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어떻게 시작하시나요?

알람을 눌러 끄고 침대를 박차고 일어나 샤워를 합니다. 그리고는 커피가 끓는 동안 TV를 좀 보다가, 가방을 집어 들고 문을 나섭니다.

하지만 이 과정의 흔한 아침 습관 몇 가지는 정말 나쁜 것들도 있답니다. 하나씩 살펴보죠.


1) 알람을 여러 개 맞추거나, 스누즈 버튼을 계속 누른다

아침에 일어나는 게 어려울 수 있지만, 스누즈 버튼은 문제를 악화시킬 뿐이다. 스누즈 버튼은 죄책감과 스트레스로 이어진다. 또 곧바로 일어나는 것보다 실제로 훨씬 피곤해진다.


스누즈 버튼을 누르고 다시 잠든다면 수면주기가 완전히 새로 시작된다. 하지만 15분을 더 잔다 해도 수면에 필요한 모든 단계를 거치기엔 충분치 않다. 그래서 몽롱하고 더 졸리고 짜증이 난다.

첫 알람을 듣자마자 일어나도록 해보자. 그러면 에너지가 넘치고 훨씬 생산적인 하루가 될 것이다.


2) 아침 일찍 따끈한 커피를 즐긴다

커피로 잠을 깨우는 것이 정석 아닌가? 그런데 그럴 필요는 없다고 한다. 잠에서 깰 때 신체는 코르티졸을 자체적으로 생산하기 때문이다. 코르티졸은 정신을 깨어있게 해주는 호르몬이다. 그러니 잠을 이겨내려고 따로 무언가를 섭취할 필요는 없다. 몸은 스스로 이 기능을 잘 완수할 수 있으니까...


건강 코치 크리스틴 바티스텔리는, ‘모닝커피가 초긴장 상태와 초조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경고한다. 게다가 몸에 혼란을 줘서 본연의 코르티졸 감독 시스템을 방해한다. 그러면 오후에는 슬럼프가 찾아올 가능성이 높다. 오후 1시~3시쯤이면 피곤하고 졸리면서 몸이 느려진다. 오히려 모닝커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아침 10시에서 정오 사이다.




3) 일어나자마자 TV를 켠다

많은 사람들이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리모컨을 찾는다. 만약 이렇다면 없애야 할 습관이 있는 것이다. 특히 뉴스채널을 좋아한다면 더욱 문제다. TV에서 보여주는 대부분의 내용은 별로 긍정적이지 않다.


이런 내용을 보게 되면 코르티졸 수치가 치솟는다. 그래서 집을 나서기도 전에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자연히 다가오는 하루 일과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아침에는 조용한 시간을 좀 가져보자. 안정감을 얻어서 하루를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다.


4) 소셜미디어 확인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혹시 SNS로 하루를 시작하는가? 최신 가십도 알아야 하고 친구들 업댓도 봐야 하니까…

그렇지만 소셜미디어 확인 습관은 우리 몸에 스트레스를 준다. 뇌는 잠에서 슬슬 깨고 있는데, 너무 많은 정보를 쏟아 붓는 셈이니까.


기상 후 바로 긴장 상태로 바뀌게 되면 몸에는 좋을 게 하나도 없다. 그러니 스마트폰은 집을 나서기 전까지 무시하는 게 제일 좋다. 아니면 적어도 샤워하고 아침을 먹은 후 옷을 입을 때까지만 쌩까주자. 이렇게 해야 뇌가 깰 충분한 시간을 갖고 모든 정보를 처리할 수 있다.


5) 아침을 거르거나 단백질 없는 식사를 한다

아침식사가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라는 사실을 가볍게 여기면 안 된다. 아침식사는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하루를 버틸 수 있는 에너지원을 제공한다. 그러니 커피 한잔에 빵 한 조각으로는 부족하다. 카페인을 들이키고 토스트를 먹는 건 신속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에너지가 떨어진다.


베이글이나 크로아상 처럼 탄수화물 음식은 짧은 시간 안에 열량을 공급하지만, 몇 시간 후면 혈당 저하가 올 수도 있다. 그러면 졸리고 짜증나고 허기진 상태가 된다. 양질의 지방과 단백질이 들어간 아침식사가 훨씬 더 나은 선택이다. 이런 음식을 먹으면 오랫동안 집중력과 생산력이 유지되고 활기가 생긴다.




6) 이메일 확인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아침에 SNS가 아닌 이메일을 확인한다 해도 안심하지 말라. 세수를 하기 전에 메시지 함을 열어버리면 우선순위를 망치는 셈이다. 받은 편지함에 쌓여 있는 업무에 집중을 하게 되고, 그러면 달갑지 않을지도 모를 업무가 샤워를 하고 식사를 하는 등 중요한 아침 활동으로부터 주의를 분산시키고 만다.

개인적으로 필요한 일을 먼저 처리하고, 그 다음 다른 일에 집중하자.


7) 일어나자마자 침대를 정리한다

부모들은 대부분 아이들이 일어나자마자 침대를 정리하도록 가르친다. 겨우 일어나서 느릿느릿 침대를 정리하는 그 기분 기억하는가? 이 분야는 부모들이 틀렸던 것 같다. 일어나자마자 침대를 정리하는 건 쓸 데 없을뿐더러 건강에도 위험하다. 왜냐고?


일단 집 먼지 진드기를 소개해야 한다.

우리 침대는 이 미생물로 뒤덮여 있다. 놀랄 수도 있지만 보통 침대는 평균적으로 150만 마리 정도의 진드기가 살고 있다. 이들의 주요 영양 공급원은 죽은 피부세포이다. 이게 전부가 아니고, 진드기는 우리가 잠을 잘 때 들이마시는 알러지 원도 생산한다. 이 알러지 원은 천식과 먼지 알러지 같은 심각한 문제를 유발한다.


잠자면서 우리는 이리저리 돌아눕고 땀도 흘린다. 전자는 죽은 피부 조각이 떨어져나가게 하고, 후자는 침대 시트를 적신다. 그러면 이 침대 진드기에게는 하나의 축제가 된다.

그러니 일어나자마자 침대를 정리한다면, 이런 진드기에, 땀에, 죽은 피부 조각을 모두 커버 아래에 가두게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일어나서 침대를 그대로 놔두면 엄청난 변화가 일어난다. 시트에 모여있는 더러운 것들이 빛을 받고 신선한 공기에 노출된다. 그래서 매트리스와 시트에 꼭 필요했던 통풍이 되면서 마르게 된다.


