 때까지...


신영준, 고영성의 <뼈있는 아무말 대잔치>를 참고


모든 일은 80%만 하면 된다.

적당히 능숙해질 만큼만,

적당히 똑똑해질 정도만 노력하자.

남의 꿈을 이루려 출근하지는 말자.


화장실 청소부터 시작해 <포브스 Forbes> 선정 톱10 온라인 마케팅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매출 증대를 돕고 있는 닐 파텔 Neil Patel과 그의 친구들은, 현재의 만족스러운 삶이 가능했던 이유가 '허슬 Hustle'에 있다고 말한다.


<허슬, 멈추지 않는 추진력의 비밀>

단어는 시대나 사회적 맥락 안에서 의미가 변한다. 허슬 Hustle 역시 '훔치다' 혹은 '속이다'라는 부정적인 의미에서 시작했지만, 현재는 '무언가를 일어나게 하다', 혹은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한 길로 나아간다'라는 개념으로 쓰이고 있다.


즉, 허슬은 당신을 끊임없이 움직이게 하는 힘이다. 나는 무엇 때문에 매일 출근하는가?

▶원하는 분야에 발을 들여놓기 위해 : 취업

▶내 가치를 증명하고 승진하기 위해 : 승진

▶기업가의 바다로 뛰어들기 위해 : 제2의 삶

▶기업가적이고 창의적인 성취를 위해 : 창업


적어도 4가지 중 하나의 분명한 이유가 있을 때, '지금의 나'에서 '되고 싶은 나'로 갈 수 있다.

자, 이제 출근하는 이유가 생겼다. 제대로 허슬하면 된다. 지금부터는 허슬하기 위한 법칙 3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법칙#1 나를 움직이게 하는 것을 하자

글을 쓰거나 작은 물건을 만드는 일.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어 직접 음식을 해먹는 것. 감정적으로 나를 감동시키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나를 행동하게 만드는 일이 있다.


모든 걸 버리고 나아가는 열정. 24시간 아이돌을 향한 열정을 말하는 게 아니다. 월세를 지불할 만큼 돈을 벌고 건강을 유지하면서 할 수 있는, 무언가 적지만 꾸준히 할 수 있는 내면의 것. 그 일을 하면 행운을 끌어올리고 다음의 행동 경로를 결정하는 데 전력을 기울일 수 있다.



법칙#2 고개를 들고 눈을 크게 뜨자

노래를 잘 부르기 위해, 일러스트 스킬을 향상시키기 위해, 우리는 꾸준히 연습한다. 동영상을 보며 스킬을 익힌다. 하지만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예술가인 조시는, 꾸준한 연습이나 기교를 익히기 전에 고개를 들고 눈을 뜨라고 조언한다.


아티스트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기술이 아닌, 느낌과 감정으로 노래를 부르고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세상을 새로운 방식으로 보면 숨어있던 기회가 당신에게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법칙#3 계약을 맺고 그것을 실현시켜라

'내일부터'라는 말의 위험성을 우리는 여러 차례 경험했다. 그렇기 때문에 '할 것이라고 말했던 것'과 '해낸 것' 사이의 갭을 줄이기 위해서는, 친구든 가족이든 앞에 세워두고 일종의 '계약'을 맺는 게 좋다.


다이어트, 공부, 자기계발, 무엇이든 어떤 형태로든 계약을 맺게 되면, 나뿐 아니라 친구, 가족, 동료도 변하게 마련이다. 그들은 다가올 나의 변화에 자기도 모르게 준비를 시작한다. 내가 변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사람들의 도움 때문에 나 역시 지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갈 수 있다.


자신을 알고 자신을 발견하는 방법은

모험뿐이다.

- 앙드레 지드 -


남의 꿈 말고 내 꿈을 위해 출근하고픈 당신에게 세상에서 가장 현실적인 모험을 안내한다.


<지식을 말하다>를 참고


살다 보면 누구든지 화가 나고 분노가 용솟음치는 상황을 겪게 마련이다. 기분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줄 수 있고, 무조건 참으면 화병이 오게 된다.


미국 정신의학회는 화병을 한국 발음 그대로 'Hwa-byung'으로 표현하며, 한국인에게 많은(ㅠㅠ) 특이한 신경 질환이라고 정의한 바 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지혜롭게 화를 풀 수 있는 화병 예방법을 알아보자.