런던 킹스턴 대학의 스티븐 프렛러브 박사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습기가 부족할 때 진드기는 수분 부족으로 죽게 된다. 그러니 침대를 하루 중에 그대로 두는 것이 사실은 제일 좋은 방법이다.

만약 어쩔 수 없다면, 회사나 학교에서 돌아왔을 때 정리를 하자. 그때쯤이면 진드기가 대부분 입장 정리하고 죽었을 테니까…


8)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쳐 놓는다

사람들은 어두운 상태에서 잠을 깨고 새로운 하루를 준비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 눈이 적응할 시간을 준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은 눈을 뜨는 즉시 방에 자연광이 들게 하는 것이 훨씬 좋다.


라이프코치 커크랜드 쉐이브는, ‘아침 햇빛이 체내 리듬 조절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렇게 하면 자연스러운 코르티졸 생산으로 이어져서 상쾌하게 일어나 하루를 준비할 수 있게 된다.


9) 잠에서 깨자마자 스트레칭을 한다

아침에 스트레칭보다 더 좋은 게 있을까?

건강 웰니스 코치 제프리 시걸은 스트레칭이 제일 좋은 행동은 아니라고 말한다. 잠이 든 상태에서는 척추 디스크가 수액을 흡수하기 바쁘다. 이것은 정상적인 수분보충 과정의 일부고 디스크가 밤에는 확장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아침에 재는 키가 밤에 재는 키보다 항상 큰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런 과정 때문에 척추 움직임이 제한되고, 잠에서 깼을 때는 척추가 많이 뻣뻣해지게 된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는 게 더 어려운 것이다. 꽤 위험하기도 해서 부상을 초래할 수도 있다.

물론 밤새 쌓인 몸의 긴장을 풀기 위해 약간의 스트레칭을 할 수는 있다. 하지만 다치지 않도록 부드럽게 움직이고, 급격한 움직임은 삼가도록 한다.


<HM헬톡멘톡> <Bright Side Korea> <크랜베리TV>을 참고


아담 스미스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시장경제의 원리가 그 나라의 부를 증대시킨다고 했던, 경제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학자다. 자본주의와 시장경제의 상징으로 대접받는다.

 

아담 스미스는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우리는 그에 대해 잘 모른다. 조금 비틀어지고 그럴듯한 아래의 내용만 반복해서 들었을 뿐이다.

 

우리가 저녁 식사를 기대할 수 있는 건 푸줏간 주인, 술집 주인, 빵집 주인의 자비심 덕분이 아니라, 그들이 자기 이익을 챙기려는 생각 덕분이다. 우리는 그들의 박애심이 아니라 자기애에 호소하며, 우리의 필요가 아닌 그들의 이익만을 그들에게 이야기할 뿐이다.”

 

그는 사람들의 이기심을 바탕으로 한 시장경제체제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모두에게 만족을 주고, 모든 이들의 부를 증대시킨다고 주장한다. 이기심은 자연스러운 감정이면서, 모두를 이롭게 하는 감정이라는 것이다.




급진적인 자본주의자들 혹은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어하는 일부 세력들은 자신들의 이기심과 탐욕을 긍정하고 변호한다.

자신들의 탐욕이 모두를 이롭게 하고 있다면서, 내가 돈 버는데 방해 좀 하지 말라고 그 욕심을 정당화한다. 또 사회가 자신들의 탐욕을 방해한다면서, 아담 스미스를 인용해 자유경제를 주장한다.

 

그러나 시장의 원리를 말하기 전에 매우 중요한 전제가 하나 빠져있다.

우리는 국부론의 이기심보이지 않는 손만 보았지, 그가 말한 도덕철학과 정의는 배운 적이 없다그의 첫 번째 저서 <도덕감정론>에서 이야기하는 사회질서는 어떤 원리로 작동되는지 알아보자.

 

우리 사회는 나름대로 질서 있게 돌아간다.

아담 스미스는 무엇이 사회질서를 만드는지 고민했고, 그 원리는 인간의 감정에 근거한다고 생각했다. 인간은 이기적이라 하더라도 그 천성이 타인에게 관심을 가진다. , 나는 타인에게 관심을 갖고, 반대로 타인도 나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역지사지 해본 다음 타인의 감정과 행동의 타당성을 판단한다. 이를 공감 sympathy’이라 한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타인도 나를 역지사지하고 나의 감정과 행동을 판단한다.

 

타인의 인정은 나를 기쁘게 하고, 부정은 나를 불쾌하게 한다. 당연히 나는 부정보다는 인정을 받기 원하기 때문에, 타인으로부터 인정받을 수 잇는 행위를 하게 된다. 그러나 나는 타인이 아니기 때문에 타인의 마음을 알 수는 없다. 그래서 마음속 공평한 관찰자를 통해서 타인의 입장이 되어본다.




, 우리는 경험을 바탕으로 공평한 관찰자를 마음속에 만들고, 그 공평한 관찰자가 나의 행동이 옳았는지 잘못되었는지 판단함으로써, 우리의 행위를 스스로 평가하고 타인의 행동도 판단한다.

그러나 세상은 불확실함으로 가득 차있다. 좋은 마음으로 했던 행동의 결과가 좋지 않을 수도 있고, 나쁜 마음으로 한 행동의 결과가 좋을 때도 있다.

 

한편 실제 세계에서는 결과만을 보고 칭찬하거나 비난이 주어진다. 그래서 우리는 마음속 공평한 관찰자를 통해 우리 스스로를 위로한다.

열심히 했는데도 결과가 좋지 않았을 때 우리는 졌지만 잘 싸웠다고 위로하고, 부득이하게 불운이 닥쳤을 때는 네 잘못이 아니다라고 위로한다.

 

우리는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면서 묵묵하게 자기 길을 걷는 사람을 지혜롭다고 칭찬하지만, 타인의 평가에만 목을 메고 과정보다 결과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가득한 세상을 살고 있다.

이들은 자기 마음속의 공평한 관찰자를 무시하고, 결과에 기반한 타인들의 평가에만 집중한다.

 

아담 스미스의 도덕사상은 간단하다.

마음속 공평한 관찰자의 공감에 충실 하라는 것이다. 그는 제한 없는 이기심을 허용하지 않았다. 제한 없는 이기심은 공평한 관찰자의 공감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같은 노동운동을 보더라도 공평한 관찰자의 공감이 다르게 작용함을 느낀다.

1970년대 기계만도 못한 취급을 받던 재봉틀 공장 노동자들의 분노에는 공감하지만, 21세기 연봉 1억원의 귀족 노조들의 투쟁에는 공감하지 않는다.


인간은 마음속 공평한 관찰자의 판단을 일반적 규칙으로 설정하고, 그것을 고려하는 감각 곧 의무감 sense of duty’ 혹은 도덕감을 형성한다. 그리고 마음속 공평한 관찰자가 분노를 불러일으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으로 처벌하도록 하고, 이를 정의라고 부른다.


많은 사람들은 아담 스미스에 대해 이기심을 조장하는 최초의 경제학자 정도로 이해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담 스미스는 내면의 공평한 관찰자의 공감이 전제되어야 함을 강조했고, 정의를 해치는 행위에 대해서는 국가가 법으로 처벌해야 한다고 말함으로써, 개인의 무한한 이기심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한 적은 없다.

 

먼저 정의와 도덕감이 전제된 이후에 시장경제를 논하는 것이 아담 스미스 사상의 핵심일 것이다.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은 마음속 공평한 관찰자가 내 속에서 잘 작동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

과정을 무시하고 결과만을 쫓지는 않는지, 나의 모든 행동이 양심껏 거리낌이 없는지 등, 마음속 공평한 관찰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속 공평한 관찰자가 정말 공평해지도록 타인의 입장을 이해해보는 습관, 그리고 삶을 다양한 경험으로 채우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BetterLife>를 참고



누구나 성공하고 싶습니다.

어떤 이들은 유명해지는 것이 성공이라 말하고 또 누구는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성공이라고 말합니다. 성공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작은 물줄기가 모여 큰 강을 이루듯이, 성공 역시 작은 습관 하나하나가 모이고 실행되어 큰 성공을 가져옵니다.


오늘은 성공한 사람들이 침대에 가기 전에 한다는 비밀 습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미국에서는 명상이 커다란 유행이 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엘리트들이 모여있는 월스트리트의 골드만삭스, JP모건과 같이 세계적인 투자은행의 운용역들이 명상으로 평정심과 고도의 지적능력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또한 구글, 애플과 같은 IT회사들이 모여있는 실리콘밸리에서도 명상이 유행입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오프라 윈프리, 마돈나, 데미무어, 리처드 기어, 휴잭맨, 니콜 키드먼, 아놀드 슈워제네거 등 누가 들어도 알만한 Top Class 스타들 역시 명상에 푹 빠져 있습니다.

세계 엘리트들이 몰리는 공항에서도 명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많은 국제공항에서는 명상룸을 따로 만들어 운영하고 있는데, 아직 한국에서는 명상룸을 본 적은 없지만, 명상이 세계적인 트렌드임은 확실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이렇게 명상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들은 성공한 만큼 사회적으로 더 큰 중압감과 책임감을 가집니다. 그들의 의사결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큰 만큼 더 큰 스트레스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또 한치라도 어긋나는 결정을 하는 순간 엄청난 대가를 치르기도 합니다.


회사의 CEO는 의사결정 하나로 수천명 임직원 가족의 생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유명 연예인의 행동과 언행은 그들의 인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많은 부와 명예를 축적한 만큼 살얼음판을 걷는 셈입니다.


<세계의 엘리트는 왜 명상을 하는가>라는 책에서는 명상의 효과에 대해 크게 5가지로 정리합니다.


1)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명상이 스트레스를 완화한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 꾸준히 명상을 실천하면 심박이 낮아지고, 혈압도 정상으로 회복되며 호흡이 안정된다. 명상을 하면 그 순간에 몸이 깊은 휴식으로 들어가면서, 하루 종일 받았던 스트레스를 제거해버리는 효과가 있다.


2) 집중력이 향상된다

집중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다른 일들에 정신이 분산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만 집중하기 쉽다. 그러나 명상을 하다 보면 자기가 하기 싫어하는 일에도 집중을 쉽게 할 수 있다. 명상은 자신의 호흡에 집중하는 것부터 시작하는데, 그러다 보면 분산된 정신을 집중할 수 있다.



3) 창의력이 발달한다

명상만 하면 좋은 아이디어들이 막 떠오르고 마치 모든 해결책을 가져다 줄 것으로 생각하는데 이는 큰 착각이다. 명상이 창의력을 증대시켜주는 원리는, 명상이 내면에 정신을 집중하게 해서 불필요한 정보들을 걷어내기 때문이다. 잡스러운 생각들이 걷어지면서 정말 필요한 생각에만 집중하게 되고, 그때 우리의 창의력이 생겨난다.


4) 불안감이 사라진다

명상을 하면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마음이 생긴다. 명상을 하면서 부정적인 생각을 되뇌는 사람은 없다. 자기자신을 성찰하면서 만성적인 불안과 스트레스가 사라지게 한다.


5) 머리가 좋아진다

실제로 오랜 기간 명상을 수행한 사람의 두뇌를 측정해보았는데, 명상을 한 사람의 두뇌가 그렇지 않은 사람의 두뇌보다 훨씬 발달했다고 한다. 두뇌를 건강하게 활성화시키는데 명상이 아주 효과적이다.


한 달 정도 명상을 해본 다음, 직접 경험한 느낌을 공유해보는 것은 어떨까?


<BetterLife>를 참고




할 일을 미루는 사람들의 4가지 유형.

1) 완벽주의형 : 완벽한 준비 없이는 시작도 못하는 사람

2) 자기 회의형 : 능력을 의심하다 포기해버리는 사람

3) 우선순위 부재형 : 우선순위를 못 정해 미루는 사람

4) 선택 회피형 : 과제를 피하고 싶었어~ 결단력 부족으로 미루는 사람

당신은 어떤 유형에 속하는가?


어떤 유형에 속하던 분명한 사실은, 지금 이 포스트를 읽느라고 오늘 할 일을 미루고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할 일을 미룰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정치학 전공으로 과제가 무척 많았던 대학생 팀 어반은, 끊임없는 과제를 조직적으로 해내기 위해 계획을 세웠다. 한 학기를 기준으로 첫 달은 예습 복습하며 느리게, 그다음 달에는 서서히 과제할 시간을 늘리고, 마지막 달에는 더 많은 양을 소화해 모든 일이 조직적으로 끝나도록 계획했다.


그렇지만 실제로는 과제가 나오면 하루 전날은 밤새기에 바빴다. 이런 경험이 자꾸 반복되니, 이후에 주어진 모든 과제에서도 미루는 습관이 생겼다. 학기 중에 주어지는 짧은 과제는 그럭저럭해나갔다. 문제는 90쪽 분량의 졸업 논문이었다.