1) 글쓰기

쌓인 화를 대화를 통해 푸는 것도 좋지만, 이런 부정적인 이야기를 계속 들어줄 사람은 많지 않다. 이럴 땐 말 대신 글쓰기를 활용해보자. 글쓰기는 쌓인 화를 단기간에 줄여주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그냥 놔두면 예기치 않은 시점에 분수처럼 솟아오를 수도 있는 분노, 부담 없이 종이 위에 자신의 마음속 말들을 솔직하게 적어보자. 글을 쓰는 사이 자신도 모르게 가슴속 응어리가 풀어지게 될 것이다.


2) 생각 없이 걷기

걷기는 신이 인간에게 준 가장 좋은 선물이라 할 정도로 치료효과가 좋으면서 아무 부작용도 없다. 화가 났다면 아무 생각 말고 풍경에 집중하며 발길 닿는 대로 걸어보자. 걷다 보면 어느새 기분이 좋아진 걸 발견할 수 있다. 인생의 지혜는 항상 단순하며 가까운 곳에 있다.


3) 자연의 향기 맡기

향기요법은 순환기능을 자극하고 정서의 안정을 도모하며,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화가 날 때는 라벤더나 페퍼민트, 센달우드 등의 향기를 맡아보자. 이런 향들을 목욕물에 섞어 목욕하면 스트레스 해소와 분노의 제어에 더욱 효과적이다.



4) 감정의 이완 시도, 명상

명상은 분노로 경직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데 좋은 효과가 있다. 눈을 감고 평화로운 해변이나, 살면서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을 진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화병마저도 자연스럽게 치유될 수 있다.


5) 차 마시기

화를 누그러뜨리는 데 도움이 되며, 자신의 체질에 맞는 차는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태음인은 들깨차, 율무차, 칡차를, 소음인은 계피차, 인삼차, 생강차, 꿀차, 쌍화차가 좋으며, 태양인은 모과차, 감잎차, 오가피차로, 소양인은 구기자차, 당근즙, 녹즙 등이 잘 맞는다.


6) 매일 10분 행복한 순간 만들기

10분만 매일 투자하면 화를 푸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행복한 순간은 거창한 것은 아니고 책 읽기, 노래하기 등 자신이 정말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어떤 것이라도 상관없다.


7) 잠이 보약

잠을 잘 자면 원기회복은 물론 만성통증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화가 났을 때도 역시 깊은 잠을 자고 나면 그 기분이 누그러져 있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그런데 어떤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에서는 잠을 추천하지 않기도 한다. 그 이유는 수면은 감정적인 기억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화가 났을 때 잠을 자면 깨어있을 때보다 부정적인 감정이 더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다.


8)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기

보통은 화를 다루는데 있어 긍정적 생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긍정적 사고는 화 자체를 만들지 않도록 하는 장점이 있지만, 그것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일단 화가 났을 때에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무조건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저 사람은 왜 저런 반응을 보였을까?'라는 질문을 던져보자.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다면 화를 낼 일도 거의 없어진다.


그리고 화가 났을 때의 주의사항으로는,

운전 금지 : 공격적인 운전과 '터널 시야'가 생길 가능성이 크므로 매우 위험하다.

음식 금지 : 고당분,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을 찾게 되어, 소화나 건강에 역효과가 생기며, 설사나 변비를 겪을 수도 있다.

언쟁 금지 : 후회할 말을 내뱉을 수 있다. 반드시 '타임아웃'하고 중단하는 것이 좋다.

SNS 금지 : 화난 감정을 알린 후에는 취소가 불가능하다. 돌이킬 수 없는 내용을 쓸 가능성이 있다.

음주 금지 : 진정하려고 알코올을 마시면 '충동 억제 기능'이 저하되어 사람을 대담하게 만든다. 역효과는 물론이고 영구적 파멸 행위를 할 수 있다.


출처 : <크랜베리 TV> <잡지식>

요즘 '젊은 사람의 피'가 주목받고 있다는 뉴스가 제법 많이 떠다니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30여 년 전쯤부터 한국에는 원조가 있었지요. H그룹의 왕회장이 1년에 한두 번씩 독일로 가서, 정기적으로 젊은 사람의 피를 투석하고 기운을 유지한다는 유명한 소문이 있었지요. 그 소문은 그 양반 작고 때까지 계속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습니다.