논문이 1년 남았을 때 팀은 절대로 미루지 않기로 다짐하며, 다시 한번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미적거리더니, 일 년의 시간이 바람처럼 사라져 단 3일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그는 72시간 만에 90페이지 논문을 썼다.


결과는? 정말 놀랍게도, 다음날 학과 사무실에서 전화가 걸려왔는데,

"이제까지 본 것 중 최고예요!!!"

라는 천재에게 일어날 법한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는 스스로 형편없는 논문이었다고 말한다.

이후 그는 블로거가 되어 할 일을 미루는 사람들의 머릿속을 연구해 그만의 메커니즘을 만들어냈고, TED 강사로 서게 된다.



1) 미루는 사람의 머릿속에는 공통적으로 '이 녀석'이 있었다


그는 미루는 사람들의 특징을 알기 위해 MRI 연구실에 찾아가 자신의 양쪽 뇌를 스캔하고, 미루지 않는 사람의 뇌와 비교했다.


팀에 의하면, 우리 뇌를 배라고 볼 때 그 중심에는 배를 운전하는 항해사가 있다. 이 사람은 'Rational Decision Maker 합리적 결정자'다. 우리가 일정을 짜거나 여행 계획을 할 때, 합리적 결정자는 운전대를 잡고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런데 합리적 결정자 옆에 한 녀석이 늘 따라다닌다.

'Instant Gratification Monkey' 이 원숭이는 지금 당장의 편안함과 즐거움을 원한다. 미루는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이 원숭이가 운전대를 잡고 제멋대로 키를 조종하는 것이다.


일주일 후에 시험이 있어도 구글 맵을 켜고, 일 년 후에 갈 배낭여행 도시 곳곳을 구글 뷰로 살펴보거나, 방영 예정인 드라마의 여주인공 SNS를 살펴보는데 몰입한다.

순간적인 기쁨을 주는 행동을 하게 만드는 즉, 조종하는 이 원숭이를 제거해야 한다.



2) 원숭이를 위협하는 '패닉 몬스터'의 출현


이 원숭이도 깨갱! 하는 대상이 있다. 바로 '패닉 몬스터'다. 원숭이를 위협하는 패닉 몬스터를 출연시킴으로써, 우리는 미루기에서 벗어나 기간 내에 할 일을 마치게 되는 것이다.

마감이 내일이거나 시험이 당장 코앞에 다가왔을 때, 머릿속에는 패닉 몬스터가 출연한다.


매번 패닉 몬스터가 등장하면 좋겠지만, 대부분 시간에 그것은 잠을 자고 있거나 깨어있지 않다. 패닉 몬스터가 깨어나는 시간은, 마감으로 인해 몸과 뇌가 긴장 상태에 처했을 때뿐이다.

우리는 누구나 할 일을 미룬다. 미루지 않는 삶, 원숭이가 없는 삶은 재미를 포기한 삶이기 때문이다.


미루는 자신을 비하할 때, 두 종류의 미루기가 있다는 사실부터 알아두자.

미루기에는 '마감 있는 미루기'와 '마감 없는 미루기'가 있다.

마감 있는 미루기는 패닉 몬스터를 불러내기 때문에 웬만하면 해낼 수 있다. 문제는 마감 없는 미루기다.


기한이 없는 할 일이란, 예술이나 사업, 자영업을 의미한다. 내가 해야겠다고 나서서 일을 하기 전까지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즉, 직업 이외에 어떤 것도 기한이 없는 것이다.

가족을 만나거나 인간관계 역시 마찬가지다. 패닉 몬스터가 나타날 리 없다. 가족이랑 자주 밥을 먹어야 하는데, 3년간 못 본 친구를 한 번은 만나야 하는데, 이런 할 일들을 미루면 그냥 영원히 사라진다.


이런 일들이 장기적으로 미뤄질 때는 해결이 안 된다. 혼자 괴로워한다.

미루기가 장기화되면 스스로의 삶을 구경꾼이 구경하듯 보게 되어 불행과 후회의 원천이 될 수 있다.


지금 마감 있는 할 일은 미뤄두고, 마감 없는 할 일이 무엇인지 한 번 적어보자.

영원히 사라지기 전에...


<TED> 강연을 참고


안정적이던 대기업을 퇴사했다.

회사가 전쟁터라면 밖은 지옥이라는 드라마의 대사를 뼈저리게 체험했다.


하지만 2년이 지난 이제는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모든 면에서 안정권에 들어섰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핵심은 분명하다.


일을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포기했다. 예전에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누구보다도 좋아했다. 그러나 지금은 일 이외의 사람은 거의 만나지 않는다.

'얼굴 한번 보자. 너무한 거 아냐?'

주변에서 푸념을 늘어놓을 정도로 매몰차게 일에만 전념했다.




친한 친구들과 소주잔을 기울이진 못했지만, 그렇게 악착같이 집중해서 겨우 살아남을 수 있었다. 이제는 사업이 어려워진 친구의 마케팅을 도와주기도 하고, 일손이 부족한 친구를 위해 인재를 소개시켜 주기도 한다.

친구와의 만남에서 오는 소소한 즐거움은 포기했지만, 친구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힘을 얻었다.


나는 저녁 약속을 하지 않는다. 저녁에라도 육아에 전념하고 싶기 때문이다. 9시쯤 딸이 잠들면 새벽 3시까지 집중해서 일한다. 아무도 방해하지 않으므로 업무의 밀도는 무척 높다.


예전에는 TV보는 것을 좋아했다. 스포츠 중계도 보고 예능 프로그램도 본방사수했다.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분명해지자, TV시청은 1순위로 포기해야 했다. 그렇게 집중한 덕분에 짧은 시간에 정말 많은 일을 해낼 수 있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대부분 이렇게 반응한다.

'어떻게 그렇게 살 수 있죠?'

'듣는 것만으로도 숨이 막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나는 이루고 싶은 꿈에 초점을 맞춘 것뿐이다. 그래서 꿈에 관련되지 않은 것은 망설임 없이 버릴 수 있었다.


'나는 왜 성장하지 못하는가?'

이런 의문이 든다면, 자신의 일상을 되돌아보자. 대부분 하고 싶은 것, 특히 소모적인 일에 시간을 허비한다. 그런 걸 다 하면서 꿈을 이루려고 한다. 안타깝지만 불가능한 일이다.


처음에는 포기하기가 쉽지 않았다. 마음먹는다고 습관을 하루아침에 잘라낼 수는 없다. 너무 한 번에 변하려 들면, 현실과 목표 사이에서 괴리감만 느낄 것이다. 그래도 원하지 않는 습관을 버리는 게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보다 조금은 수월하다.


잘하는 것까지는 생각하지 말고, 시간을 확보하는데 의의를 두고 조금씩 조금씩 버텨보자. 선택과 집중은 다른 단어지만, 그 공통 분모에는 대단한 단어가 숨어있다. 바로 '포기'. 무언가를 선택한다는 말은 다른 것을 포기한다는 뜻이다.


무언가를 얻고 싶은가?

무언가를 해내고 싶은가?

그렇다면 차분히 앉아서 포기해야 할 것부터 적어라. 그러고 나면 당신이 원하는 꿈을 향해서 행동하게 될 것이다.


신영준, 고영성 공저 <뼈있는 아무말 대잔치> 중에서


사람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이 포도당과 산소다. 둘 중 하나라도 없으면, 최악의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포도당과 산소야말로 사람을 노화와 온갖 질병에 이르게 하는 주된 원인이기도 하다. 꼭 필요하지만 위험하기도 한 포도당과 산소를 어떻게 하면 잘 조절할 수 있을까?


당뇨병을 비롯한 생활 습관에 대한 병과 비만 치료를 전문으로, 약 20만 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해 온 한 의사는 가장 중요한 원인을 바로 이것에서 찾는다.

'현대인의 그릇된 식생활 습관'


그동안 이를 개선하기 위해 그는 정말 많은 사례들을 지켜봐 왔다. 그러면서 간단하고 효과적인 6가지 방법을 알게 되었는데, 이제부터 그것들을 하나하나 소개해보자.



1) 음식을 꼭꼭 씹어 먹는다

고령자든 한창때이든, 건강을 유지하려면 음식을 잘 씹어 먹는 것이 기본이다. 씹는 행위는 단순히 음식물을 잘게 부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씹어 먹는 순간, 뇌에서는 몸의 여러 소화기관들에게 다양한 지령을 내린다. 위, 췌장 같은 모든 장기가 음식물을 맞이할 채비를 하는 것이다.


뇌와 장기가 협력하여 준비가 잘될수록 소화흡수와 관련된 작업들을 더 건강하게 해치울 수 있게 된다. 소화기관들이 몸을 푸는 시간을 가지도록 씹고 있는 동안, 뇌에서는 별도로 '이제는 충분히 먹었다'라는 신호를 위에 보내는데, 빠르게 삼키며 먹게 되면, 그 신호가 도착하기도 전에 식사를 끝내버려 과식으로 이어지게 된다.


요즘은 많이 씹지 않고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물을 선호하는 풍조가 점점 만연해지고 있다. TV의 미식 프로그램에서는 출연자가 걸핏하면, '부드러워요', '입에서 녹아요'를 연발한다. 씹는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게 음식에 대한 칭찬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건강 면에서 본다면 꽝이다. 부드럽더라도 꼭꼭 씹어먹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그러면 몇 번을 씹어야 할까?

권장하는 횟수는 한입에 서른 번이다. 이 정도 씹게 되면 침에 들어있는 소화 효소와 음식이 매우 잘 섞이게 된다. 대부분 직장인의 점심 식사는 평균 15분 만에 후딱 해치우고 마는 것이 현실이다. 바쁘다 보니 빨리 먹는 습관이 몸에 밴 것이겠지만, 건강을 위해 적어도 30분 정도로는 늘려야 한다.


주변 사람들이 빨리 먹더라도, 꿋꿋하게 천천히 잘 씹어 먹는 습관을 지켜나가자. 빨리 먹는 사람과는 되도록 점심을 같이 먹지 않는 방법 역시, 건강한 습관을 위한 환경 설정법으로 좋다. 건강을 위해서는 다른 사람 눈치를 볼 필요가 없는 것이다.


2) 위장의 7할만 채워 장수한다

연구자들이 한목소리로 말하는 것이 '칼로리를 30% 정도 줄이라'는 것이다. 배가 부른 것보다 약간 배고픈 상태에 머무르라고 한다. 이것은 장수 유전자가 더 활성화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인데, 음식물이 조금 밖에 들어오지 않는 상황에서 본래의 몸이 지닌 생명력이 되살아나는 것이다.


공복에 배가고파 이것저것 먹는 것은 무의식 중에 권장 칼로리를 훌쩍 넘을 수 있어 최악이다. 장수 유전자가 활성화되려면, 반드시 배가 70% 찼을 때 식사를 끝내고 혈당치가 기준치 안에서 안정되도록 관리해야 한다. 절대로 만복이어서는 안된다.


3) 저녁은 반찬을 중심으로 먹는다

살찐 사람들은 대부분 탄수화물을 잔뜩 먹는다. 그것도 늦은 밤에... 아침 또는 점심은 밥이나 빵, 면류 같은 음식을 먹는다 하더라도, 저녁만은 되도록 먹지 않도록 해보자.


탄수화물을 조절하기가 어려울 경우, 차라리 저녁으로 술자리를 갖는 걸 추천할 만큼 탄수화물의 조절은 중요하다. 탄수화물이 없는 닭꼬치구이나 회, 냉두부, 풋콩, 견과 등 단백질이 풍부한 안주를 곁들이라는 것이다.


맥주와 청주는 탄수화물이 많으므로 피하고, 와인이나 소주를 마셔야 한다. 술자리에서 해장 라면은 정말 최악이다. 맛은 분명히 있겠지만 순간의 대만족은 어김없이 살이 찌고, 염분이 많은 탓에 혈압도 올라간다. 다음날 아침 위도 부대끼니 좋은 점이라고는 단 하나도 없다.


탄수화물을 줄인 만큼 단백질을 늘려야 한다. 단백질은 피와 살을 만드는 중요한 영양소다. 단백질이 풍부한 반찬을 먹으면 포만감이 넘치는 흡족한 식사를 할 수 있다. 육류, 생선, 두부, 채소를 넣은 요리를 먹고 술을 곁들여라. 가공된 소시지류는 첨가물에 발암성 물질이 들어가 있으므로 피하자.


4) 탄수화물은 꼭 올리브유와 함께 먹자

유럽 임상 영양학 저널에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실렸다.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 빵만 먹었을 때

▷ 버터와 함께 빵을 먹었을 때

▷ 올리브유와 함께 빵을 먹었을 때

▷ 옥수수유와 함께 빵을 먹었을 때

를 구분하여 혈당치 변화를 추적 조사한 것.