그 이후로는 그 짓을 하는 노인네들의 신박한 뉴스는 없었는데 (다른 방법으로 바이오 줄기세포 꼼수 처방 시술은 제외하고), 이제는 의학계에 공식적으로 언급이 되며 실험과 연구가 본격화하는 모습입니다. 암, 치매, 심장질환,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뇌경색, 신장병 등 노화로 발생하는 각종 질병의 연구에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네요.


젊은 사람의 피를 투석, 안티에이징 실현?

지난 9월 7일 자 영국 신문 The Daily Mail은, '노인들의 노화가 원인인 병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젊은 피를 투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마치 뱀파이어가 젊음을 유지하려고 처녀의 피를 찾는 것 같은 좀 말초적 행위로 보이지만, 최근의 과학 연구에서 그 효과가 점차 밝혀지고 있답니다.


University College London의 유전학자 린다 파트리지 연구팀이 이달 과학잡지 '네이처 Nature'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젊은 사람의 혈액을 이용해서 암이나 치매, 심장질환,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뇌경색, 신장병 등의 노화 질병에도 고통 없이 인생을 보내는 방법을 찾은 실험 결과 나오고 있답니다.


연구팀의 생쥐 실험에서는 어린 개체의 혈액을 수혈한 노령의 쥐는, 노화에 의한 질병이 발병하지 않고 인지기능을 높게 유지하고 있던 반면, 반대로 늙은 개체의 혈액을 주입한 젊은 쥐는 노화 질병에 걸리기 쉽게 되었다고 합니다.



뉴스의 일부분만 요약해보죠.


파트리지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벤처기업 Ambrosia사가 주도하는 일련의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과학자이다. 암브로시아는 회춘 연구의 일환으로 15~25세의 혈장 2.5리터를 수혈하는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8.000달러의 비용 부담이 있음에도 35세 이상인 환자 70명이 실험에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실험에서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등 다양한 바이오 수치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다. 젊은 사람의 혈액에 의한 회춘 효과는 세계 각지의 유명 대학, 연구소 등도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근육이나 내장 조직의 복구와 알츠하이머형 치매를 일으키는 베타아밀로이드의 수준을 낮추는 등 다양한 효과가 보고되고 있다.


그렇지만 혈액의 어떤 성분이 회춘 효과와 직접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 미국 보스턴의 벤처기업 Elevian사에서는 혈중에 포함된 GDF-11 (Growth Differentiation Factor-11)이 회춘 인자의 하나라고 보고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 550만 달러의 투자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런 연구와는 반대로, 사망 위험이 오히려 상승한다는 반대의 연구도 있었다.

젊은이의 피를 사용한 회춘 연구개발이 최근 과열되고 있는 반면, 이와는 정반대의 연구결과도 일찍이 발표되었다. 과학 뉴스 미디어 Science Daily 2016년 7월 11일자에 따르면, 평균 66.2세의 노인에게 17~20세 젊은이의 혈액이 수혈된 경우, 40~50세의 혈액에 비해 수혈 단위 기준으로 8% 사망 위험이 높았다는 조사 결과가 캐나다에서 보고되었다.


과연 젊은이의 혈액은 회춘의 묘약일까? 수혈이 회춘의 비결 여부는 접어두고, 그 혈액의 성분이 각종 질병 치료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노인이 젊은이의 피를 갈구하는 미래는 정말 피하고 싶지만, 노화로 인한 질병의 고통을 피할 수 있는 약물의 등장은 누구나 기다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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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4 - [건강과 고장방지] - NMN 불로장생 신약개발과 인간수명, 커피 한잔과 생명의 삶 회춘


<14Dimension Enterprise>를 참고


영원히 젊어지는 인생의 비밀, 건강 장수의 능력을 갖게 해준다면 마다할 사람이 있을까?

실제로 지구상에 이 놀라운 마법의 능력으로 늙지 않고 건강하게 불로장생하는 동물이 있다. 그것은 바로 쫄깃하게 맛있는 랍스터, 바닷가재다.


이들이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은 뭘까?