결과는 탄수화물만 먹은 경우, 30분 후에 혈당치가 급상승했다. 그런데 어떤 종류든 기름과 함께 섭취하면, 혈당치가 완만하게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탄수화물을 단독으로 섭취하기보다, 지방과 함께 먹으면 살이 찌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히 올리브유의 효과는 절대적이다. 당지수가 높은 식품을 올리브유와 함께 먹었음에도 식후 혈당치가 크게 억제되었다. 올리브유를 같이 먹으면 맛도 좋으면서 살도 빠지는 것이다. '탄수화물에는 올리브유' 공식처럼 암기해두자.


5) 폴리페놀로 젊어진다

폴리페놀 Polyphenol은 노화를 방지하는 가장 좋은 물질이다. 여러가지 종류가 있으므로 자신의 기호에 맞는 식품을 택해 적극적으로 섭취하면 된다. 술이라면 레드와인을 추천한다. 아주 풍부한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다.


블루베리도 좋고 콩에도 많다. 두부, 낫토, 두유로도 폴리페놀을 섭취할 수 있다. 커피나 홍차에 들어있는 타닌, 녹차의 카테킨 역시 항산화 작용이 강력한 폴리페놀의 일종이다. 양파, 감귤류, 메밀에도 있다.


초콜릿에도 카카오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는 레드와인보다 10배나 많은 수치다. 그래서 오래 살기 위해서는 매일 거르지 않고 초콜릿을 먹는 사람도 있다. 그렇다고 아무 초콜릿이나 먹으면 안되고, 성분 비율이 중요하다. 카카오 함유량이 70%가 넘는 쌉쌀한 맛의 제품을 골라야 한다.


6) 자기 전에 허브티를 마신다

허브티는 불면과 노화방지에 매우 효과적이다. 로즈마리, 캐모마일, 라벤더, 페퍼민트 등이 허브티의 일종이며, 진정 효과도 뛰어나 저녁 식사 후 마시기에 안성맞춤이다.


오늘날 우리는 너무 바쁜 일상을 살아간다.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저녁에 허브티를 마시는 습관을 갖는 것은 건강과 여유를 동시에 챙기는 일석이조의 행위다. 자판기에서 굴러나온 음료가 아니라 정성껏 우려낸 허브티로 바빴던 하루를 마무리해보자.


<체인지 그라운드>를 참고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화제를 모았던 한국 여자 컬링팀은,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갖기 위해 자주 절을 찾았다고 한다.

승부를 내야 할 때 전력을 다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강한 멘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올림픽은커녕 몇 명 앞에서 말하는 상황에도 긴장되고, 목소리가 떨리고, 팔과 다리가 자신도 모르게 덜덜 떨리기 시작한다. 이런 경험을 해본 사람이라면, 혹시 지금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가?

'난 원래 소심해서...'

'천성적으로 무대 체질이 아니라서...'

'멘탈이 좀 약한 편이라...'

그런데 사실 당신의 마음은 어떤 상황에서도 언제든지 금방 괜찮아질 수 있다.


<금방 괜찮아지는 마음>의 저자이고 심리학 교수인 나이토 요시히토는 이렇게 말한다.


사람의 마음은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얼마든지 노력에 따라 개선이 가능하죠. 마음을 강하게 만들거나 고민과 불안을 쫓아내기 위해선, 일종의 '기술'만 알고 있으면 됩니다.

이 기술로 마음을 바꿀 수 있다면, 사소한 일로 고민하거나 타인을 지나치게 신경 쓰는 일이 사라지죠.

앞서 말한 남들 앞에서 말해야 하는 상황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기술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 전에 너무 긴장되는 상황이라면, 곧바로 말을 시작하지 말고 '한 박자' 건너뛰어야 합니다. 긴장한 채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면 떨림은 더욱 심해집니다. 이때 한 박자를 쉬어가는 것, 즉 말하기 전에 발표 내용과 상관없는 행동을 하라는 것입니다.



헛기침을 한다거나 넥타이를 다시 만지고, 자연스럽게 컵에 물을 따르면서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나면, 이상하게도 금세 긴장이 완화되는 걸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사람의 의식은 한 번에 한 방향으로만 향합니다.


그러니 긴장을 일으키고 있는 대상과 전혀 상관없는 방향으로 의식을 옮기면, 긴장 상태를 빠르게 완화할 수 있습니다. 불과 몇 초 밖에 안되는 짧은 동작이지만, 믿기 어려울 정도의 효과가 있죠.


이렇게 당장 필요한 방법도 중요하지만, 긴장을 해결하는 더 근본적인 방법도 있습니다.

'나는 지금 무엇을 느끼고 있는가?'

이 질문을 통해 내 마음을 의식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객관화시킬 수 있다면, 긴장을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상황을 마치 리포터가 되어 생중계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이런, 저는 지금 긴장하고 있군요. 손과 발이 다소 떨리고 있습니다. 자, 앞으로 저는 어떻게 될까요?'


조금 우습게 보일 수도 있지만, 자신의 마음을 실황중계하는 사이에 자연스레 긴장이 풀려 자신도 모르게 이야기를 멋지게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차분함을 유지하고 싶다면, 앞에 말한 방법들을 꾸준히 연습하세요.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금방 괜찮아지는 마음, 당신도 가질 수 있습니다.


나이토 요시히토의 <금방 괜찮아지는 마음> 중에서


일하면서 자기계발하는 방법

1)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을 정확히 확인한다

2) 출퇴근 시간을 이용한다

3) 강력한 동기를 불러일으키는 것을 1~2가지만 하자

4) 환경 설정을 이용하자. 환경이 의지를 이긴다

5) 계획을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하게 세우되, 눈에 보이게 하라

6) 장기적으로 바라본다

7)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함께 해라

8) 자신을 믿어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든,

생각하는 대로 될 것이다.

- 헨리 포드 -


1)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을 정확히 확인한다

일을 하면서 자기계발에 부담을 느끼는 이유는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것이 사실일까? 정말 시간이 없는지 엄격히 따져봐야 한다.


냉정하게 일주일만 나의 생활을 적어보자. 꼭 적어봐야 한다. 한 시간 단위로 쪼개서 최대한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적어보자. 그렇게 해보면, 의미 없이 흘러간 많은 시간들을 볼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유튜브, TV를 얼마나 많이 봤는지, SNS에 시간을 얼마나 투입했는지 등...


그 시간들이 곧 공략해야 할 지점이다. 반성도 하며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을 분명하게 파악하자.


2) 출퇴근 시간을 이용한다

일하는 사람에게 절대적으로 활용하기 좋은 시간은 출퇴근 시간이다. 그 시간이 얼마가 되든, 영어나 전문 서적 등 절대 다른 것은 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한 가지만 공부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한 달 걸려 읽을 수 있는 것도, 몇 달 지나면 일주일 만에 읽을 수 있게 된다.


하루 출퇴근 1시간씩 주 5일, 1년이면 약 15,000분이라는 엄청난 시간이 된다. 그 소중한 시간을 놓치지 말자.



3) 강력한 동기를 불러일으키는 것을 1~2가지만 하자

일하면서 자기계발한다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처음에는 강한 동기를 불러일으키는 것부터 해야 한다. 가장 강력한 동기 중에는 '의미''성장'이 있다. 이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면, 지속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그래서 권하고 싶은 것은 아무 책이나 읽지 말고, 현재의 일과 관련된 분야부터 시작하라는 것이다. 지금의 일을 더 잘할 수 있게 되거나, 커리어를 쌓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서 그것부터 하자. 일과 관련된 책 50권만 읽어도 하는 일이 완전히 달라 보인다.


너무 여러 가지를 건드리려 하지 말자. 그러면 결과의 피드백이 늦어지고 동기도 약해질 수 있다.


4) 환경 설정을 이용하자. 환경이 의지를 이긴다

성공적인 변화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장소의 변화'다. 늘 있는 곳이 아닌 새로운 장소, 변화에 적합한 장소로 옮기는 것만으로도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뜻이다. 영어에는 지하철을 이용하고, 독서하기 위해서 카페를 활용하는 등의 방법이다.


딱 한 가지만은 꼭 지키자고 약속해보자. 퇴근하면 미련 없이 책을 들고 카페에 들어가고, 카페가 문 닫을 때 나오기. 주말에는 아예 카페로 출근하기 등이다. 처음에는 힘들지만, 10주 정도 지나면 습관이 되고 꾸준히 독서할 수 있다.


'장소 변화'에다 한 가지를 덧붙여 실천하자면, 바로 스마트폰과 멀어지기다. 30대 성인이 죽을 때까지, 책 읽는 시간은 3개월 밖에 안되지만 스마트폰 보는 시간은 10년이나 된다고 한다. 자기계발을 할 때는 스마트폰을 휴대하지 않거나, 끄거나, 비행기 모드로 전환할 것을 추천한다.


한 번이라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면 시간이 줄줄 새어나갈 수밖에 없다. 특히 SNS에 글이나 사진을 올려놓고 자기계발은 하지 말자! 좋아요 나 댓글만 생각하느라 공부를 못한다.


의지에만 기대지 말고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자. 환경 설정을 제대로 하면 누구나 충분히 해낼 수 있다.



5) 계획을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하게 세우되, 눈에 보이게 하라

모호한 것보다 구체적일 때 행동에 옮길 확률이 훨씬 더 커진다. 다이어리에 오늘 할 일을 적고 눈으로 확인하자.


작은 성취를 계속 맛봐야 사람은 포기하지 않는다. 무리하게 계획을 세워 이루지 못하면 그냥 주저앉게 된다. 몇 번 시도해보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를 정하자. 명심하자. 구체적일수록 좋다.


6) 장기적으로 바라본다

일을 하면서 자기계발을 할 때, 단기간에 승부를 볼 생각은 버려야 한다. 애초부터 길게 보고 단기간의 변화에 일희일비하지 않도록 한다. 꾸준히 하면서, 몇 년 후 성장한 자신의 모습을 자주 상상하자.


여기까지 동의하고 실천이 된다면, 과감하게 큰 비전을 세우자. 원대한 비전은 목표 의식을 고취시키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며, 자신을 한계 짓지 않는다.


7)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함께 해라

너무 외로우면 인지 능력이 축소되어 학습 능력도 저하되는 경향을 보인다. 마음이 맞는 누군가와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인지 능력이 확장된다.


다만 함께하는 사람이 성장 욕구가 강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사람은 가까운 사람을 무의식적으로 모방하는 경향이 있다. 수다와 단순한 즐거움만이 목적이어서는 안된다. '성장'이 목적이라면 성실한 사람과 함께 하라.


이런 맥락에서, 꼭 친한 사람과 함께할 필요는 없다. 공통의 목적과 과제가 있는 사람과 함께하는 것이 좋다. 특히 롤모델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절대 놓치지 마라. 연구에 의하면 롤모델과 상호 작용하는 생산성은 어마어마하니까...


8) 자신을 믿어라

못할 거라고 지레 움츠러들지 말고 자신을 의심하지 마라.

뇌는 가소성이 있다. 가소성이란 뇌의 구조가 변한다는 것이다. 특정 분야의 일을 열심히 하면 그 일과 관련된 뇌가 해부학적으로 변해서 그 일을 더 잘하게 해준다.


뇌가 변하는 것은 죽을 때까지다. 뇌의 성능은 나이와 상관없으니, 머리가 굳어서 독서할 수 없다는 말은 핑계에 불과하다. 중년의 뇌는 학습하기에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 다양한 인생 경험에 독서가 더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신을 믿고 그냥 하면 된다.


<체인지 그라운드>를 참고


지금 이 시간 일, 인간관계, 재정 상황 어떤 것도 풀리는 게 없다면, 인생의 벽에 가로막혀 발버둥 치고 있다면, 열심히 해보려 해도 잘 안된다면, 딱 한 가지만 제대로 해봅시다.


우리는 너무 많은 일을 하려고 합니다. 경쟁은 갈수록 심해지고, 세상도 갈수록 복잡해지니, 우리의 하루도 바쁘고 복잡해야 할 것 같죠... 외국어도 배우고, 몸도 만들고, 인맥도 넓히고, 먹고살기 위한 일을 하면서 꿈을 쫓는 것도 멈춰서는 안됩니다.


많은 시도를 하지만 그에 비해 너무 적게 성취하고 있는 건 아닌가 의심이 듭니다. 그때 이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 일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드는, 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지요. 모든 일을 하려고 하면, 노력은 허무맹랑해져서 어느 것 하나도 이룰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성과를 높이기 위해 더 많이 일하는 것을 선택하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건 더하기가 아니라 빼기입니다.


여러분들이 많이 들었던 조언일 수도 있습니다. 선택과 집중을 해라. 흔한 조언이지요.

하지만 자기계발에 있어 단 하나의 원칙을 꼽으라면, 그것도 망설임 없이 선택과 집중을 고를 겁니다. 그만큼 중요하면서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지키지 않는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선택과 집중을 하려 해도 우리에게는 보통 두 가지 일이 일어납니다.