우리가 늙는 이유는 세포가 노화하기 때문이다. 몸속 세포는 끊임없이 분열하며 새로운 세포를 만드는데, 분열할 때마다 염색체의 양쪽 끝에 있는 막대 모양의 DNA '텔로미어'의 길이가 조금씩 짧아진다. 그러다가 텔로미어가 너무 짧아져 더 이상 분열하지 못하게 되면, 노화가 진행되기 시작하고 결국 죽어버린다.


그래서 이 텔로미어는 '노화 시계'라고 불리기도 하며, 텔로미어의 남은 길이는 개체의 수명을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바닷가재에는 텔로미어의 길이를 연장시켜주는 효소 '텔로머레이스'가 있어서, 텔로미어가 짧아지면 이 효소를 발현해 텔로미어의 길이를 다시 연장시킨다. 반칙 같지만 사실이다.


바닷가재 새끼들에게는 노화현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수컷은 평균 31세, 암컷 바닷가재는 평균 54세까지 살고 오랜 기간 건강 장수의 청춘을 마법처럼 즐기다가 죽는다.


안타깝게도 인간의 정상세포에서는 텔로머레이스 효소가 발현되지 않아 바닷가재의 마법처럼 노화를 멈추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인간들에게도 노화 속도를 크게 늦출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


미국 미시시피대학과 UC샌프란시스코 대학의 공동 연구팀은 1999년부터 2002년까지 3년간 20세~84세의 6,503명을 대상, 스포츠 운동이 텔로미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 중간 강도 운동

▷ 고강도 운동

▷ 출퇴근을 걷기나 자전거로 하기

▷ 웨이트 트레이닝


이런 4가지 스포츠 운동법 선택지 중,

하나의 운동만 해왔다면 1점,

두 가지 운동법을 해왔다면 2점 등의 방식으로 점수를 매겼는데,


▶한 가지 운동을 한 사람은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보다 텔로미어의 감소율이 3% 밖에 줄지 않았지만,

▶두 가지 운동을 한 사람은 24%,

▶세 가지 운동을 한 사람은 29%,

▶네 가지 운동을 한 사람은 아예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보다 텔로미어 감소율이 무려 52%나 적었다.


우리가 랍스터가 되지 않고도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법 중 하나는 분명 운동일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스포츠나 운동을 얼마나 하는 것이 좋은가? 확실한 걸 찾아보자.


2009년 메릴랜드대학에서 69명의 실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운동 강도와 빈도를 조사해서 텔로미어의 길이를 비교했는데, 아주 빡센 운동이 아닌 그렇다고 아주 쉬운 운동도 아닌 중간 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해온 사람들에게서 텔로미어의 길이가 가장 잘 보존되어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에 더해서 가장 최근 연구인 2017년 4월 24일 미국 브리검영대학이 발표한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의학계의 주목을 받았는데, 그들의 연구 결과를 보면 어떤 운동이 젊음을 유지하는데 가장 효과적인지 짐작할 수 있다.


이 연구에서 5,823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활동량을 조사했는데, 여성은 하루에 30분, 남성은 하루 40분 그리고 일주일에 5번 정도 조깅을 꾸준히 하며 활발히 움직인 그룹과, 운동을 거의 하지 않거나 걷기 같이 쉬운 운동을 한 그룹의 텔로미어 길이를 비교했더니, 신체 나이가 9년이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신체에 무리가 가는 심한 스포츠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운동량과 신체 나이는 명백한 상관관계를 나타낸다. 이 연구를 주도한 브리검영대학의 생명과학 교수 터커 래리는 이렇게 말했다.


"40살이 되었다고 해서 신체 또한 생물학적으로 40살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모두 자신의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 사람들을 본 적이 많지요. 신체 활동을 많이 할수록 당신은 생물학적으로 나이를 덜먹고 건강 장수할 수 있습니다."


운동! 차라리 마법에 가깝다. 열심히 하자!


<1분과학> <크랜베리TV>를 참고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이 말은 현대 과학으로 증명되었다.


건강한 신체는 건강한 정신을 유도한다. 꾸준히 운동하면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것이다.

우울증과 신경과민 증상에는 약물보다 운동치료가 더 낫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하버드 정신과 의사 존 래티는 말한다.