첫째, 하고 싶은 것들이 끊임없이 생긴다

무언가에 집중하려면 새롭게 재미있어 보이는 것들이 계속 생기죠.


둘째, 세상이 중요한 걸 하도록 놔두지 않는다

온갖  것들이 우리를 방해합니다. 먹고살기 위한 일을 해야 하고, 거절하지 못하는 약속에 나가야 하고, 학위를 따야 하고, 인간관계를 원활히 유지해야 합니다. 정말 중요한 것들은 조금씩 나에게서 멀어져 갑니다.


우리는 점점 선택과 집중을 잊게 되고, 더 많은 일을 맡아야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고정관념과 아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하지만 자신 앞의 모든 일을 쉽게 만들어줄 하나의 일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사업에 있어서 지금 나에게 가장 중요한 하나의 프로젝트가 있으며, 일에도 지금 내가 꼭 해야 할 한 가지 업무가 있으며, 인간관계에 있어서 자신에게 지금 정말 필요한 단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하나를 먼저 해야 합니다. 방해가 있어도, 유혹이 있어도, 그 하나만큼은 집중해서 반드시 끝내야 합니다.


책 <원씽>의 저자는 사업이 잘 풀리지 않아 컨설팅을 받습니다. 컨설턴트는 단 한 가지 일을 제시합니다. 조직 내 필요한 14자리를 위해 14명의 인재를 영입하는 것.


저자는 뭔가 엄청나고 대단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새로운 사업으로 확장하거나 혁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컨설턴트의 조언을 듣고 저자는 바로 자신을 해고합니다. CEO 자리에서 물러나 14명의 사람을 찾는 일에만 집중합니다. 그러자 회사가 제대로 방향이 잡히면서 미국에서 가장 큰 투자개발 회사로 성장합니다.


그 뒤 저자는 열네 명의 핵심 인력에게 매주 단 한 가지 질문만 던집니다. 당신이 이번 주에 할 수 있는 일 중 다른 모든 일들을 제쳐두고서라도 꼭 해야 할 단 한 가지 일이 무엇입니까? 이 한 가지 일을 위해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시간과 공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을 시간과 어떤 유혹도 받지 않을 공간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 뒤 이 시간을 보호해야 합니다. 누군가 물어보면 이 시간에 약속이 있다고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가장 큰 방해물은 단 하나의 일 말고, 다른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자신의 마음일 겁니다.

급한 일이 떠오를 수도 있고 놀고 싶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 마음을 오히려 이용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일을 끝내야만,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다짐하는 것입니다.


단 한 가지 일은 <습관의 힘>의 저자 찰스 누히그가 말하는 '핵심 습관'하고도 닮아있습니다. 그는 여러 습관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핵심 습관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 핵심 습관이 지켜지면 연쇄 효과로 나머지 습관들도 지켜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는 아침에 일찍 운동을 하면 하루 종일 기분이 좋은 상태로, 다른 생산성 좋은 습관들도 지킵니다. 일기 쓰기가 핵심 습관일 수도 있습니다. 일기를 쓰면서 오늘 하루를 잘 보냈는지 되돌아볼 수 있고, 내일 하루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일이 무엇일지 미리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 적은 일을 함으로써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하루 종일 바쁘게 일했지만 남는 것이 없는 것 같다면, 지금 나에게 다른 모든 일을 쉽게 해줄 단 한 가지 일, 단 한 가지 습관이 무엇일지 질문해봅시다.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의 <원씽>과 <책그림>을 참고


도대체 사람이야 로봇이야?

하루에 주어진 시간은 24시간으로 똑같은데, 엄청난 양의 일을 소화해내는 사람들이 있다. 야근까지 해도 쉽게 끝나지 않을 일을 평균보다 두세 배 빨리 해치우다니, 이 미친 생산력을 보여주는 사람은 과연 잠은 자고 밥은 먹고 일하는 것인지 궁금해진다.


이렇게 능력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그 많은 일들을 하는 걸까?

리더십 개발 컨설턴트의 공동대표인 잭 잰거와 조셉 포크맨은 7,000명이 넘는 매니저들에게 생산력 그리고 48가지의 구체적인 행동에 대해 평가하라고 했다.


매니저들은 자신뿐 아니라 동료나 부하직원의 행동도 평가했다. 그 결과 상위 10%의 사람들은 7가지의 공통된 특징을 보여주었다.


1) 도전적인 목표설정

여러 가지 일을 순서 없이 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이다. 목표는 일의 속도를 올려주고, 방해요소들을 제거한다. 목표달성을 위해 몰입하는 순간 일어나는 마법이다. 상위 10% 생산력을 가진 사람들은 목표설정을 습관처럼 했다.


2) 지속력

가장 생산성이 높은 사람들은 생산력 저하를 보이지 않았으며, 어떻게 꾸준히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는지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겼다.


3) 전문지식 습득

낮은 전문지식은 생산력에 치명적이었다. 정보를 찾고 동료에게 물어보느라 일이 오래 걸리는 것이었다. 생산성이 높은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며 전문성을 넓혔다. 아는 것이 점점 많아질수록 일에 능숙해진 것이다.


4) 결과를 위한 노력

그들은 빨리 결과를 보고 싶어 했다. 단순히 남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기록을 깨는 노력을 했던 것이다.


5) 문제해결 능력

이들은 대부분 문제해결 능력이 뛰어났다. 장애물을 예측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다른 사람들이 작업 중인 문제는 피했다. '정신대조 Mental Contrasting'라고 일컫는 이 행동은 막연히 목표를 이루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성취하고 싶은지, 이에 걸림돌이 되는 것이 무언지 고려하는 것이다. 이것은 목표를 빨리 이룰 수 있게 도와준다.


6) 주도적인 태도

이 사람들은 주도적으로 일한다. 상사가 언급할 때까지 일을 미루는 것이 아니라, 허락이 떨어지자마자 지체 없이 일을 시작한다. 즉, 혼자서도 일을 착실하게 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7) 높은 협동성

혼자서 처음부터 끝까지 일을 하기는 어렵다. 생산성이 높은 사람들은 협동적이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과 일하는 것을 즐기고 대인관계가 원만하다.


우수한 인재가 되고 싶은가?

생산성이 높은 사람들의 요약된 특징을 잘 살펴보자. 이 일곱 가지 방법 중 어떤 것들이 부족하고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 고민해보자.


진짜로 능력 있는 사람들은 일만 하는 기계가 아니라 효과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이다.


Harvard Business Review 지의 <7 Traits of Super-Productive People>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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