"운동은 집중력과 침착성을 높이고 충동성을 낮춰주기 때문에, 우울증 치료제와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영국에서도 가벼운 우울증을 겪는 이들에게 운동을 권장하는 의사가 늘고 있다.

운동은 마음을 건강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두뇌도 좋아지게 만들어 준다.



미국 센트럴 고등학교는 0교시에 체육수업을 진행했다. 운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문장 이해력이 17% 상승했고, 운동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보다 성적이 2배가량 좋아졌다. 심지어 같은 시간에 공부를 한 학생들보다 운동을 한 학생들의 성적이 더 향상되었다.


운동이 우리 뇌에 무슨 짓을 한 걸까?

운동은 뇌세포 성장을 도와주는 BDNF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BDNF : 유전자에 의해 생성되는 뇌의 단백질로, 성장 요소의 일부인 신경영양인자 중의 하나)

특히 기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해마의 신경 밀도를 증가시켜 기억력이 좋아지도록 만든다.


놀라운 것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이미 뇌 성장을 마친 성인에게도 동일한 작용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나아가 노인성 치매와 알츠하이머에도 운동이 치료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할까?


뇌를 위한 운동 요령

1)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스트레칭 3가지를 골고루 한다.

2) 일주일에 3번 이상 운동한다.

3) 즐겁고 재미있을 정도로만 한다. 운동이 스트레스가 되면 안 된다.

4) 리듬을 타는 운동이 좋다. 에어로빅이나 댄스 스포츠를 추천한다. 심혈관에도 아주 좋다.

5) 친구와 함께한다. 서로 동기부여가 되고 습관으로 만들기 좋다.

6) 야외에서도 한다. 햇빛은 우울증에 효과가 좋다.

7) 운동 효과를 믿는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는 확신을 가져라.



운동은 신체뿐만이 아니라 건강한 뇌도 만들어준다.

운동이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 습관이란 사실을 잊지 말자.


김주환 저 <회복탄력성>, 고영성 저 <어떻게 읽을 것인가>

<5Ways A Morning Run will change Your Life - Running Motivation>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대사질환입니다. 즉 신체가 인슐린을 너무 적게 생산하도록 유발하는 병이지요.

인슐린은 체내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하면서 혈당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하는 호르몬입니다. 간과 근육이 포도당을 저장하거나 방출하도록 신호를 보내주지요. 특정 원인으로 인슐린 분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혈당 제어 능력을 잃어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게 되고, 이로 인해 여러 증상들이 유발됩니다.

대부분의 성인에게서 발생하는 이런 유형의 당뇨병을 제2형 당뇨병이라 부르고, 이 병은 식습관과 오래 앉아 있는 자세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번 걸리면 완치가 어렵고 고혈압 처럼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는 병으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의하면 미국인들의 사망 원인 중 7위가 당뇨병 때문이라고 할 정도로 무서운 질병입니다.


오늘은 당뇨병 예방에 좋은 효과가 있는 음식을 소개하겠습니다. 자주 섭취하여 건강을 챙겨보세요.

1) 통곡물
귀리나 보리, 밀 등을 도정하지 않고 겉껍질만 벗긴 상태의 곡물을 통곡물이라 하는데, 이런 통곡물에는 비타민B와 단백질, 섬유소, 항산화제를 비롯해 아연, 철, 구리,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하버드대학 연구에서는 통곡물 섭취가 겨와 섬유질로 인하여 곡물이 포도당으로 분해되는 것을 방해하면서 인슐린 증가 속도를 늦추고, 결과적으로 신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반대로 흰 빵과 쌀밥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 식품은 혈당 수치를 급격하게 올려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2) 녹색 잎채소
케일이나 시금치와 같은 녹색 잎채소는 영양소가 가장 풍부한 채소입니다. 녹색 잎채소를 많이 섭취할수록 당뇨병 발병 위험이 14% 이상 낮아진다는 연구가 있었습니다.
케일이나 시금치를 좋아하지 않을 경우 콜리플라워나 브로콜리로 대신 섭취해도 좋다네요.

3) 블루베리
당뇨병 때문에 달콤한 음식을 먹지 못하는 사람에게 블루베리는 아주 좋은 과일입니다. 이는 용해성이 있는 섬유질과 없는 섬유질을 동시에 갖고 있는데, 이런 특성 때문에 혈당을 조절하여 혈중 포도당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 배당체가 함유되어 지방세포를 줄여주며, 혈중 포도당 수치 조절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 방출에 도움을 주어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4) 당근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제인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풍부합니다. 15년간 4,5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네소타대학의 공중보건 연구팀이 15년간 진행한 연구에서, 혈중 카로티노이드 수치가 높은 사람들은 당뇨병 위험이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5) 콩
섬유질과 복합 탄수화물, 단백질이 풍부해 당 지수를 낮춰주며, 소화가 천천히 이루어져 혈당을 안정시켜줍니다.

6) 해바라기씨
비타민E와 구리, 마그네슘, 셀레늄, 아연이 풍부할 뿐 아니라,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가 좋은 지방도 함유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마그네슘은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간식으로나 샐러드에 넣어 섭취하면 좋습니다.

출처 : <비타민하우스>와 <정보비타민>


성공으로 가는 길에서 거절을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다.


조앤 롤링의 '해리 포터' 원고는 12군데 출판사에서 거절당했다.

고전문학 반열에 오른 마거릿 미첼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도 25개 출판사가 거절했다.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의 저자 잭 캔필드는, 123군데에서 거절당한 끝에 아예 자비로 출판했는데, 이 책은 800만 부가 넘게 팔렸다.


원고가 반송된 작가들이 그렇고,

투자자가 떨어져 나간 사업가들도 마찬가지며,

기획사에서 거절당한 가수 지망생들도 똑같다.


하지만 그들은 거절을 '실패'로 여기지 않았다. 그들에겐 무수한 거절을 극복할 '꾸준함'이라는 무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들은 꾸준함을 갖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을까? 세계적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에게 그 비결을 들어보자.


무라카미 하루키는 소설가인 동시에 성실한 마라토너다. 매일 신발끈을 묶고 거리로 나서는 그는, 매년 풀코스를 완주함으로써 마라토너로서의 일정한 리듬을 유지하고 있다. 하루키는 그의 저서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통해 풀코스 참가를 위한 준비과정을 언급하고 있다.


"매일 10Km의 조깅, 한 달 약 300Km의 거리, 그 정도의 훈련량으로 피치를 끌어올려 두지 않으면 42.195Km를 완주할 수 없다. 사람의 몸은 기계처럼, 한순간 딱 마음을 먹는다고 풀코스를 달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다가는 끝내 다리가 무거워져 반드시 걸음을 멈추게 된다.


그렇다고 매일 아침 신발끈을 묶는 일이 즐겁냐 하면, 절대로 그건 아니다. 그저 해야 하니까 하는 것뿐이다. 매일 10Km를 달려두지 않은 사람은, 경기 당일에 풀코스를 달릴 수 없다."


하루키에게 달리기란, 삶의 은유이자 꾸준함을 유지하는 원동력이다. 우리 삶도 마찬가지다. 매일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으면, 언젠가 하고자 할 때 할 수가 없다. 삶은 그토록 정직하다. 그러니 지금 당신의 노력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좌절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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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4 - [자기계발] - 행동과 습관 속에 꾸준함과 건강한 정신을 담는다


원하는 대학, 꿈꾸는 직장, 이루고 싶은 목표에 턱없이 부족할지라도, 그저 묵묵하게 '해야 할 일을 하는 것' 이것이 바로 포기를 떠오르지 않게 하는, 당신이 항상 되새겨야 할 마음가짐인 것이다.


그러니 반드시 기억하자.

데뷔 이전에 겪는 무수한 실패, 그에 맞서 묵묵히 나아가는 꾸준한 노력이 당신의 성공을 더욱 빛나게 한다는 것을. 거절 편지는 당신의 스토리에 날개를 달아준다는 것을. 훗날 당신이 쓸 월계관이 화려한 것은, 당신이 겪은 무수한 실패로 장식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지금 당신의 형편없는 점수와 숱한 불합격 통지서는 단지 거절 편지일 뿐이다. 모든 거절 편지는 '당신'이 아니라 고작 '당신의 이번 원고'에 대한 것이다.


<365 공부 비타민>, 나와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 <체인지 그라운드>를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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